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물열전] 데빌 인자도 없는데 용암 속에서 살아 돌아온 게 말이나 됩니까, 철권왕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24 22:15:05
조회 8822 추천 10 댓글 9
영화에는 주연과 조연, 다양한 등장인물이 있듯이 게임에서도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게이머의 몰입감을 높여줍니다. 특히, 대작이라 평가받는 게임은 영화 이상의 스토리와 캐릭터성으로 많은 게이머들에게 여전히 회자되는 대상이기도 합니다.
 
작품 밖에는 기획자, 프로그래머, 일러스트레이터 등 게임이라는 세상을 탄생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개발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피땀 흘려 만든 게임은 게이머에게 때론 웃음을, 때론 눈물을 선사하며 일상의 피로를 잠시 잊게 만들어 줍니다.
 
때론 주인공, 때론 친구, 때론 적으로 등장하는 캐릭터부터 게임이라는 세상을 탄생시킨 개발자들까지 게임에 관련된 인물들을 새로운 시각에서 조명했습니다.
 
[편집자 주]
서브컬쳐에서 죽었다고 생각한 캐릭터가 돌아오기 위해서는 몇가지의 선결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죽음의 위기에 직면하여 생사 불명이 되더라도 금새 별 일 없다는 듯이 돌아오는 개그 보정으로 온 몸을 떡칠해서 강제로 팬덤을 납득시키거나, 죽음을 되돌릴 수 있는 초월적 존재의 비호를 받거나, 혹은 본인 스스로가 인간임을 포기하는 식으로 말이다.
 
그렇다면 옆동네의 베가 수령님처럼 죽었다고 생각했으나 되돌아온 우리의 철권왕님은 어떻게 귀환이 가능했던 것일까 싸이코 파워도 없고 탈모를 방지하는 데빌 인자도 없는 것이 오피셜인데 말이다.
 
이번 시간에는 철권왕님이 찍으신 파이널 데스티네이션에 대해 알아보자
 
1. 절벽에서 아들의 자유낙하실험 협조
 

 
사자는 자식을 강하게 키운다며 절벽에서 던져버린 5살 아들 '카즈야'가 살아 돌아왔고 수련을 거듭하여 헤이하치를 쓰러뜨리고 어렸을때 받은 대우를 그대로 되돌려주며 절벽에서 던져버린다.
 
하지만 인간의 형상을 하고 있는 살아있는 병기들이 판치고 있는 철권 월드에서 데빌 인자의 유무와 별개로 저 정도로 사람이 죽을거라고 예상하는 사람은 없었고 말마따나 다음작에서 바로 어디 하나 다치거나 불편한 기색 없이 돌아오셨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이다.
 
2. 아들에게 분리된 데빌의 블래스터 찜질
 

 
아들이 사악한 데빌과 분리되어 일전을 벌이고 승리하였으나 완벽하게 마무리를 짓지 못해 데빌 블래스터로 반격당하려는 찰나에 우리의 철권왕님께서는 몸으로 이를 막아내는 눈물겨운 부성애를 보여준다.
 
​물론 카즈야는 그런 아버지를 파더 실드로 사용하여 데빌의 블래스터 연사를 막아내고 던져서 데빌의 주의를 끈 뒤에 뇌신권을 사용해서 데빌을 완전히 날려버린다. 철권왕님은 쓰러져서도 아들에게 도움이 되는 참아버지였던 것이다. 그래도 다음 편에서 멀쩡히 돌아오신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이다.
 
3. 손자의 패대기 + 깔쌈하게 슛
 

 
고대 유적에서 투신 오거를 때려잡고 탈진한 손자 '진'에게 장난을 쳤다가 진의 내면에 깃들어있던 데빌이 눈을 떴고 그대로 데빌의 손에 의해 내동댕이쳐지고 깔쌈하게 슛으로 추가타를 넣는다.
 
