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런트 힐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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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교육감이랑 친한 사이야!"…교사 협박한 학부모 '고발' 작성자 : 긷갤러

99bb, xvn

2014.12.07 06:58:03

조회 1362 추천 17 댓글 10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fC1He

viewimage.php?id=2abcdd23dad134a77dacdfb6&no=29bcc427b08277a16fb3dab004c86b6fbdfe40db5e1cba5cf8854ff3a55c10a20fe0f4117a8f624921248ebe3e9a1c3ea01814069d20cdebe2e1df29f1205d68eb3c

[이전화]

제임스와의 대화가 끝나면 침대로 가 앉는 마리아(혹은 메어리).

이제는 그녀를 구하러 갈 길을 찾아봐야겠다.

다시 올라와 얼굴상이 있던 곳으로 되돌아온다.

다른 문을 열 조합을 찾아봐야하나?

그런 생각에 얼굴상을 이리저리 돌려보았지만 그런 건 없다.

사다리 쪽으로 가보면 와이어 커터를 입수할 수 있다.

설마 이걸로 철창을 자를 수 있나?

그럴리가... 철사와 전선용.

아까 철사로 막혀있던 문으로 가봐야겠다.

인벤토리 창의 상태 샷을 보면 알겠지만 멍청한 나는 정말로 철창이 잘리나싶어 이걸 들고 마리아에게로 갔다.

열심히 지하를 달려서 사다리를 타러 간다.

간단하게 철사를 제거해줍니다.

영상은 2,3초 나오길래 걍 안 올림.

지독하게 반복되는 사다리 오르락 내리락.

아까 지도 꼬라지 보고 그런 거 없이 육감으로 하고 있는데 좆같음.

오옹? 좀 특이한 장소다.

맞는 길로 온 듯.

세이브 포인트가 보이는 곳에 다다랐다.

세이브 포인트가 보인다는 건 이 길이 맞는 의미면서 존나 중요한 구간이라는 거겠지...

바닥에 뭔가가 보인다. 신문인가?

살인 사건에 대한 기사.

하나도 정리가 안 되는데 정보는 계속해서 모인다. 머리 아파...

문을 통과해서 가다보면...

사람 목소리가 울린다.

곧장 그곳으로 들어가는 제임스.

방 안에는 안젤라와... 그리고 고갤러 같은 크리쳐가 있다.

곧장 전투가 시작된다.

마치 문짝에다가 사람 새끼를 붙여놓은 것 같은 모습이다.

샷건을 냅다 갈겨준다.

이 크리쳐는 달라붙는 공격을 한다.

시점 때문에 어떤 공격인지는 잘 모르겠다.

샷건을 4, 5발 정도 맞으니 크리쳐 쥬금.

크리쳐를 처리하고나자 크리쳐에다가 화풀이를 하는 안젤라.

그녀는 굉장히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제임스의 과거에 대해서 아는 듯 건방지게 말하다가, 굉장히 슬프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문과 합성된 크리쳐는 그녀와 관련이 있는 건가?

그리고 메어리에 대해서 마치, 제임스가 그녀가 죽기 바랐었단 식으로 말하는 건 대체...

왜 후반부인 것 같은데도 의문만 넘쳐나지.

안젤라는 떠났고...

이 방에서는 더 이상 얻을 게 없다. 밖으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면 두 개의 방이 있는 복도가 나온다.

첫 번째 방에는 시체... 로 보이는 것들이 있다.

교수형 당한 사람들의 시체들이 매달려 있는 것 같다.

시체의 앞으로 가서 조사를 하면 시체에 관한 정보가 나온다.

각기 다른 죄를 지어 처형된 사람들.

살인, 유괴, 절도, 위조, 사기 그리고 방화.

두 번째 방은 목을 매다는 밧줄이 여섯 개 있다.

그리고 뒤에는 두 장의 종이가 붙어있다.

첫 번째, 큰 종이에는 여섯 개의 죄목에 대해서 나와있다.

아마 첫 번 째 방에 있던 시체들에 관한 이야기인 것 같다.

두 번째 종이에는 경고문 같은 게 나와있다.

뭘 내려야 하는지, 혹은 순서를 틀리면 패널티가 부과되나? 크리쳐가 나오거나... 캐릭터가 죽거나?

일단은 강제 세이브를 한 다음 테스트 해봐야겠다.

아무 밧줄이나 당겨봅니다.

그러면 그냥 밧줄을 당기는 영상만 나오고 끝.

뭐가 잘못 되었나해서 다시 첫 번째 방으로 가보려고 하니 복도에서 갑자기 크리쳐가 등장한다.

경고문이 의미하는 건 이거였나.

일단 첫 번째 방으로 가 각각의 죄수들의 위치와 죄목을 메모.

그리고 두 번째 방으로 가 다시 죄목에 대한 걸 읽는다.

순서는 살인 -> 유괴 -> 절도 -> 위조 -> 사기 -> 방화.

이 순서대로 밧줄을 당겨봐야겠다.

당장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순서대로 밧줄을 당긴 뒤 첫 번째 방으로 가면 죄수의 시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열쇠가 떨어져있다.

이제 그 복도를 지나 다음 지역으로 가면 막힌 곳이 나온다.

손잡이가 보이는데, 수갑이 채워져있다.

아까 얻은 열쇠를 사용해 수갑을 제거해 손잡이를 돌리고 이동.

다시 사다리를 타고 내려가서... 길을 가다보면 하얀 문이 나온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두 번 죽는 마리아.

왜 죽었는지도 모르겠다.

단지 죽은 아내인 메어리를 닮았기 때문인가? 제임스는 마리아의 죽음에 무척이나 슬퍼하는 것 같다.

그나저나... 마리아 시체를 보아하니 얼굴이 피투성이다. 맞아죽은건가?

영상이 끝나면 제임스는 자동으로 방 밖으로 나온다.

다시 들어가려고 해도 들어갈 수 없다.

제임스는 그녀의 시체를 볼 자신이 없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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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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