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SIDE STORY「월루몽드의 황혼」TW-ST-2 (끝)

Provan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8.18 17:21:09
조회 2914 추천 25 댓글 15
														




스토리 모음글: https://gall.dcinside.com/m/hypergryph/132440


________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6fa11d0283110260b998d7cfa8997b9266522861b7d08d60d98f35277c97928d796d34a857cd950185284748ad45a1799a26c0766544cb009407a




[TW-ST-2]




그레이스롯: 들어 오세요.



에이어스카르프: ......실례합니다.


세버린: ......무슨 얘기를 하실 건지 대충 예상은 갑니다, 그래도......일단은 말씀하시죠.


에이어스카르프: 그럼 바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이어스카르프: 재앙 정보 전달자 비더만은 확실히 원흉으로 의심되는 대상이 맞습니다.

에이어스카르프: 여러 증거가 턱없이 부족한 지금 상황에선 이런 판단을 내릴 수 밖에 없군요......


그레이스롯: 네가 비더만의 집에서 찾은 증거는 봤어. 비더만은 위기 협약에 체결한 재앙 정보 전달자라고.

그레이스롯: 로도스도 그들과 여러 차례 협력을 했었는데, 재앙에 맞서는데 그들의 공헌은 정말 무시 못할 정도지.

그레이스롯: 하지만 이게......그들이 정말 "착하다"라는 걸 증명하진 못 하지.


에이어스카르프: ......재앙 정보 전달자의 호위로서 일했던 제 경험을 토대로 말해보자면, 맞습니다.


그레이스롯: 월루몽드가 재앙의 습격을 받고, 비더만은 월루몽드가 더욱 힘들어 질 선택을 내렸지.

그레이스롯: 더 많은 이들이 살아남게 하기 위해, 한 로도스 오퍼레이터를 죽임으로써 바깥의 관심을 끈다라니......말은 돼.



에이어스카르프: 하지만......문제는 여기서 부터에요.

에이어스카르프: 이런 과격한 행동은 그가 로도스를 믿고 있어야만 가능한 일이에요. 폴리닉이 안토를 찾아 이곳에 와야만 한다는 거죠.

에이어스카르프: 위기 협약의 그 미치광이들은 "감정"으로 사물을 판단하지 않아요. 그들의 눈에서 우린 이미 터무니없는 녀석들로 보일 거예요.

에이어스카르프: "로도스가 오퍼레이터에게 갖는 감정"을 걸다니......정말 이상하죠.



그레이스롯: ......모두 추측일 뿐이야.


세버린: 아뇨.

세버린: ......이건 부질없는 말 같은 게 아닙니다.



그레이스롯: 왜——

그레이스롯: ——당신 손에 있는 그거, "축음기"의 시전 유닛인가요?


세버린: 이건 유일한 증거입니다. 화재의 규모, 불길을 보면 의심할 여지 없이 그건 이 과부하된 시전 유닛으로 한 겁니다.

세버린: ——하지만 비더만은......라이타니엔인이 아니죠.

세버린: 그가 어떻게든 그 시전 유닛을 찾았다고 해도......그는......시전 유닛을 과부하시켜 사람 신체를 순식간에 증발시킬 정도의 오리지늄 아츠를 배우지 못 했을 겁니다.

세버린: 그는 재앙 정보 전달자로서 반 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이곳에 있었습니다.

세버린: L-44 “축음기” 시스템은 원래 최근에서야 도입된 신제품입니다.

세버린: 정말로 그가 이렇게 짧은 시간 동안 이 수준까지 배운 거라면, 그는 라이타니엔의 중앙 대학에 갔었겠죠. 고층 탑에 입주도 하고요.


그레이스롯: 그래서......


세버린: ......그렇습니다. 이 모든 것이 끝나고 난 뒤에도, 저흰 여전히 범인이 누군지 알 수 없었습니다.

세버린: 뜻밖의 재난이 와서 도시를 난장판으로 만들고, 우리의 앞길이 이제부턴 더욱 험난할 거라는 사실을 빼면——

세버린: ——저흰 아무 것도 알아낸 게 없습니다.


