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ngiva OST  - Party Hardy (Hydra Boss Version)

조그만 중세기사같은 녀석이 있네요

윗길로 가봅시다.

목없는 마네킹이 있는데 거대NPC는 아닙니다.

가슴쪽이 출렁출렁대는데, 기분이 무척 더럽습니다.

파란색 안경 쓴 NPC : [샴푸나 스킨크림에 있는 대부분의 단백질들은 동물의 부산물들로 만들어졌어. 태아의 양수나 분비샘 추출물로 만들기도 하지.]

우측방으로 가면 지구위에 진지바가 서있게됩니다.

온갖 물고기들이 그 위를 날고

해골모양 화분이 툭 떨어집니다.

해골화분 : [유령들은 눈을 감아도 자신의 눈꺼풀을 통과해서 앞을 볼 수 있을까?]

거대 NPC : [이걸 가져가. 난 이걸 내가 아는것보다 많이 가지고있다구.]

'귀 벌레'를 받았습니다. NPC머리 위에 있는 하얀게 귀벌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웃는 얼굴의 벌레 : [스타일을 갖는다는건 다른사람의 의견은 상관없이 자신이 하고싶은걸 한다는 뜻이야]

반가운 녀석이 있군요.

고갤러개구리 : [이 살빼는 약, 효과가 있어! 벌써 가벼워진 느낌이야]

쿰척쿰척

우측으로 가면 이런 벙이 나옵니다. 아이템을 줍고 이동합시다

하늘색 벌레 : [난 전쟁으로 돈을 벌고 있어... 무기를 파는게 아니라 희생자들의 사진을 신문사에 팔아 돈을 벌지.]

여기서 위쪽 길로 가봅시다.

총같은게 여기저기 박혀있는 장소로 왔습니다. 들어오게되면 입구가 막혀버리게되어 우측으로 진행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다음방으로가면 총이 진지바를 겨눕니다. 바닥에있는 조준점을 피하며 우측으로 이동합시다.

조준점의 속도가 그리 빠른편은 아니라 피하기는 쉽습니다.

구역을 통과하면 이 구역의 보스가 나타납니다.

[시간만 있다면, 조금씩 떨어지는 물도 산 하나를 이룰만큼 높아질 수 있어]

[단 하루동안에도 쉽게 당혹스러워 질 수 있는게 마음인데, 영원한 시간속에선 어떻게 온전할 수 있겠나.]

[여기로 온지 수많은 시간이 지났어. 하루하루가 떨어지는 물방울처럼 내 마음도 씻어 날려버렸지.]

[마치 개울의 바위처럼 끝없는 물의 흐름에 의해 매끈해지고 둥글어졌어]

[모든것이 쇠약해졌어. 하지만 난 아직 목표를 조준 할 수 있어. 사격연습이 나의 마지막까지 계속되고있지.]

[난 세게의 눈이 있어. 둘은 양쪽에 붙어있고, 하나는 총열자루에 달려있어]

[각각의 눈은 연습을 필요로하지]

[비밀 하나 알고싶나?]

[총을 쥐는게 운명이라면, 세계의 군대와 10개층의 녹은 껍데기들조차 총알을 목표로부터 떨레야 뗄 수 없다네.]

대화가 끝나면 강제전투가 시작됩니다.

보스의 스킬 공격력도 세고, 반격버프를 걸기도해서 체력관리가 무척 중요합니다.

15렙정도는 되어야 상대하기가 수월해집니다.

전투가 끝나면 협곡에 구멍이뚫려 진지바는 아래로 떨어져버리게 됩니다.

[악인의 죽음이 협곡의 내벽에 이르는 구멍을 찢어내어, 당신을 협곡의 심장부로 내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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