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의 경우 ISO를 올려도 보급형 보다는 화질 열화가 심하지 않습니다. (S2Pro의 경우 ISO 1600의 노이즈가 컴팩트 디카 ISO 200보다 심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DSLR에 어두운 렌즈를 사용한다 할지라도...컴팩트 디카보다 실내촬영에 불리하다고 볼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면 동일 노출이라면 아래의 여러 상황은 동일 셔터타임을 가집니다. [ISO 100 // F2.0]=[ISO 400 // F4.0]=[ISO 1600 // F8.0 ] 따라서 DSLR의 보급형 렌즈가 컴팩트 디카보다 약간 어둡다고 하여서 셔터타임에서 불리한것은 아니며 오히려 유리합니다. 게다가  DSLR에는 10만원 중반대 이하의 가격으로 매우 밝은 렌즈를 장착할수도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50미리 F1.8 렌즈 같은 것... 이러한 상황을 본다면 DSLR은 실내 촬영에서 노이즈나 셔터타임 화질의 문제에 관한한 컴팩트 디카보다 유리한 상황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내촬영에서 노플래시가 아닌 플래시 촬영까지 고려한다면... 다양하고 많은 종류ㅢ 써드파티의 TTL플래시가 사용 가능한 DSLR이 절대 유리하지요.. (DSLR의 경우 10만원 미만의 가격대의 TTL플래시도 쉽게 구할수 있습니다.) 사진의 밝기는 자동노출이라면 주변의 밝기와 무관합니다. 셔터타임을 충분히 길게하거나 조리개를 보다 개방 한다면... 적정 노출의 확보에 문제가 없기 때문 입니다. 오히려...배경이 지나치게 밝은 주간의 피사체가 어둡게 나올 확률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어둡게 나온다면...  이것은 후보정 핑게를 대어서는 안될것 입니다. 후보정을 염두에 두어서 어둡게 촬영한다고 주장한다면... 이것은 해당 DLSR의 다이나믹 레인지가 좁다는 것... 그리고 카메라 이미지 프로세시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뜻할 뿐입니다.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다면...  전체 계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하여 약간 어둡게 촬영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입니다. 설혹 다이나믹 레인지가 넓지 않다라도....  그리하여 약간 어둡게 촬영 된다손 치더라도.. 카메라의 이미지 처리 프로세싱 능력이 우수하며 자체의 색공간 설정이 우수하다면.. 저장 되는 이미지가 어둡게 보일리도 없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