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공식번역] [MN-08] BUISINESS ASSOCIATION (前) 번역 -2

Yag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11.06 22:51:35
조회 2383 추천 26 댓글 10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4fa11d028316f6e59db3d00f81430124d7064e99652f03a7d9a56f11ac05226233be0b77bbc5382df83cb2ecd000034c8b46fc1f967677b742c26



[늙은 기사]

서둘러, 코발!

 


[늙은 장인]

그, 그렇게 빨리 뛰지 마, 나는 쿠란타가 아니라고─

 


[플래티넘]

미안. 여긴 지나갈 수 없어.

 


[늙은 기사]

너─

 


[플래티넘]

이전 2등 기사 부그발드. 혹은, 바트바얄. 네 혈통은 너를 세계 각지에서 전투를 하게 만들었지.

그리고 더 이상 그 누구의 소유도 아닌 초원에서 날뛰며 소리를 지르게 만들었어.

 

그리고 너, 장인단의 상급 장인, 코발.

네 사부는 은창의 페가수스에게마저도 존경을 받은 삼 푼의 대장장이였고,

네 제자는 지금도 전선에서 활약하고 있지─

 

너희는 모두 훌륭한 카시미어 사람이니, 얌전히 떠나 주면 안 될까?

 


[늙은 기사]

... 너의 말투가 내가 한 번 보았던 그 소녀랑은 조금 다르군, 플래티넘 선생.

 


[플래티넘]

아니... 알고 있어?

 


[늙은 장인]

그래, 알고 있지. 당연히 알고 있지.

우리는 네 윗사람들 몇 명에게 사적인 원한을 가지고 있거든.

 


[플래티넘]

... 아, 그렇구나.

플래티넘을 계승한 대장의 첫 번째 임무에 대해 들은 적 있어.

출정 기사 한 명을 죽이라는 명령이었지. 그 사람은 무척 아름다운 여성이었다고 했던 것 같은데, 이름이─

 


[늙은 기사 & 늙은 장인]

─넌 그 이름을 부를 자격이 없어. 입 다물어.

 


[플래티넘]

... 정말로 아이러니해, 그런 대장이, 마지막에는 의외로 한 여자를 위해서 죽을 수도 있다는 게.

아마도 이 일을 오랫동안 해온 게, 확실히 정신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줬던 걸지도 몰라.

에휴, 정말이지 휴가 때 여행이라도 가야겠어...

 


[늙은 기사]

쓸데없는 짓은 그만 해! 마리아에 대한 일은 너희들이 조종하고 있는 건가!?

 


[플래티넘]

... 너희는 계속 주위를 감시해. 여긴 내가 맡을게.

 


[암흑 속 그림자]

... 예.

 


[늙은 장인]

도와주는 사람이 또 있으면, 전부 불러내는 게 어떤가?

 


[플래티넘]

정말로 하고 싶지 않거든. 한 발짝만이라도 물러나 주지 않을래?

 


[늙은 기사]

하! 정말 희한하군. 아머레스 유니온의 킬러들이 우유부단할 수도 있단 말인가?

안심해. 나도 소녀를 상대로 전력으로 나설 생각은 없어. 

네가 뭔가 잘못되었다고 깨닫기 전에, 우리가 먼저 마리아를 구하러─

 


// 화살 소리 *2 //


 


[늙은 기사]

 


[늙은 장인]

부그발드!

 


[늙은 기사]

난... 괜찮아. 그저 스친 상처일 뿐이야. 다만 저 소녀가 활을 이렇게나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당길 줄은...

그렇군. 봐, 그녀는 이미 말을 멈추었어. 비록 나이가 어리고, 아직 미숙하지만─

그녀는 그 아머레스 유니온의 찌꺼기 위에, 그 '123 역삼각형'에 속하는 플래티넘 선생이잖아.

 


[플래티넘]

어... 칭찬 고마워?

 


[늙은 기사]

준비해, 코발. 네가 사람을 때리는 솜씨가 퇴보했는지 좀 보자고.

 


[늙은 장인]

하! 나는 진작부터 네가 늙어서 눈이 침침해졌다고 생각하고 있었어, 부그발드.

 


[플래티넘]

알았어, 알았어. 승부욕이 강한 두 어르신─

─허리 다치지 말라고.



-

 


먼저 가야 하는 거야?

그래. 시간이 없어.


그럼... 조심해야 해. 정말 조심해야 해.

그렇게 걱정할 필요 없어... 그리고 너에겐 그녀가 함께 있잖아. 안 그래?


... 응.

그렇게 걱정하지 마, 괜찮아. 너에게 맹세할게─기사의 이름으로.


아니, 그렇게 까지 안 해도 괜찮아. 가. 나는 널 믿어.

그래.


잘 가.

응, 고마워, 리즈.


 

-



viewimage.php?id=25a4c023f7d52abf7eb7&no=24b0d769e1d32ca73cec84fa11d028316f6e59db3d00f81430124d7064e99652f03a7d9a56f11ac05226233be0b77bbc5382df83cb2ecd00003096b43f97fb6f2a1be15903



[마리아]

쿨럭... 쿨럭쿨럭...

(상처가 썩어 문드러지고 있어, 회복할 수가 없어...! 피를 쏟아서... 추워...)

세르착 씨보다 빠르고... 잉그라 씨보다 거대해...

저 두 명의 적은─


 ─



기권?

 


[마리아]

아니, 이를 꽉 물어. 나는 아직─

 


// 폭발음 //

 


[위더 기사]

... 명중이다. 그녀는 기절했을 거야. 가라.

