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 카메라를 장기간 방치하거나 취급에 실수하여 고장이 나는 분들이 많습니다. 디카는 초정밀 광학 / 전자기기의 복합체 이므로 취급을 주의 하는것은 상식에 속합니다. 1. 너무 뜨겁거나 찬곳에서는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여름에 뜨거운 창문가나 자동차 대쉬보드(운전석앞이나 뒷좌석뒤의 유리창 부분) 또는 트렁크 등에 넣어놓지 마세요. 겨울에 추운곳에서 사용하다 갑자기 더운 곳에 들어갈경우 렌즈와 디카 본체에 습기(이슬)이 맺힐수 있습니다. (그런경우는 물먹는 하마와 같이놀게 하거나, 기타 습기 제거제와 함께 놀게 하세요.) 2. 물이나 충격등과 디카는 천적인 것은 상식입니다. 디카를 그냥 한손에 달랑 들고 가다 , 물에 빠드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카를 무심코 들고가다 바닥에 떨어뜨리는 경우도 있죠. 그런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핸드스트랩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립감(디카쥐는 느낌)향상에도 좋습니다. 3. 물에 빠진경우나 물이 디카에 튄 경우는 최초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 먼저 배터리를 빼내시고, 메모리도 빼내시기 바랍니다. - 그다음 물기를 최대한 많이 털어내시고. - 바닷물인 경우는 즉시 깨끗한 물로 세척하세요. - 즉시 가까운 A/S 센타로 가지고 갑니다. 4. 삼각대는 가급적 튼튼한것을 구입하세요. - 강한 바람이 불어서 삼각대가 넘어지거나 옆사람이 지나가다 넘어뜨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 충격 받은 디카는 어디가 고장날지 모릅니다. - 만약 삼각대가 가볍고 약한것이라면 항상 주의를 기울이세요. 5. 친구나 친지에게 함부로 빌려주지 마세요. - 안빌려주면 조금 욕먹고 말지만. - 빌려줘서 고장나면 친구/친지 관계가 더 욱 곤란해지는 것은 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