평상시 어머니의 원수인 오거에게 복수하려고 수련에만 몯두하는 손자와 놀아주지 못해 아쉬웠던 것을 총싸움 놀이로 풀어주려고 했는데 배은망덕한 손자놈은 불꽃효도로 되돌려주고 있다. 그래도 손자가 철권왕 할아버지의 마음을 알고 힘조절을 해서 장난 수준으로 되돌려줬는지 수 초만에 금새 멀쩡하게 일어난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이다.
 
4. 미시마 본당을 통째로 날려버리는 자폭 공격
 

 
4번째 철권왕 토너먼트 대회 이후 경쟁사인 G사에서 잭 부대를 파견하여 암살을 시도했으나 아들 카즈야와 함께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수준으로 최첨단 병기인 잭을 우수수 박살내며 노익장을 과시한다.
 
그러나 카즈야는 철권왕님의 반짝거리는 대머리를 잭의 금속 재질로 착각한 것인지 혹은 그 번들거리는 대머리에 손이 미끄러진 것인지 아버지를 잡아던지고 머쓱한 듯 웃고 퇴장한다.
 
이때다 싶어 잭이 자폭 공격을 해서 미시마 본당이 통째로 날아가고 신나는 싸움구경과 불구경을 동시에 즐기던 흑형닌자 '레이븐'이 "헤이하치 미시마는 죽었다(Heihachi Mishima... ...is dead.)"라며 보고하는 것이 시리즈 5편의 오프닝이지만 어림도 없다는 듯이 본편에서 기본 플레이어블로 돌아오신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이다.
 
5. 3대의 즐거운 우주관광
 

 
6편의 개인 엔딩을 보면 아들, 손자와 함께 대기권 밖으로 나가 둥글고 푸른 지구를 관람하려고 한다. 혈육이라는 것들이 비싼 돈 들여서 우주왕복선을 태워놨더니 나가서 제대로 관광을 즐기지 않고 몸부림 치며 앙탈을 부리고 있다.
 
어쩔 수 없이 헤이하치는 직접 지구를 보라고 안전 벨트를 풀어주려고 하나 아들이 실은 우주 공포증이 있다고 발길질을 하기에 3대가 대기권을 돌파하는 진귀한 체험을 한다. 스카이 다이빙도 아니고 스페이스 다이빙이라니 재벌의 취미는 스케일부터 남다르다. 그래도 다음 편에서 멀쩡히 돌아오신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과 그 자손들이다.
 
6. 심장펀치! 심장펀치! 심장펀치!
 

 
세계평화를 수호하려는 철권왕님의 아성에 대항하기 위해 미국 사우스타운에서 찾아온 마피아 보스도 때려 눕히고, 카즈미 공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찾아온 권의 극에 달하신 수라도 때려 눕혔지만, 철권왕님은 거기서 그치지 않고 아들 안에 잠재되어 있는 데빌의 위협을 좌시할 수 없어 일전에 나섰고 결국 심장펀치를 맞고 쓰러진 뒤 용암에 던져진다.
 
헤이하치의 기술 체계를 다른 캐릭터들에게 일부 이식을 하고 이번에는 게임을 제작하고 있는 디렉터 놈조차도 "헤이하이 미시마는 완전히 죽었다(Heihachi Mishima is completely dead)"라고 해서 더는 돌아올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어림도 없지, 더 젊고 창창한 모습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역시 이 정도는 해야 철권왕이다.
 

