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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플배틀]절대 뚱빠가 탐이난게 아니야- 상플) 용기.

ㅂㅂㅂㅂ(183.104) 2012.11.19 21:51:07
조회 379 추천 20 댓글 19
														

내가 쓰던걸 던지겟어!!!
여기 주인공은 성진쌤이랑 다리절단 환자야, 절대 인혁과 은아가 아니라규~근데 문제는 ..내껀 별로 호응이 없다는게 문제.
==============================================================================================

#6수술실

찰그락 찰그락.

잉~

  <o:p></o:p>

새벽녘 수술실엔 차가운 금속들의 마찰음만이 가득 채워진다.

  <o:p></o:p>

전기톱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피가 튀고, 성진, 여자의 다리를 절단한다.

  <o:p></o:p>

인혁, 성진의 어시스트중이다.

  <o:p></o:p>

절단이 마무리되고, 드레싱이 마무리되어 진다.

  <o:p></o:p>

성진 :고생하셨습니다. 교수님.

인혁 : 아냐, 나보다 자네가 더 고생했지뭐. 자 이제 내차례네,

아까 보니 복부에 약간의 출혈만 잡으면 되겠더라. 고생했다.

성진 :그럼. 나중에 뵙겠습니다.

  <o:p></o:p>

성진, 언제나처럼 깍듯이 인사하고 수술실을 빠져나온다.

그때 멀리서 재원이 뛰어온다.

  <o:p></o:p>

재원 :선생님!! 그게 사실이에요?!?

성진 :무슨말이야~

재원 : 보호자 동의없이 절단이라뇨~ 나중에 그러다가 정형외과가 덤탱이 다 쓰면.

성진, 재원의 말을 자르며

성진 : 안그럼 저 환자 못건졌어,,

아무렇지도 않은 듯 수술장을 빠져 나가고 재원 우거지상을 하고는 성진의 뒤를 따른다.

  <o:p></o:p>

#7

중환자실.

  <o:p></o:p>

이제막 수술을 마친 듯 여자의 침대가 들어오고 인혁이 침대를 따라 들어온다.

성진 미리 중환자실에 와서 대기하고 있다.

성진 :고생하셨습니다. 교수님.

인혁 : 아냐아냐~ 그리 복잡한 수술이 아니었어, 오히려 이 환자 살수 있었던 건 자네공이 커.

성진 : 저....나중에 다리보고 충격이 크지 않겠습니까?

인혁 : (말없이 성진을 지긋이 보고는)오늘 살아야 내일도 있지 않겠나?...

  <o:p></o:p>

은아, 중환자실로 인혁을 찾는 듯 들어온다.

  <o:p></o:p>

은아 : 아까 TA환자 보호자분 연락되서 지금 막 도착하셨답니다.

인혁 :아 그래요? 갈께요,(성진을 보며) 자네도 같이 갈래?

성진 :...네. 저도 같이 가겠습니다.

  <o:p></o:p>

#8

중증외상센터 사무실.

중년의 노부부가 초조한 듯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고, 인혁과 은아 성진이 들어오자 반색하며 일어난다.

  <o:p></o:p>

엄마 : 애는요? 애는 어찌 되었습니까?

  <o:p></o:p>

인혁 : ..부모님 되십니까?

  <o:p></o:p>

아빠 : 예....

  <o:p></o:p>

인혁 : 음..(은아에게) 일단 앉으십시오..(앞에 앉으며) 일단 수술은 잘 끝났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o:p></o:p>

엄마 :문제요??

  <o:p></o:p>

인혁 :(수술실 들어가기전 기록한 기록지를 보여준다.) 수술실 들어가기전 보호자 연락이 안되서 기록한 기록지입니다. 죄송합니다. 일단 살려놓고 보아야되기에 허락도 없이 수술실에 들어갔습니다.

(인혁. 정중히 사과한다.)

  <o:p></o:p>

아빠 :아닙니다~ 아니라예~ 일단 사는게 중요하지예..근데..이게..우리 아..이 사진...

  <o:p></o:p>

인혁 :네 병원에 들어올 때 사진입니다. 다리 무릎 밑쪽이 완전히 형체를 알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들어와 도저히 살릴수가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

  <o:p></o:p>

엄마..넘어가고 아빠 ..쓰러질 듯 위태로이 서있다.

  <o:p></o:p>

성진 :(인혁의 모습을 지켜보다 조심스레 나서며) 제가 그 수술을 집도하였습니다. 죄송합니다.

