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인혁은아상플)추억속의그대 6-2

Rld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2.10.15 00:40:18
조회 345 추천 12 댓글 18
														

"용건...없는데요"

돌아오는은아의대답은차가웟다.
그렇다고물러설인혁은아니였다.

"보아하니 새로오신것같은데 인사는해야할것같아서요.이쪽은샴페인이없으니저쪽으로가시죠"

인혁이 앞섰고 은아가 표정을굳힌채따라갓다.
구석진테이블에인혁이멈춰섰다.

"왠일이야"
"선배가무슨상관인데요"
"신은아"
"아,나같은고아는여기오면안된다는건가"
"신은아!"
"무슨상관인데요그럼"
"옷이왜그래"
"여기오면 이정돈 입어야되는거아닌가?다들이렇게입으시던데"
"....추워 뭐하러이런거입어"
"다른사람들은안춥나?"
"은아야"
"선배,자꾸 왜그러는건데요"
"넌왜자꾸,"
"먼저연락끊은건선배였고 멀어진것도선배였어요.이제막행복해지려하는데 왜 자꾸 와서괴롭히는건데요"
"은아야"
"그렇게부르지마요더이상"
"......"

창문이열려바람이불었다.추웠다.시렸다.
은아의말을듣고있는인혁의마음에도 바람이불고 시렸고
그말을하는 은아의마음도 시렸다.

"여긴춥다...중심쪽으로가"

인혁이창문을닫고 은아를지나쳐가다 멈춰 마이를벗었다.
은아의어깨에둘러주며 쫌더따뜻할꺼야 하고 가려는데 남자의목소리가들린다.

"누구시죠..?"

인혁이목소리가들린곳으로 고개를돌렸다.
그때 거리에서본 은아와웃고있던남자였다.약혼자.은아의약혼자였다

"최인혁이라고합니다"
"아,이동규라고합니다.근데 무슨용건으로?"
"처음본것같아서요 인사드리러"
"아 예 근데 이마이는..?"
"아,그게추워보이셔서.."

인혁의말을듣자 동규가은아에게다가간다.

"추워요 은아씨?"
"조금..쌀쌀하네요"

그말을듣자 동규가 자신의마이를벗어 인혁의마이를빼고 은아의어깨에두른다.

"그러게 뭐하러 이렇게입고와요"
"공식적인자리라면서요"
"공식적인자리가뭔데 쌀쌀한날씨에이런걸.."
"괜찮아요"

인혁이 대화하던 둘을보며속삭였다.

"조심하십시요"

속삭였지만 들었다 은아와 동규는
은아는그저 멍-해졌고 동규가 인상을찌푸리며 인혁에게말했다.

"뭐라...구요?"

인혁이고개를들어 은아를한번보고 동규와눈을맞춘다.

"저여자,너무예뻐서 뺏길지모르니 조심하라그말입니다"

은아의동공이흔들렸다.이렇게나올지는몰랐다.인혁도알텐데,이사람이 저의 약혼자라는것을 근데도..

"저기 최인혁..!"
"여기있었네!!"

유리가 헉헉되며 인혁의옆으로와 활짝웃음을지었다

"찾았잖아!갑자기그렇게없어지면어떡해!"

인혁을보다 사람들이말을걸어 인혁을 쫒을수없는유리가 파티장을 샅샅일뒤진것같앗다

"아..미안..."
"으...춥다..여기왜이렇게추워.."
"니가그렇게입고있어서그렇지."
"헐...아니야!여기가추운거야!그리고별로 짧지도안구만!!"
"짧은거야충분히"

은아와동규는없는것처럼 인혁과 유리가 대화를이어갔다.
은아는 다리가부들부들떨리고 주먹을꽉쥐었다.
주저앉기싫었다.잘참아왔다.
이제와서 무너질수는없었다.
그럴수는없었다.

"으아...근데다리가너무춥다...가면안되?"

유리의드레스는 위보다 아래가 노출이심했으므로 주저앉아 다리를문지르고있었다.그런유리를보다 인혁이 유리를일으켜 뒤에서 허리를껴안듯 손을집어넣어 아까동규에게받은 자신의마이를 유리의허리에둘러준다.

"됬지?"
"으히 오빠냄새난다"

마이팔소매부분을잡고 흔들며 웃는유리다.그런유리를보며 은아가 부들부들떨다가 밖으로나가버렸다.
동규가 은아씨!하고 나가려다 인혁과 유리가있던쪽을봤지만 인혁은없었고 멍하니서있는유리만있었을뿐이였다.

역시....내가낄자리는없는건가..