 
이처럼 철권왕님은 스토리 진행 과정에서 최소 6번 이상 목숨의 위협을 받았지만 별 탈 없이 돌아오고 계시다. 하지만 실제로 살아돌아오는 특별한 비결이나 방법 같은 것은 딱히 없었다. 그저 탈모 고치는 거 빼고는 뭐든 가능한 인간 자체가 강한 철권왕이니까 살고 철권왕이니까 돌아오는거라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자고로 '신앙'을 잃는 것은 죽음을 의미하는 법이니, 시대가 원하고 헤이하치 유저들이 원하면 그는 언제라도 돌아올 수 있을 것이다. 헤이하치 유저들이여 앞으로도 믿음을 잃지 말지어다. 헤멘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0

15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게임 캐릭터로 만들면 찰떡일 것 같은 아이돌은? 운영자 26/02/23 - -
2313 [인터뷰] 비트에서 서사로, '애쉬트레이'가 꿈꾸는 무해한 은하계 '스타라이크' -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 [2]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668 1
2312 [인터뷰] 훈련소에서 그린 '별'의 이야기, 픽셀로 빚어낸 낭만의 항해 '크니브 스튜디오' -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49 0
2311 [인터뷰] 훈련소에서 그린 '별'의 이야기, 픽셀로 빚어낸 낭만의 항해 '크니브 스튜디오' - '스타더스트: 별과 마녀'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59 1
2310 아우스플루크 출항 D-1 '식스타 게이트: 유니버스' 21일 론칭 및 일러스타 페스 현장 이벤트 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38 0
2309 '웹젠-하운드13' 공방, 계약 해지 통보에서 전액 환불까지! 안개 속으로 빠진 '드래곤 소드' 향방 [1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20 1540 5
2308 하운드13, 웹젠에 '드래곤소드' 퍼블리싱 계약 해지 통보… “MG 미지급 사유” [1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1918 6
2307 상생 강조한 '메이플스토리 월드' 크리에이터 한해 수익 502억…K-샌드박스 플랫폼 우뚝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9 82 0
2306 에픽세븐, 천장 개선, 신규 월광 30% 할인 및 복각 소환 환급 도입…2026 1분기 로드맵 발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27 0
2305 론칭 열흘 만의 '칼바람'… 클로버게임즈, 구조조정 파문 속 '헤븐헬즈' 운명은?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80 1
2304 [조선통신사] 영웅왕 여기 있다! 눈마새 게임 '프로젝트 윈드리스' 트레일러 공개 [2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666 9
2303 2026년 기대작 미리보기! 소니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주요 발표내용 정리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172 4
2302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디렉터즈 코멘터리 1편 공개… 손맛이 있는 액션성 ‘눈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74 0
2301 스타라이크, '식스타게이트' IP 수집형 RPG '식스타게이트 유니버스' 2월 21일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106 0
2300 화로가 식겠군요! 크래프톤, 눈마새 기반 오픈월드 ARPG '프로젝트 윈드리스' 트레일러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98 0
2299 펄어비스, ‘붉은사막’ ‘파이웰에서의 삶’ 세번째 프리뷰 영상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2 0
2298 넷마블, 오픈월드 RPG 신작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3월 17일 PS5·스팀 선공개…24일 그랜드 론칭 [10]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62 1
2297 505게임즈, 여고생 히어로 액션 '마이트레이아' 체험판 배포...스팀 넥스트 페스트 참가 예정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19 0
2296 모카스피어, 스콘 IP 미츄 액션 게임 '마지막 슬라이드는 네 몫이야' 게임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106 0
2295 넥슨, 좀비 생존 신작 ‘낙원’ 3월 글로벌 알파 테스트 참가 신청 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86 0
2294 홍대 핫플 뒤흔든 '아델리아' 행렬! 그리프라인 '명일방주 : 엔드필드' 깜짝 퍼레이드 성료 [1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3039 4
2293 [프리뷰] 홍대 스페이스 갤러리아에 옮겨온 방주! '승리의 여신: 니케' 특별 전시회 12일 개막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2 93 0
2292 엔씨 '아이온2', '무의 요람(정복)' 원정 던전 공략… 신규 유일 무기 획득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74 0