  <o:p></o:p>

아빠 : ..아닙니다..살면...살았으면 되습니다...감사합니다..정말 감사합니다....(성진의 손을 잡고 거듭 고개를 숙인다.)

  <o:p></o:p>

성진..무엇인지 모르지만 울컥하는.......

  <o:p></o:p>

엄마 :아이는 볼수 있습니까?....

  <o:p></o:p>

은아 :(엄마를 부축하면서)..지금 막 수술이 끝났고, 지금 중환자실 면회시간이 아니라 나중에 면회시간되면 알려드릴께요....

  <o:p></o:p>

엄마와 아빠는 힘없이 의자에 앉고,

인혁과 성진,,차마 할말이 없는 듯 사무실을 빠져 나온다.

  <o:p></o:p>

#9.

병원 응급실 밖 벤치

인혁 쪼그리고 앉아 커피마시며 담배피고 있다.

성진 그옆에서 커피마시며 한숨.

  <o:p></o:p>

인혁 : (성진을 올려다보며) 왜?

성진 : 그냥......마음이 별로 좋지가 않습니다..

인혁 :(위로의 너털웃음) 허허..아까전엔 연대서명이며..호기롭더구만..

성진 : 환자 나이가...제가 너무 제 호기만 부린게 아닌지....

인혁 : (괜찮다는 듯 일어나 성진의 어깨를 툭 치고) 빨리 생각정리하고 들어와.

성진, 많은 절단수술을 해봤지만..오늘따라 마음이 좋지는 않다.

성진 :(하늘을 올려보며 짓는 한숨.) 하....아............

  <o:p></o:p>

다시금 하루하루 일상적인 병원의 일상들.

그러나 성진의 일상에 생긴 작은 변화.

성진, 시간만 나면 그 여자 환자에게 가서 붙어 있는다.

아직 깨어나진 않았다.

밑년차들 시켜도 될 일을 매일 가서 드레싱 확인하고 갈아주고 직접한다.

처음에 재원이 말렸으나 이제는 그냥 포기한 듯 아무도 터치하지 않는다.

그동안 병원은 보호자 동의없이 일어난 절단수술 문제로 한차례 컨퍼런스가 열렸으나 보호자들의 중재로 다행이 잘 마무리가 된 듯 보였다.

  <o:p></o:p>

#10. 중환자실.

인혁과 성진, 각기 다른 곳에서 환자가 깨어났다는 연락에 뛰어들어온다.

환자. 다행이 섬망없이 한번에 의식이 돌아온 듯 보인다.

인혁과 성진, 은아, 부모님이 있는 자리. 은아가 환자에게 있는 베틸레이터를 제거하고,

환자, 콜록콜록거리며 주변을 천천히 둘러본다.

부모님..그저 울고 있다.

인혁 :...정신이 드십니까?

환자 :...

인혁 :사고난거..기억나요??

환자 :끄덕끄덕.

인혁 :(고개숙이며) 죄송합니다. 다리는 부득이하게 살리지 못하였습니다.

성진, 같이 고개를 숙인다. 환자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마음으로.

환자, 그제야 천천히 밑으로 시선을 옮기고.....점점 눈이 커진다.

환자 :...엄마..엄마........이게 뭐야...엄마......엄마.......(눈물)

엄마, 달려와서 환자를 안아주며

엄마 :괜찮아...괜찮아.....(다독이며 같이 운다.)

환자 :아악!!!!!!!!!!(받아드릴수 없다는 듯. 커지는 비명소리.)

엄마 : 수연아, (환자를 보듬어 앉으며) 수연아 진정해야되~ 수연아~!!!!

환자 :(몸부림 치며 주사줄을 뽑는다..)

성진, 인혁 은아:!!!!!!

은아,즉각 달려들어

은아 :환자분!! 환자분 진정하세요!!! 진정하셔야 되요!!!

인혁 :여기, 미다졸람 5Mg빨리!!!!

  <o:p></o:p>

환자의 수액줄을 타고 미다가 투여되고 곧 환자는 다시 잠잠해 진다.

엄마 :.........

아빠 :..어찌 된 겁니까?..

인혁 : ..일단 회복을 위해서는 잠이 필수입니다..일단 소량의 수면제로 안정을 취하게 조치를 했습니다...

아빠 : ..감사합니다...

인혁과 성진, 은아, 인사를 하고는 중환자실을 빠져 나오고, 보호자들은 무너져내린다.
성진...계속 마음에 걸린다..

  <o:p></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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