피식-..동규가 씁쓸한웃음을터트렷다.


"은아야!!!"

인혁이 은아의 손목을 낚아챘다.
은아가 놓으라는듯 손목을 비틀었지만 그럴수록 인혁의손에힘은더욱더 들어갔다.

"놓으라구요!!!"
"왜이러는건데,왜나오는건데"
"내가 나오겠다는데 선배허락맡아야되는거에요?"
"은아야!!"
"그상황이싫다구요!!!선배가 없는사람취급하면서 다른사람이랑얘기하는데 제가꼭잇어야하는이유있어요!?!?"
"...."
"제가 뭐때문에 거기있어야하는건데요!!"
"밖으로나올필요까지는없잖아..!!"
"...하...솔직히말할까요선배?"
"...."
"저 지금 힘들어죽을꺼같아요."
"은아야..."
"이제겨우잊어가려하는데,선배잊고 새로운사랑할려하는데,선배가나타났어요"
"신은아.."
"미칠것같았어요.선배는 예전이나지금이나똑같았고 선배를보는순간 그동안의 내노력은 다필요없다는듯이 예전처럼내심장은다시뛰기시작했어요"
"......."
"이제와서떡하니,약혼자까지있고,나받아주는데,편히살겠다는데,선배는자꾸나타나서 슬픈목소리로 행복하라고말하고,여자랑웃으면서말하고,웃기게도 그걸 듣고 슬프고 보면서 짜증나고 그런내가 그런 선배가 전 미칠것같아요!!혼란스러워미칠것같다구요!!!"
"......"

투둑-
또..눈물이다.
인혁과마주하고있으면 눈물이다.
한참동안 아무말없다가 은아가 인혁을보며말한다

"힘들어요선배..힘들어미칠것같아요...어떻게...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은아가주저앉았다.
고개를숙여 무릎에얼굴을묻었다.
펑펑-그렇게 구석진곳에서 은아는 한참을울었고 인혁은 은아가서있었던곳,이제는 아무도없는 허공을 멍하니보고있었다.

"미...안해..."

인혁이힘겨운듯 천천히 입을뗏다
인혁이 쭈그려앉아 은아의 높이와맞췄다.

"미안해...미안해.."

은아가 코앞에서 들려오는소리에 고개를들어 앞을봣다.

"....임자있는걸알면서도...건드리면안된다,표시내면안된다,저사람은...모르는사람이다..몇번을 새겨봐도...넌....넌이미...너무나깊숙히자리잡고있는사람이여서...차마....포기할수가없었다.."

말하는도중에도 한숨을쉬었다가,허공을보다가,인혁은 그렇게 힘들게 말을이어갔다

"미안...ㅎ...."

인혁의말은 갑자기 안겨오는 은아에의해 멈췄다.
은아는인혁의목에팔을두르고 인혁의어깨에얼굴을묻었다.

"은아..야..."

인혁의손은 허공에서 어찌할줄을몰라 둥둥떠있었다.

툭-
둘이,아니정확히는은아가인혁에게안기는것을본 유리의어깨에서 인혁의마이가흘러내렸고 유리의옆에는 씁쓸한미소를머금고있는동규가있었다.

"인정하기싫은데데...둘이...잘어울리지않아요?"
동규가 피식-웃으며 유리에게말했다.
"인정하기싫은데...그렇네요.."
유리역시뒤따라웃으며 동규의말에동조했다.


"저..은아..ㅇ..."

인혁이자꾸말을하려하자 은아가 인혁의어깨에고개를 더욱깊게파묻었다.






아무말도하지말라는듯이






-----------------------------------


우와...진짜이게뭐지....지대로막장이네....

