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약속시간 2시 20분까지 온 원스는 약 20~25명 남짓. 나중에 사람이 더 많아졌다.

2. 2시 30분인줄 알았던 입장시간은 약 2시간 가량 추위에 벌벌떨며 서서 기다려야했다 (열음에 비하면 버틸만했다. )

3. 오늘 온 아이돌 팬덤은 5팀 , 5 팀이 가위바위보로 입장순서를 정했다. (원스는 3번째입장)

4. 1,2번째 입장 팬덤은 더 가까운 일반좌석 으로 보내졌다 (일반좌석은 모두 리모콘이 있는줄 알고, 투표할수있는줄알고 ㅂㄷㅂㄷ했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없었다.)

5. 원스는 좀 뒤에 팬좌석 정면 자리 (여기서 딱 중앙까지있으신분들은 채 쯔 미 뒷통수와 간간히 얼굴등을 볼수 있었지만 중앙에서 오른쪽 자리분들은 나무판자를 2시간동안 보셨다.. ㅜㅜ)

6. 젼나게 지루한 남의 공연(?)이 끝나고 정말 한~~~~~~~참이 지난후 (개졸렸다) 우리 정연이가  인순1이선배님이랑 나왔다. 핵커여워서 숨멎을뻔했다.

7. 며칠전 언니를 만나고 와서 그런가 너무 커여웠다 내가 알던 칼스마정연이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커여웠다; 아니 진심 영상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내일이 2월 9일이였으면 좋겠다.

8. 핵커엽고 놀랄만한 공연이 끝나고 전체 출연자 나와서 1등한팀 선물 주고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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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부터 퇴근길인데 이게 오늘의 하이라이트자  꿀혜자였다.

1. 밖으로 나갔더니  카메라 들고계신분들 많아서 그곳으로 줄을 섰다.

2. 약 10분쯤? 지났을까 타가수 분들 지나가시고 좀 이따가 우리 트와이스가 나왔다.

3. 여기서부터 찍덕들의 무개념 섬광탄이 터졌다., 눈뽕을 사정없이 때리더라.... 팬맞냐 니네 ㅡ.ㅡ 트와이스도 휴먼이야 휴먼!!!!

4. 한참을 걸어가면서 가수분들이랑 하이파이브도 하고 얘기도 나누고 재미난 시간을 보냈다. 케벡수 설계도 만든사람  일따봉드립니다.

5. 셀카를 찍고싶었으나 갓자리행님이 다 커트하신다는걸 알고있었기에  시도 조차 안했다.

6. 퇴근길에서 얻은것들. (미나와 하이파이브 2번 및 눈맞춤,쯔위와의 눈맞춤후 악수 2회,채영이와의 대화, 정연이와의 하이파이브 1회후 차 타신후 창문 내리셔서 손깍지 )등을 얻고 뿌듯한마음에 지하철을 타고 집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