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은 한국인의 대표적인 국민 간식이자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음식이다. 기본적으로 맛이 보장된 조리법이 있지만, 그만큼 수많은 '비밀 레시피'가 존재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최근 화제를 모은 방법 하나가 있다.
바로 물 대신 콜라와 우유를 넣는 라면이다. 얼핏 듣기엔 말도 안 될 조합 같지만, 실제로 따라 해보면 의외로 감탄이 나오는 깊은 맛이 있다. 평소와 전혀 다른 감칠맛과 묘한 단짠 조화가 입안을 맴돌며, 한 번 맛보면 종종 생각나는 레시피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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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평소보다 적게, 콜라와 1:1 비율로 맞추는 게 핵심이다
기본 라면 조리 시 물의 양은 보통 500ml 전후지만, 이 레시피에서는 물을 평소보다 줄이고 콜라와 물을 1:1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예를 들어 400ml 기준이라면 물 200ml, 콜라 200ml로 조절하는 식이다.
콜라는 단맛과 함께 산미, 카라멜향이 가미되어 있어 국물에 자연스러운 단짠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 탄산이 살짝 남아있을 경우, 면의 익는 속도도 조금 더 빠르게 만들어준다. 익숙한 라면 맛에 질렸다면 이 색다른 첫 단계부터 조리법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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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기 시작하면 면과 스프를 넣고 평소처럼 익혀준다
물과 콜라를 넣고 불을 올린 뒤, 끓기 시작하면 면과 함께 스프를 동시에 넣는다. 순서가 따로 중요한 건 아니지만, 스프를 너무 늦게 넣으면 콜라의 단맛이 강해질 수 있어서 동시에 넣는 걸 추천한다.
스프가 콜라 국물과 어우러지면서 특유의 풍미가 확 올라오는데, 이 조합은 매운맛이 날카롭게 튀지 않으면서도, 은은하게 감도는 단맛 덕분에 뒷맛이 자극적이지 않게 정리된다. 이때 면은 평소보다 조금 덜 익힌 정도에서 다음 단계를 준비해야 맛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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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이 익기 직전, 우유 세 숟가락을 넣는 게 결정적인 포인트다
면이 80~90% 정도 익었을 때, 우유를 한두 숟가락이 아닌 '세 숟가락' 정도 넣는 것이 포인트다. 너무 적게 넣으면 맛의 변화가 느껴지지 않고, 너무 많이 넣으면 느끼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우유는 전체 국물의 질감을 부드럽게 만들고, 매운맛을 중화하면서 콜라에서 느껴질 수 있는 단맛을 깔끔하게 정리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치 크림을 살짝 더한 느낌처럼 변하면서, 국물에 묘하게 중독성 있는 고소함이 남는다. 이 조합 덕분에 라면을 먹은 뒤에도 입 안이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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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살짝만 더 끓여야 맛의 균형이 살아난다
우유를 넣은 뒤에는 오래 끓이지 않는다. 딱 1분 정도만 중약불에서 더 끓여주면 우유가 분리되지 않으면서 국물과 자연스럽게 섞인다. 이 과정이 부족하면 우유 맛이 따로 놀고, 너무 오래 끓이면 텁텁해질 수 있다.
마무리는 살짝만 손봐주는 느낌으로 조절해야 최상의 밸런스가 완성된다. 이때 기호에 따라 대파나 고추, 치즈를 살짝 곁들여도 좋지만, 콜라와 우유의 조화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아무것도 넣지 않고 기본 그대로 즐기는 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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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과 고소함의 조합, 의외로 중독성 있는 한 그릇이다
콜라와 우유, 말도 안 될 것 같은 조합이지만 실제로 한 번 만들어보면 그 결과는 의외로 놀랍다. 단맛이 감돌지만 느끼하지 않고, 우유의 부드러움이 매운맛을 잡아주면서 묘한 중독성이 생긴다. 특히 단짠단짠한 맛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이 라면 조합은 꽤 강하게 끌릴 수 있다.
입맛이 없을 때, 뭔가 색다른 라면이 먹고 싶을 때,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감칠맛 있는 한 끼가 필요할 때 추천할 만한 레시피다. 무엇보다 조리법도 복잡하지 않아서 누구나 금방 따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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