추천 비추천

12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메시지 읽씹 잘 할 것 같은 이미지의 스타는? 운영자 26/04/20 - -
AD 봄봄~! MEGA 뷰티쇼 운영자 26/03/05 - -
공지 골든 타임 갤러리 이용 안내 [33]
운영자
12.07.31 5528 0
36797 살릴 수 있냐..?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26 217 0
36796 골든타임보는데존나재미없는데 이게왜띵작이라는거?
ㅇㅇ(1.250)
25.07.11 177 0
36759 새해복많이비다 [2]
골갤러(49.196)
25.01.27 459 1
36757 이민우샘..레지던트 끝나고 오신다고 했는데 [3]
암흥그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7.02 626 8
36754 key겜 미연시 키겜하는 새끼들은 정상이 없노
골갤러(110.70)
24.02.12 350 0
36752 4
ai연습러(112.222)
24.02.07 445 0
36750 3
ai■연습러(112.222)
24.02.05 450 0
36749 2
ai■연습러(39.112)
24.02.04 454 0
36748 1
ai■연습러(112.222)
24.02.04 471 0
36746 선균이형 결국.. [9]
ㅇㅇ(113.130)
23.12.27 758 4
36739 이선균 대마했다고 해서 놀러와봤어. [1]
골갤러(14.32)
23.10.20 715 2
36733 n회차 달립니다
그린의정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3 337 0
36730 어제부터 1회 시작
ㅇㅇ(123.109)
23.07.03 353 2
36728 3번째 정주행 시작 [1]
ㅇㅇ(221.140)
23.06.23 642 2
36726 아 골든타임 정주행 처음했는데 왜케 재밌냐..... [3]
ㅇㅇ(121.172)
23.05.11 781 2
36725 우연히 Cold듣고 오랜만에 골타생각나서 들어옴
ㅇㅇ(118.235)
23.03.26 392 1
36722 시즌2 안 하냐 [2]
ㅇㅇ(211.199)
23.02.15 741 0
36719 안아줘요
아니치르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2 560 0
36716 5월달까지 송정까지 출퇴근했는데 [1]
ㅇㅇ(113.130)
22.09.08 774 1
36715 최인혁교수님 연기는 [2]
ㅇㅇ(113.130)
22.08.23 959 6
36714 골타 다시보고싶은데 [3]
ㅇㅇ(113.130)
22.07.24 839 0
36713 골타 10주년이네 [3]
ㅇㅇ(113.130)
22.07.14 790 0
36712 한국인구 5162만! ㅇㅇ인구 3500만!!
ㅇㅇ(175.223)
22.06.12 446 0
36710 와 노동요로 듣던 게 이거 ed였네 [1]
ㅇㅇ(39.119)
22.05.16 859 0
36708 저번에 인터넷에 [2]
ㅇㅇ(1.219)
22.05.05 889 5
36707 오랜만에 다시보는데
ㅇㅇ(1.219)
22.05.05 483 0
36703 처음 보는데 진짜 재밌네
ㅇㅇ(59.13)
22.02.27 544 3
36702 어제부터 새벽에 골타 2편 씩 재방 해주는 바람에 이틀 연속 늦잠 잤음
Es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23 537 0
36700 하 시발 조나 재밋네 [1]
ㅇㅇ(117.111)
22.01.25 937 9
36698 다시 봐도 개꿀잼이네
ㅇㅇ(183.103)
22.01.20 499 3
36697 군대에서 보고 10년만에 다시보는데 재밌다... [3]
(106.101)
22.01.12 982 4
36696 1화,4화,9화 엔딩 지린다 진짜… [2]
ㅋㅋ(115.160)
22.01.11 961 2
36692 나님좌 나만 귀엽나 [2]
긍정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2.05 899 0
36691 4화 보는데 마지막부분에 간호사 단역분 웃참하네 ㅋㅋㅋㅋㅋㅋ [4]
긍정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1165 0
36690 왓챠로 복습 정주행중 [2]
긍정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24 891 5
36689 이제 희미 하다. [1]
돈까스아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11.12 940 3
36676 이거 김치드라마말고 일본애니 말하는거 맞지? [1]
3.3살(183.109)
21.08.28 1018 0
36675 몇화인지 좀 찾아줘ㅠㅠ [4]
ㅇㅇ(115.22)
21.08.22 1010 0
36671 골타 보고 싶다 [2]
ㅇㅇ(223.62)
21.07.13 1109 4
36670 어 그래 왔니? [1]
ㅇㅇ(223.38)
21.07.13 1012 0
36669 9 [1]
oo(175.223)
21.07.05 1074 0
36668 올림픽 때만 되면 생각나는 골든타임
ㅋㅋ(116.46)
21.06.27 597 0
36667 유튭 보다가 간만에 갤 생각나서 방문
ㅇㅇ(180.83)
21.05.20 581 0
36666 정주행중)) ep12 입갤 함 ㅋㅋㅋㅋ
ㅇㅇ(118.235)
21.05.09 602 0
36663 정주행중인데 이해안가는 장면.. [5]
ㅇㅇ(106.101)
21.02.07 1628 0
36661 석문아 장비마춰떠
좆방우(211.105)
21.01.27 656 0
36660 아직 1월 1일이니까 [1]
Es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01.01 961 0
36659 애옹
애옹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1.22 662 0
36658 프갤 완장 킹리적 갓심
ㅇㅇ(39.7)
20.11.19 709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