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13회짧은리뷰]밀당의 귀재인가 믿음의 여신인가모바일에서 작성

난알약(219.249) 2015.05.12 22:47:17
조회 1214 추천 41 댓글 16
														


밀당의 귀재인가 믿음의 여신인가
채영신이 힐러를 구원할지니.


13회 간단리뷰를 시작할께
나는13회를 이끌어가는 중심축이랄까.. 
중심을 잡아주는 힘이 우리의 채남주.
채영신에게 있다고 믿어

13회의 힐러는 힐러로서도 그리고 남자 서정후로서도
어쩔수없이 약하고 무기력한 존재야(돌던지지마)
부정적인 뜻이 아니라 스토리상 
남자로 힐러로 정후는 시험대에 올라와 있기때문이야

일단 정후는 자신의 정체가 발각된걸 알지만
제 입으로 먼저
맞아 채영신 네 짐작대로 내가 힐러야 라고 고백할수없어
간절히 제발 이말도안되는 상황에도
채영신이 모르기를 바랄뿐.
완전 눈가리고 아웅이지?
그래도 일말의 희망은 품고있어
채영신이 모를거다 몰랐음한다 제발 모르면좋겠다
이런식으로.

또한 채영신을 속인 댓가(?)로 
채영신의 짝사랑2번의 자리에서 쫒겨난대도
항변할수없는 처지가 되어버렸어
남자로서도 지금 위험에 처한거야

그래서 우리의 서정후는 입이 있으되 말할수없고
손이 있으되 채영신을 꼭 잡아쥘수없어.
채영신을 속인 댓가로.


이상황만 놓고 보자면 암유발 드라마로 최소 몇가지
버전은 나오고도 남을 일인데.
우리의 채남주. 채영신의 진가는 여기서 나오지.

자신을 속인 힐러. 아니 박봉수라고 해야하나.
이 뭣같은 상황에서도 그녀는 믿음과 기다림을 되새겨
넌 나를 속였다 그래서 나는 속았다
이 뫼비우스띠와도 같은 막장의 알고리즘을 과감히 깨버리지

충격이 적어서가 아니야
해일과도 같은 충격의 여파속에서 채영신은 분명히
흔들리고 휘청거려
울먹이지.
하지만 그 해일에 휩쓸려가진않아

이 거지같은 자식이 자기를 완전 물먹인것에 슬퍼해하지만
그 와중에도 그녀는 자기 자신을 다잡는거야
자신을 믿어주고 기다려준 아버지처럼
나도 기다리겠다고 다짐하는거지.

채영신은 연약할진몰라도 아주 중심이 강한 여자야
쓸데없는 자존심을 내세우지않고 
자기 연민에 빠지지도 않으면서 자존감만큼은 세계최강.
자존감이 가진 힘일까?
그 어떤순간에도 본질을 잊지않아

자기와 힐러의 관계의 본질은
짝사랑에서 시작된 첫사랑(진행중).

그 감정이 발현되는 과정에서 
본의아닌 속임과 거짓이 있었더래도 
그것때문에 자기 감정 전체를 쓰레기통에 
쳐박는 짓은 하지않아. 

결론적으로 
그녀가 충격과 배신감속에서도
믿음과 기다림을 기억하고 되새기는순간
우리 드라마의 메세지는 더욱 확고해져.

(그녀가 던져준 믿음이란 밧줄이 어둠속에 잠겨있던 
정후를 끌어줄거야 좀만 더 기다려봐 정후야ㅜㅜ)

되려 안절부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게되는건
박봉수인척 해야하는 서정후야.

영신이야 말로
이 판을 다 엎어버릴수도 
이 판을 완전 새로 짤수도 있거든.

그건 사랑에 빠진 서정후가 채영신에게 준 권리이자
모든 사랑이 가진 속성이며 법칙이지

정후는 지금 이상황에선 자기가 먼저 믿음과 기다림을
얘기할수없어

그.런.데.
우리의 채영신은 역시 보통이 아니였어
안절부절 눈치만 보는 서정후를 세워두고 말해

너한테 화가난게 아니라 그사람을 기다리는중이라고 
안고싶고 키스도하고싶고 밤새 얘기하고싶은데
참는거라고.
그러다보니 화도 난다고.