그레이스롯: 이렇게 서둘러서......단정 내리실 필욘 없잖아요. 이건 단지 가벼운 추론일 뿐이에요.


그레이스롯: 폴리닉과 스즈란도 이 일에 대해 알고 있어? 많은 일이 일어났는데......역시 그녀들이야말로 이번 일을 가장 걱정하고 있을 텐데......


에이어스카르프: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세버린: 폴리닉 씨는 지금 자신의 복수가 실패했다는 허무감을 받아들이고 계시는 중입니다.

세버린: 조금 이기적으로 들릴 지 모르겠습니다만, 이러는 게 모두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겠죠.


그레이스롯: ......그게 아니면, 저흰 계속해서 진실을 파헤쳐 볼 수도 있습니다.


세버린: 반란자 대부분은 체포되었고, 다른 쪽은 이암을 따라 떠났지만, 여전히 반항을 하고 있는 이들이 있습니다......

세버린: 그 일들을 겪고 사람들도 이젠 싸울 힘이 없는 거겠죠.

세버린: 하지만 감옥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저번 폭동으로 많은 물자들이 피해를 입었고, 식량 보급도 갈수록 모자라고......


그레이스롯: ——알겠습니다.


세버린: 후우......그럼 타티야나는 어떻습니까?


그레이스롯: 붕대는 풀었습니다, 화상보단 심리적인 상처가 더 심각한 모양입니다.


세버린: 그렇군요......제가 못난 탓에......콜록——콜록콜록!

세버린: 지금 이 상황에서 계속 추궁해 나가는 건 또 다시 충돌을 일으킬 뿐입니다.


에이어스카르프: ......진실을 밝혀내시는 건 이미 포기하셨군요.

에이어스카르프: 세버린 씨께선 처음부터 방금 말한 그 점을 의심하고 계셨는데,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일의 흐름에 따라 움직이셨다는 건......


세버린: 아뇨, 일단 한 가지 확실하게 아셔야 할 게 있습니다. 현재 모아진 정보를 토대로 보자면, 그는 여전히 유력한 용의자입니다.

세버린: 그의 "평소 행동"과 "학습 능력"을 추론하는 걸론 아무 것도 증명할 수 없습니다. 모든 명확한 증거들이 그를 가리키고 있어요.


에이어스카르프: ......부정은 할 수 없군요. "위기 협약"에 저희가 모르는 수단이 존재할지도 모르는 일이고요.

에이어스카르프: 진실은 아직 멀리 있군요.


세버린: ......제 아들의 장례식이 부결됐을 때, 전 이미 진실을 뒤쫓는 일같은 건 포기했습니다.

세버린: 중요합니까?

세버린: 전 단지......살아있는 사람이 더 잘......콜록, 콜록콜록——!


그레이스롯: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라면, 로도스에 돌아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세버린: ......떨고 계시는 군요.


그레이스롯: 숨기진 않겠습니다, 전 아직도 감염자가......두렵거든요.


세버린: 두렵다......하, 방금 감염자를 위해 그렇게 열심히 싸우던 은인이, 감염자가 두렵다고 할 줄이야.

세버린: ......어쩌면 로도스는 확실히 얘기를 나눠 볼 만한 상대일지 모르겠군요.


그레이스롯: 하아, 그 감염에 관한 건데......폴리닉 씨가 아직 당신에게 물어볼 게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레이스롯: 언제부터 그랬죠?


세버린: 그레이스롯 씨께서 이렇게 감염자들을 껄끄러워 하실 줄 알았으면 저도 숨기는 게 아니었을 텐데요.


그레이스롯: 사과를 해야하는 건 저에요, 전......이렇게 두려워 하는 게 습관이 되었어요.


세버린: ......동령족의 늙은이들이 귀족과 상인들을 죽이고 다녔을 때, 저도 그들을 쫓고 있었습니다.

세버린: 그때 마지막으로 남은 노인이 호수 옆에 모닥불을 피워 놓고 있더군요.

