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5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석'이 16일 서울 마포 e스포츠 명예의 전당서 개최됐다. 올 한해 국내·외 e스포츠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와 팀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 스타즈에 선정된 페이커 이상혁.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 2025 이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식. 사진=경향게임스
이날 헌액식은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김 회장은 "한국 인사는 올해 e스포츠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치하하는 마무리 자리"라며, "e스포츠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선수들과 e스포츠의 밤에 수상할 분들께도 축하의 말을 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현역 선수 중 국내 대회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인물을 선정하는 '히어로즈'에는 26명의 선수가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명단은 'FC 온라인', '리그 오브 레전드' 등 총 10개의 게임 부문에서 활약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수상소감 밝히는 XZY 선수. 사진=경향게임스
한 해 동안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낸 선수 중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스타즈'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 ▲발로란트의 '텍스처' 김나라, '메테오' 김태오, ▲철권의 '울산' 임수훈 선수 총 6인이 선정됐다.
국내·외 대회에서 활약한 선수 가운데 팬 투표로 선정되는 '스타즈'에는 ▲'FC 온라인'의 '원더08' 고원재 ▲'철권'의 '무릎' 배재민, 'ULSAN' 철권 ▲'리그 오브 레전드'의 '케리아' 류민석, '오너' 문현준, '페이커' 이상혁이 선정됐다.
▲수상소감 밝히는 고원재 선수. 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유튜브
사진=경향게임스
2부 이스포츠인의 밤에서는 '올해의 이스포츠 종목상', '올해의 이스포츠 팀상', '공로상' 시상식이 이어졌다.
'올해의 종목상'은 'FC 온라인'이 선정됐다. 지난 5년간 '리그 오브 레전드'가 선정됐던 과거와 달리 이례적인 결과다. 수상자로 나선 넥슨코리아 최인기 팀장은 "올해 처음 리그 개혁을 진행했다. 도전을 함께 해준 프로팀과 참`한 선수들께 감사하다"라며 "리그를 잘 운영할 수 있도록 결정해주신 리더분들께 감사하고, 개혁에 앞장서 자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준 팀원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올해의 팀상'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T1'이 수상했다.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FC 온라인' 등 다양한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보였던 T1은,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 2025 월즈에서 삼년 연속 우승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썼다. T1의 안웅기 COO는 "다양한 종목에서 많은 선수들이 노력해 준 결과로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감사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공로상(문체부 장관 표창)은 서울대학교 김기한 교수에게 돌아갔다. '이스포츠 인사이트' 등 지속적인 관련 저술 활동을 이어온 인물이다. 김 교수는 "대학에 있다보니 현장에서는 한 발짝 떨어져있지만 책과 연구, 언론 기고를 하면서 e스포츠 인식 개선하려고 노력했다"며 "대한민국 e스포츠 발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작은 역할이 있다면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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