아 어쩔...

고백해 박봉수.얼른.너도 날 원하잖아
이말과 다름이 무엇인가...(후훗)

이때의 채영신은 믿음의 화신인 동시에
세상에 둘도 없는 밀당녀야
모쏠 서정후를 완전 쥐락펴락. 밀고 당기면서
정신을 못차리게하지.

첫째 넌 힐러고 날속였어
둘째 화는 나지만 난 널 믿고 기다리기로 했어
셋째 지금 당장 말못하는걸 이해는 해주겠지만 
카운트다운은 시작됐고 더이상은 날 속이지마 
그리고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도 마
넷째 나 너 완전 용서(?)한거 아니다 알지? 잘해(찡긋)!

채영신이 던지는 메세지는 이 모든걸 담고 있는 동시에
너무나도 명확해서
우리의 박봉수는 멘탈이 거의 나갈 지경이야

물론 지금 그들이 처한 상황에 비추어 보자면
내가 좀 가벼이 풀어 써서 그렇지
지금 두사람이 더할수없이 애틋하고 괴로운건 
두말 할 필요도 없는거고.

목숨바쳐 채영신을 구하느라 바디&소울을 
다 바친것도 모자라 
이젠 진실을 요구하는 채영신에게 
정후는 과연 어떤 대답을 해야할까.

아버지들의 악연까지 겹친 이마당에...

서정후는 영신이에게 숙제를 받은거야
굉장하지? 
미친듯이 고민하느라 또 싸부걱정도 하느라
서정후 잠 못자고 밤샜다에 한표.

자 다시 돌아와서..

채영신은 서정후에게 믿음과 기다림을 약속하는 동시에
목이타고 애가 바짝바짝 타들어가는
밀당을 시전하는데 ..

설상가상으로 ...본의아니게 ..
짝사랑1번이라는 어마무시한 타이틀을 가진 김문호와
가볍지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하는 이종수가
이 시기적절한 타이밍에 
영신의 좌우를 선점하고 있는터라
이 밀당은 어마무시한 위력을 가지고 있어
(채영신씨 당신 모쏠아니지?)

그러니 정후는 지금 더 괴로울수밖에 없는거고.
모쏠 열혈남아에겐
너무나도 힘든 숙제지?


이제 정후가 대답해야할 차례야.



==============
약부작용이 넘 심해서
랜단은 자체 스킵
근데 넘 허전해서 
기억을 되살려 리뷰 한편 써봤어
전체 리뷰아니고 두사람 감정씬만 딴거야





