1. 자바 문법 약 800페이지.

딱히 필요없는 내용이라고 생각될 내용은 없고 있을만한건 다 있다고 느낌.

반복 살짝 있음. 병렬적인 내용을 다룰때, 병렬적인 사항을 그대로 똑같이 생략하지 않고 설명함. (호불호 갈릴듯)

뒤의내용을 미리 가져다쓰기 살짝 있음. 이 부분은 호불호 갈릴 사항인듯. 나는 호. 하지만 초보자들한테는 불호의 요소일지도.

2. 자바문법 아닌 추가 페이지가 약 400페이지정도.

쓰레드, javaFX, IO, NIO 이렇게 네단락임.

3. 좀 낡았다.... (내가 15년도 책을 가지고 해서 그런거긴함)

스트림이 16장이야. 그러면 17장인 javaFX에서는 스트림을 활용할만 하잖아? 근데 안함.

물론 뭐 스트림이 언제나 정답이 아닐수 있긴 한데... 여하튼 좀 낡았음.

예제라던지 연습문제 볼때마다..

아... 저거 효율적이지 않은데.... 그냥 예시니까...

이렇게 생각하게 됨.

고로, 혼자 생각해봐야 할 영역들이 많다는 뜻이기도 함.

그냥 뇌 비우고 따라가면 진짜 교과서만 딱 알고 끝날수도 있음.

4. 결론

좋은 교과서임. 하지만 활용이 안되있고, 퓨어하게 교과서 그 자체로의 의미가 있음.

교과서는 교과서 역할에 충실해야한다는 의미에서는 좋은 점수를 주고 싶은데

자바 기본서가 그렇게까지 쓸모있을까... 라는 관점에서는 나쁜 점수 주고 싶음.

근데, 반대로 말하면 진짜 프로그래밍언어가 처음이거나 객체지향이 처음인 사람들한테는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수 있는 훌륭한 도서라고 생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