세버린: 그는 제가 올 걸 알고 있었습니다. 전 그림자 때문에 위치가 발각되었고, 그는 오리지늄으로 제 왼쪽 가슴을 찔렀습니다.


에이어스카르프: ——그도 감염자였습니다.


세버린: 맞습니다......그도 감염자였죠, 전 그를 죽일 수 없었습니다, 당시의 전 그가 논개 작전이라도 펼칠 생각인 줄 알았습니다.

세버린: 그와 저의 복수 모두 끝을 맞이한 거죠——


에이어스카르프: ......그래서 어떻게 됐죠?


세버린: 함께 강에 빠져 들기 전, 마지막 순간에 그가 지었던 표정은 정말이지......이상했었습니다.

세버린: 마치......후회를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 늙은이는......스스로 해방됐다고 생각한 거죠.

세버린: 마치 우리가 리유니온과 반란자들을 상대할 때처럼, 그는 죽을 때가 된 것 마냥 노래를 부르고......기가 막히더군요.


세버린: 그......그는 이미 죽었습니다. 광석병도 세월을 이기진 못 했어요.

세버린: 마지막으로 남은 정통 동령 부족 족장, 그러니까 이 땅에 가장 처음 정착했던 이는 죽었습니다.

세버린: 감염자와 우린 각자 제 갈 길을 향해 갔고, 민중들은 귀족들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반발해 일어선 것이죠.

세버린: ......이게 결과입니다.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6fa11d0283110260b998d7cfa8997b9266522861b7d08d60d98f35277c97928d796d34a857cd950185284748ad45a449af134503554416145073d




스즈란: 타티야나 씨!


타티야나: 아......당신들이군요.


타티야나: 다행이에요......무사하셔서......


폴리닉: 네.

폴리닉: 표정이 훨씬 밝아 지셨네요.


타티야나: ......하하......제가 너무 무리하고 있었던 걸지도 몰라요, 제가 지금 이럴 때 쓰러진다면......

타티야나: ......

타티야나: 전 계속......토르의 일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그의 미소가......그의 아픔이......불에 몸이 타던 그 고통이......

타티야나: ......죄송해요.


폴리닉: ......아뇨, 괜찮습니다.

폴리닉: 저희도......비슷하니까요.


타티야나: ——하지만 적어도, 적어도 범인은 이미 대가를 치뤘잖아요.


폴리닉: ......


폴리닉: 그럴 지도요.


타티야나: 폴리닉 씨?


폴리닉: ......아뇨, 아무 것도 아닙니다.

폴리닉: 당신 말이 맞아요.


타티야나: 그건 그렇고 월루몽드는......계속 나아가야 해요, 아직 우리가 마주할 문제가 산더미처럼 있어요......

타티야나: 먼저, 감염자의 문제를......


스즈란: ......죄송해요, 사실 전 진작에 세버린 씨께서 병에 걸리신 걸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세버린 씨가 이 사실에 대해 입을 열지 말라고 부탁하셔서...

스즈란: 세버린 씨께서 아츠 시전 유닛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오리지늄 아츠로 방 온도를 제어하실 때부터 눈치 챘어야 하는 건데......

스즈란: 하지만 세버린 씨께선......세버린 씨 또한 고통을 견디고 계셨어요, 다들 계속 참고 있었어요.


폴리닉: 참지 못한 사람들은 지금 감옥에 있지.


폴리닉: ......나도 비슷하지만.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6fa11d0283110260b998d7cfa8997b9266522861b7d08d60d98f35277c97928d796d34a857cd950185284748ad45a4399a538096154bd86773c78



클릭: 여기야!


에이어스카르프: ......루트는 다 짜놨어, 이건 내 경험인데, 소대로 움직이면 분명 로도스로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을 거야.


클릭: 하아, 이번엔 정말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을 했어......이번 일을 기록해야 할까, 아니면 잊어 버리는 게 좋을까?


에이어스카르프: 돈 버는 데에만 안 쓰면 돼.


클릭: 날 뭘로 보는 거야 정말!