2291 [30분해드리뷰] 보이드 다이버, 닼던향 첨가 미소녀 액션 타르코프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1 102 1
2290 엔씨 '아이온2', 설맞이 특별 방송 진행, 업데이트 내용 만큼 매력적 보상 준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84 0
2289 퀸과의 격전 그 이후! '승리의 여신: 니케' 기억의 열쇠와 운명의 행보, 신규 메인 챕터 영상 공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01 0
2288 스타라이크, 서브컬처 신작 '식스타게이트: 유니버스' 21일 상륙… 귀염깜찍한 공식 PV 전격 공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128 0
2287 스마일게이트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최승현 디렉터, 퍼스트분들의 가려운 곳 긁는 효자손 될 것 [3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4293 14
2286 NHN, 수집형 RPG ‘어비스디아’ 출시 임박…버스 랩핑 등 이색 옥외광고로 ‘눈도장’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88 1
2285 호요버스 ‘붕괴: 스타레일’, 카프카와 블레이드, ‘포트나이트’ 정식 합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74 0
2284 쿠로게임즈 ‘명조:워더링 웨이브’, 명조 X 컴포즈커피’ 전국 콜라보 본격 돌입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88 0
2283 상상을 뛰어넘는 자유도의 도시 생활! 이상한 듯 매력적인 어반 판타지 '이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0 92 0
2282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대만·홍콩 전략 게임 1위 달성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79 0
2281 엔씨 '리니지 클래식', 이틀 만에 누적 접속자 50만, 최대 동접 18만 돌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95 0
2280 [인물열전] 김레온이, 다시 만나는구만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4 0
2279 위메이드커넥트, 日 코단샤와 협업…오리지널 IP ‘헌드레드노트’ 모바일 게임 개발 착수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9 63 0
2278 반다이남코 ‘나의 히어로 아카데미아 올즈 저스티스’, 정식 발매… 히어로와 빌런의 최종 결전 [8]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146 1
2277 세가 ‘용과 같이 극3-용과 같이3 외전 다크 타이즈’, 쿠로다 타카야·와다 아키코 참여 CM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94 0
2276 [겜츄라이] 좀비의 은밀한 취향이 궁금해? 쿼런틴 존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61 0
2275 '승리의 여신: 니케'x'리코리스 리코일' 최강의 리코리스 '니시키기 치사토' 프로필 공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193 0
2274 퍼펙트월드, 초자연 오픈월드 RPG '이환', CBT 공생 테스트 시작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98 0
2273 심리적 공포와 시간 루프의 만남… 인디 기대작 '위즈미(WHISMIE)', 스팀 페이지 및 티저 공개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2307 6
2272 WFS '스튜디오 프리즈마' 출범... 첫 프로젝트는 카토 마사토의 '어나더 에덴 비긴즈'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6 86 0
2271 조이시티, ‘바이오하자드 서바이벌 유닛’ 한국·대만 정식 서비스 시작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99 0
2270 스튜디오비사이드 '스타세이비어' 발렌타인 이벤트 '달콤 쌉쌀! 골든 스위트 판타지아' 업데이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5 53 0
2269 [30분해드리뷰] 태그 격투 게임 2XKO, 분량 아쉽지만 무료라서 부담 없이 플레이 [5]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280 1
2268 라이트코어 게임즈 '미송자의 노래', RPG 황금 시대 계승한 레트로 픽셀 게임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95 0
2267 크래프톤 신작 ‘프로젝트 제타’, MOBA 판도 흔든다! 2월 4일 플레이 테스트 돌입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06 0
2266 "파밍 부담 확 줄였다" 스마일게이트 '카제나' 4일, 시즌2 '업화의 씨앗' 대규모 업데이트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84 0
2265 위메이드커넥트 '로스트 소드' 애플·원스토어 청불 상향, 운영진 "서비스 방향 변화 아냐" [1]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182 1
2264 글로벌 700만 장 신화! 민트로켓 '데이브 더 다이버', 2월 6일 중국 모바일 출시 게임조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04 75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