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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화점도 뚫렸다"...1500만원어치 명품 훔쳐간 미국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3.23 15:11:54
조회 1127 추천 2 댓글 12

절도 혐의


[파이낸셜뉴스] 영업 시작 전 백화점에 몰래 침입해 수천만원 상당의 명품을 훔친 외국인 남성이 재차 현장을 찾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미국 국적의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백화점에서 직원 출입구를 통해 내부로 들어가 의류와 가방, 선글라스 등 약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범행 후 자리를 벗어난 A씨는 약 3시간 뒤 같은 장소를 다시 찾았다가 수상한 행동을 포착한 보안요원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에 의해 긴급체포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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