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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론과 퐁퐁결혼, 젠더갈등에 관한 고찰

페페교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2.11 22:15:01
조회 50470 추천 934 댓글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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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할 말은 설거지론이 퍼져도 똥줄 타는 건 30대 여자밖에 없을 거다.


보지 년들 특이


일이 코 앞까지 닥치기 전까진 신경도 안 쓰고 있다가 특유의 자기합리화나 편법으로 책임 회피하고 넘어가는 걸 좋아하는데,

그 와중에도 본인은 뭔가 특별하다고 착각하거든.


지들이 기준 맞춘 결혼 적령기에 1~2살 나이 붙여가며 '난 아직 괜찮아'라며 자기합리화도 해 댈 거임.


작금의 그만하자노~ 같은 케이스는

여태 개같이 남자 패도 옹호만 들어왔는데


염증을 느낀 사람들이 워낙 많다보니까

예상과는 좀 다르게 흘러간다는 걸 깨닫고

일시적으로 수비적인 스탠스를 취한 것에 지나지 않다고 본다.


또 설령 이런 것을 깨닫고 이제부터 안 해야지~

하고 본인의 의지를 다져도 소용이 없는 게


본능대로 살아온 그 쾌락과 삶의 흔적을

본인이 지우고 살기란 불가능에 가깝다.


종교에서도 본인 종교의 위대함을 알리기 위해

(불가능함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세뇌시키기 위해)


괜히 살인마,창녀,범죄자들이 극적으로 회개하고 구원받는 내용을

적는 게 아니더라.


현실에선 종교의 내용과는 많이 다르지.

결국 이렇게 흘러가더라.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창녀들이


본인 가치도 떨어지고 어디 오갈 데 없으니

아무나 붙잡아서 결혼해놓고


"남자는 외모보다는 능력이야. 나는 결혼 잘했어~

결국 날 좋아하는 남자랑 결혼하는 게 제일이더라." 하고 자기 위로하고

그걸 주변에 도 닦은 도인마냥 진리를 깨달은 듯이 어린 년들한테 얘기하고


어린 보지년들이 대충 맞춰주고

'늙은 보지 년 개소리 하는 구나~ 네가 그렇지 뭐 한심한 년 우린 달라~'


뒤에서는 가치가 떨어져버린 소모품을 비웃으며

서로 호호호하는 모습


나이 먹을 대로 먹은 창녀는 퐁퐁이 보면서

그 하루도 착잡함을 느끼지만


나이가 들어 여초 무리에서 배척당했기 때문에


어거지로 자기합리화하며 살다가 보상심리가 작용하거나

미쳐버리거나, 종교에 귀의하거나, 맘 카페 등 모임을 만들어서라도 무리 사회에 끼려는 시도를 한다.


아직까지 들끓는 성욕은 본인의 남편이 사라졌을 때

주변 남자들 중 괜찮은 남성을 초이스하며 말이지.


처음엔 미안한 마음이 들었을 수도 있겠지만,

횟수가 쌓이면 그런 감정 없이


부부 관계를 소홀히 하고

밖으로 나돌기만 하는


'배 나온 퐁퐁이 씹새끼 네 탓,

가축만도 못한 도태 수컷 버러지년'으로

여자 머릿속에서 프레임이 짜인다는거다.


외도는 본인이 하고 있지만

알 수 없는 분노감에 휩싸여 인간 대접 해 주기도 싫은 거지.


하지만 그 도태 수컷이 본인을 먹여 살리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기 때문에

계산적인 행동으로 남성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려고 든다.


여기서 남성의 유일한 무기는

여성에게 본인의 경제권을 행사해 결혼 생활을 유지시키는 것 뿐인데


여자들이 이전 세대만큼 멍청하지가 않다.


다년간의 연애 경험으로 남성들에게 칼같은 잣대를 대어가며 도구 취급을

할 수 있게 된 여자들은 맞선 보기 전부터 이런 부분까지 계획적으로

수를 쓰게 된다는 거다.


서로 묶인다는 결혼에서

남성은 여성을 위해 언제든지 교체된다는 식의 결혼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거지.


성욕이나 번식욕구를 무기로

본인들의 매매혼을 위해 남성을 최대한 억압시키고 싶어하는 것도 사실이고


이 상황에서 본인의 목줄을 들고

여성의 인생 노리개로 삼아달라,


필요없어지면 교체해도 괜찮다는 남자들이

얼마나 나올 것인지가 현 젠더 갈등에서 승패가 갈릴 것이라고 본다.

저 정도로 사태가 심각함에도 인지 못하고 죽으러 가는 애들 아직도 많거든.


물론 승패와 관계없이 1~3세대 정도는 폐기당하고

주변국에 흡수되는 그림으로 갈 거라고 생각하기는 함.


주식 이야기: 상폐 당하면 비교적 일찍 판 내부자들만 승리한다.



출처: 주식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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