스즈란: 루트......만약 이 루트를 활용한다면 월루몽드의 주민들도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을까요?


에이어스카르프: 어렵지......사람이 너무 많아, 게다가 부상자랑 수감자들도 있는데......수감자들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둘 순 없겠지.


폴리닉: 음......그레이스롯 씨는?


에이어스카르프: 그 사람은......먼저 출발했어요, 누굴 보러 간다고.

에이어스카르프: 나중에 우리랑 합류한다고 해요.


폴리닉: 그렇구나......찾으러 가볼게.


에이어스카르프: 굳이 그럴 필요는——


폴리닉: 아니......그럴 필요가 있어.

폴리닉: 금방 올게.



_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6fa11d0283110260b998d7cfa8997b9266522861b7d08d60d98f35277c97928d796d34a857cd950185284748ad45a4196f6680563062f0eaa1fe0




마을 주민: 우린 새로운 장관을 뽑아야 한다니까!


마을 주민: 하지만 그 사람도 우릴 위해 많은 걸 해줬잖아, 게다가 불필요한 동요는 좋지 않아.


마을 주민: 그, 그래도 대놓고 감염자를 저렇게 거리에 돌아다니게 할 수는 없잖아.


마을 주민: 일단은 세버린 장관의 신체 검사 결과를 보고 결정하는 것도......


마을 주민: 아니, 이렇게 된 이상, 감염자를 가장 높은 자리에 앉히는 거야, 그러면 주변의 귀족들도 불만이겠지!

마을 주민: 관광객이랑 상인들이 감염자가 순찰을 도는 도시에 오기나 하겠어?


마을 주민: ——어이! 어이!!

마을 주민: 초소에서 누가 차량 행렬이 다가오는 걸 발견했대! 헌병대의 깃발을 달고 있다는대!


마을 주민: 뭐어——!?


마을 주민: 빠, 빨리 가서 한번 보자고, 수신기는 아직 쓸 수 있으려나? 신분 식별 코드 확인해 봐——



_





......

......

많은 사람들이 논쟁을 벌이는 사이, 전직 주임 원사, 세버린·호손은 피로로 곯아떨어졌다.



그는 꿈을 꾸었다, 꿈 속에서 달빛은 빛나는 평원 위를 지나고 있었고, 여인들은 별들을 바라보고 있었으며, 남자들은 첨탑을 재건하기 시작했다.



그는 꿈 속에서 한 거인이 우뚝 서는 것을 보았다, 그건 그의 죽은 아들이었다.

그는 꿈 속에서 그 거인이 재앙운(재앙이 올 때 끼는 구름)을 입바람을 불어 날려버리고, 그 틈을 신력으로 메꾼 것을 보았다.

또 그는 꿈 속에서 그 거인이 고향을 들고, 성큼성큼 눈이 녹은 곳을 향해 걸어가는 것을 보았다.

또 그는 꿈 속에서 바람이 노래를 부르고, 대지가 명령을 내리는 것을 보았다.

그는 꿈 속에서 오리지늄이 모두 땅 속으로 가라앉고, 더 이상 광석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이가 없어지는 것을 보았다.



그가 꿈 속에서 본 그 거인은 바로 동령이다. 그는 눈과 물과 종족의 기원이다. 황량함과 문명이 교차하고, 거인은 굳건히 서있다.

그는 지쳤지만 극심한 기관지 경련 또한 그를 현실로 데리고 가지 못 했다.



그는 꿈 속에서 자신이 황금빛의 보리밭에서 낫을 들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꿈 속에서 그는 웃었다, 울며 웃었다.

그것은 그가 아들을 잃고 처음 우는 것이었다.