추천 비추천

4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잘못한 것보다 더 욕먹은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4/06 - -
AD 오늘의 숙박 특가!! 운영자 26/03/05 - -
공지 햌줌 김미경입니다 [147]
아줌마(14.38)
15.03.19 28784 749
공지 안녕하세요. 보조작가 박찬영입니다. (뱀발 달았어요) [180]
보작 박찬영(112.214)
15.02.12 24287 761
공지 하이마리입니다(이 닉네임을 아실 분들이...) [277]
himari(223.62)
15.02.13 22489 1134
공지 송지나입니다. [361]
SJN(180.230)
15.02.12 28498 1311
공지 안녕하세요. 이종수역을맡은장성범입니다 [295/1]
힐짱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1.31 25456 764
공지 안녕하세요 윤동원입니다^^ [315]
윤형사 조한철(223.62)
15.02.10 24465 1125
공지 ++++◆◆◆◆◆드라마 힐러 갤러리 가이드◆◆◆◆◆++++ [70]
귤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01.08 27336 492
공지 힐러 갤러리 이용 안내 [22]
운영자
14.12.15 13098 281
73891 안녕하세요
힐갤러(58.29)
03.21 29 2
73890 영신아 생일 축하해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04 75 2
73888 헬로오
ㅇㅇ(180.229)
02.21 57 1
73886 힐러 공홈 메이킹 블딥
ㅇㅇ(112.170)
02.06 68 0
73885 와 문득 생각나서 들어와봄
힐갤러(211.234)
02.04 45 0
73884 힐러 블레 딥디 질문
ㅇㅇ(121.169)
02.02 73 0
73882 정후야 생일 축하해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22 102 2
73881 겨울만 되면 어김없이 생각 난다
힐갤러(61.255)
25.12.16 83 4
73879 [11주년 축하] 12월 8일!!!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12.08 185 4
73877 ... [1]
무토아야미(106.101)
25.11.23 135 0
73873 다이슨 싸길래 질러봄 [1]
ㅇㅇ(49.254)
25.11.03 229 0
73868 힐러 블루레이 추가로 준 디스크랑 대본집 dvd에도 똑같이 줬어?
힐갤러(211.212)
25.08.07 179 0
73860 영신아 생일 축하해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3.04 461 1
73857 망상) 힐러2 이런 스토리는 어떰?
라떼는이디야(121.148)
25.01.24 342 2
73856 정후야 생일 축하해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22 319 0
73855 [10주년 축하] 10주년기념 첫만남엔딩짤 [3]
힐갤러(211.234)
24.12.08 595 2
73854 [10주년 축하] 드디어 10주년!!!!!!!!!! [6]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8 567 4
73853 왜 컴백못해
ㅇㅇ(175.223)
24.12.01 5765 0
73852 도산정육
ㅇㅇ(175.223)
24.12.01 5740 0
73851 라이브 악플
ㅇㅇ(175.223)
24.12.01 5724 0
73850 논란 종합
ㅇㅇ(175.223)
24.12.01 5726 0
73849 담임카톡
ㅇㅇ(175.223)
24.12.01 5755 0
73847 엊그제 지창욱 인스타에 김미경 배우 댓글 [2]
ㅇㅇ(45.76)
24.11.23 866 7
73846 힐러 존나 이상한 드라마야 [3]
ㅇㅇ(121.163)
24.09.20 764 2
73845 힐러 ost는 언제 들어도 심장이 뛴다
똥싸는중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8.22 357 2
73837 영신아 생일 축하해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3.04 578 4
73836 김미경 배우 인텁 ㅅㄷㄹ 지창욱과의 연기 호흡 힐러 언급
ㅇㅇ(110.70)
24.01.25 963 27
73835 오랜만에 힐러 정주행했다 (질문) [2]
ㅇㅇ(172.226)
24.01.17 970 4
73834 정후야 영신아 [1]
ㅇㅇ(39.121)
24.01.05 810 6
73833 정후야 생일 축하해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22 862 17
73832 너튭에서 가끔 알고리즘으로 뜨는데
힐갤러(118.34)
23.12.09 556 6
73831 [9주년 축하] 내년이면 10주년이네ㅠㅠㅠ [4]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2.08 837 10
73830 작가님 홈페이지 없어졌어? [1]
ㅇㅇ(120.143)
23.12.06 962 1
73829 힐러의 계절이 돌아왔다… [2]
힐갤러(211.194)
23.11.17 888 12
73828 너튭보고 나도모르게 여기로 [3]
힐갤러(118.34)
23.08.21 1021 14
73827 힐러처음정주행했는데 지창욱연출이 힘순찐 느낌이라 너무재밌음
ㅇㅇ(125.186)
23.08.13 1065 24
73767 방금 김미경 배우 인별에 정후랑 투샷사진 올라옴 [1]
ㅇㅇ(211.234)
23.04.10 1424 27
73758 영신이 생일 지각ㅠㅠㅠ
하트워밍(223.38)
23.03.05 707 4
73755 연말 정주행중 [1]
ㅇㅇ(39.123)
22.12.30 1053 5
73754 정후 생일 지각ㅠㅠㅠ
하트워밍(223.62)
22.12.28 769 14
73753 [8주년 축하] 어느새 8주년!!! [1]
하트워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2.08 1098 13
73752 복습 끝
ㅇㅇ(222.101)
22.11.17 712 7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