___

후일담 같은 거 있는데

본편부터 다 하고 함 늦어서 죄송

추천 비추천

25

고정닉 16

1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2025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5/12/22 - -
1573523 공지 번역) SideStory 「창백한 바다를 벗어나며」 훈장 [4] hnki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937 9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113950 27
1616399 공지 [쉐이의 기묘한 계원] 임시 유물표 / 동전 표 / 시대 표 [11]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12653 37
1616402 공지 핫산) 쉐이록라 동전 효과 정리 및 번역 [11]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6675 24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27768 3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23976 3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5] ㅇㅇ(39.113) 24.03.17 29873 11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2]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15889 30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51216 33
1505309 공지 앱기르(직영섭)용 계정가입+현질 가이드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6 6447 13
1643970 일반 트위터 이번껀 진짜 심상치 않은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2 25 0
1643969 일반 당끼인형 12시에 풀린다길래 헐레벌떡 들어갔는데 색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31 17 0
1643968 일반 타오바오 명빵스토어 배송 언제하냐 [6] 아직모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42 89 0
1643967 일반 프로스트노바도 아미야 또래 아님?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111 0
1643966 일반 또 머스크가 헛짓을 했구나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2 299 1
1643965 공식번 2025 아미야 생일 특별 pv '특별한 날' [7] 몰름보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72 12
1643964 일반 테레시아가 독타를 노렸다면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9 183 0
1643963 일반 켈시가 애인있었다고 하면 좀 충격이었을 것 같긴 한데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45 183 0
1643962 일반 메리 핲취크리스마스 우냥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34 79 0
1643961 일반 근데 좌락 아미야면 위험하지 않나? [4] 야오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16 208 0
1643960 일반 힢취산타님 허약속성은발미소녀독타가 보고싶어요 [3] 헤레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9:06 148 0
1643959 일반 메리 크리스마스 Griseo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8:23 101 0
1643958 일반 메리 핲취크리스마스 [1] 시아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26 271 10
1643957 일반 미니피규어 개귀엽네 [2] 니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6 205 1
1643956 일반 내가 지지하는 백합커플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57 276 0
1643955 일반 상상하는 것은 최고의 꼴림커플 [2]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296 0
1643954 일반 2차로는 별의별걸로 커플링 만들어서 별 생각 안듦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46 0
1643953 일반 웅히히 번역 끝났다 [4] 몰름보반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5 630 13
1643952 일반 그나마 핲갤이라서 좌락사장 커플링 반응이 쏘쏘하네 [21] ㅇㅇ(59.24) 01:09 506 0
1643951 일반 핲붕이 [3] 정유지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58 213 0
1643950 일반 CP32 영법사 부스 명방굿즈판매 [4] ㅇㅇ(219.249) 00:46 241 2
1643949 일반 좌락은 근데 아미야가 연상인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44 192 0
1643948 일반 계속 대리고 댕겨보기는 하는데 Endfiel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38 145 0
1643947 일반 아미야 좌락 커플링이라니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6 144 0
1643946 일반 메리 크리스마스 magen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0:01 105 1
1643945 번역 날먹, 핫산) 아미야 생일 축하해주는 만화 [8] 히오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807 24
1643944 일반 머드락로고스 다음은 좌락당끼냐 거울던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44 0
1643943 일반 잘자 Griseo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78 0
1643942 일반 사장님과 좌락이라니 Griseo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65 0
1643941 일반 근데 좌라락이랑 아미야 공식으로 엮어줄 줄은 라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62 0
1643940 일반 안돼 결혼하지마 허가하지 않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252 0
1643939 일반 다른 남자와 몸을 섞는 당끼<<<<그럴 수 있음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477 0
1643938 일반 혈족하면 아미야도 시집 안 가고 다 가족이 될 수 있어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51 0
1643937 일반 "자 박사 이제 확실히 알겠지?" [1] ㅇㅇ(203.251) 12.24 286 2
1643936 일반 좌락 당끼는 안된다 절대 안돼 [10] Endfield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395 0
1643935 일반 이 아미야는 절대 시집 안 간대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234 0
1643934 일반 일섭 6주년 굿즈 라인업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206 0
1643933 일반 무뭐뭐머뭐뭣 [5]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245 0
1643932 일반 행사에 참여하다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32 0
1643931 일반 대체 비리비리에 왜 이딴게 보이는거냐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2.24 1201 1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