 


[로튼 기사]

하아... 심심한 싸움이군... 그녀의 머리를 박살내면 되겠지.

 


[위더 기사]

가, 어서!

 


[로튼 기사]

...

 


... 살카즈가 무기를 높이 추켜들었다.

햇빛은, 균형을 되찾으려고 발버둥 치는 소녀에게 내리쬐고 있었다.

 


[마리아]

윽, 크아...

 


땅바닥에 뱉은 피, 입 속의 쇠 비린내, 이명, 어지러움, 비 온 뒤의 흙냄새.

손으로 몸을 받치려 해도, 이내 심한 통증에 무너져 내렸다.

 


[마리아]

(이전에 입은 상처가... 손이...!)

 


[로튼 기사]

하... 끝이다.

 


[마리아]

윽...

 


땅에 쓰러진 마리아는 움직일 수 없었다. 이 슬픈 광경은, 살카즈 기사의 무정한 눈동자 속에 비추어지고 있었다.


곧이어, 그의 시야가 밝아졌다.

태양을 가리고 있던 구름이 걷혔는지, 건물에 가로막히던 태양의 각도가 마침 바뀐 것일지도 모른다.


다음 순간, 그는 큰 소리를 들었다. 온몸의 세포가 그에게 경고했다.

그는 즉시, 이 저항력이 전혀 없는 작은 기사를 쳐부수어야 했다─


시야가 더 밝아졌다.

 


// 타격음 //

 


동시에, 그가 손에 들고 있던 해머는 누군가에게 맞아 날아가버렸다.

추천 비추천

26

고정닉 14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 설문 취미 부자여서 결혼 못 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6/01/19 - -
1647642 뉴스 6주년 기념, 명일방주 '첫 공식 팝업스토어' 개장했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23 10 0
1644667 공지 번역) 신규 SideStory 「야세누스의 복수」 개시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03 1346 4
1645495 공지 번역) SideStory 「야세누스의 복수」 훈장 획득 조건 카베이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6.01.11 685 1
1137756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정보글 모음 [2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02 115964 27
1616399 공지 [쉐이의 기묘한 계원] 임시 유물표 / 동전 표 / 시대 표 [11] 에우페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14478 37
1616402 공지 핫산) 쉐이록라 동전 효과 정리 및 번역 [11]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7.15 8409 24
1261351 공지 하이퍼그리프 마이너 갤러리 규칙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19 29258 3
1273774 공지 Hypergryph 마이너 갤러리 갱차 목록 [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08 25423 3
1494570 공지 신고 및 건의 [18] ㅇㅇ(39.113) 24.03.17 31597 11
1587501 공지 하이퍼그리프(Hypergryph) 기업 정보 [22] Volatil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5.02.27 17598 31
1291507 공지 대충 쓴 중섭 계정 구매 가이드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1 53321 33
1505309 공지 앱기르(직영섭)용 계정가입+현질 가이드 [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4.16 8170 13
1647721 땅끝 랜드브레이커도 통운마냥 초반용악당이겠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8 7 0
1647720 땅끝 겜하다보니까 천우가 더 꼴리네 엔붕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6 13 0
1647719 땅끝 유저 청사진은 풀업, 4번협곡 풀광산 된 후에 쓰는게 나음? Dashima5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6 15 0
1647718 일반 핲취잘이 디펜스인거 맞아?? [2] 열차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32 46 0
1647717 일반 잠깐 갤 안 온 사이에 뭔일이 있던거야 [2] Griseo_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9 59 0
1647716 일반 아 갤스 결제가 안되노 ㅅㅂ E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8 23 0
1647715 일반 익게이랑 베이스라인은 왜 엮이는거임 [2] ㅇㅇ(39.125) 22:28 35 0
1647714 땅끝 ㅅㅂㅋㅋ 진짜 이제 공장 최적화하는 방법 알았다 ㅋㅋㅋㅋ 캬123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7 33 0
1647713 땅끝 그냥 120연차 모으고 가챠 뛰려는데 [1] ㅇㅇ(27.100) 22:26 29 0
1647712 땅끝 스토리에서 이본입갤함 ㅋㅋ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24 57 0
1647711 땅끝 무슨 절벽마다 전언이 설치되어있어 닉뭐로짓냐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9 27 0
1647710 땅끝 20시간짼데 아짇 무릉 구경도못함 [5] 최고의플레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6 83 0
1647709 땅끝 스토리 무릉부터 재밌다는거 개뻥이잖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4 84 0
1647708 일반 내 작년 픽시브 활동 어떰 [6] 정유지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4 80 0
1647707 땅끝 무릉 여기 어떻게 열었더라 [2] Vaph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0 60 0
1647706 땅끝 스포) 탈로스2 최대미녀 등장ㅋㅋㅋㅋ [2] 니은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 120 0
1647705 땅끝 레바테인 먹었는데 좋은건가요????? [2] Cotto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2 73 0
1647704 땅끝 칸니닌< 이거 아미야 독타만큼 중독성있네 [1] 이위야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1 81 0
1647703 일반 아맞다시발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9 114 0
1647702 친구모 땅끝/명빵 비리섭 친구구함 ㅇㅇ(218.155) 21:58 31 0
1647701 일반 백합은 핲취로 칠수있는걸까 [4] 우냥2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56 80 0
1647699 땅끝 거점 방어 해보니까 알겠네 ㅇㅇ(121.138) 21:52 53 0
1647698 일반 얜 제발 플블로 나왔으면 [3] ㅇㅇ(211.185) 21:52 130 2
1647697 땅끝 창고 입력포트 말고 무조건 창고 출력 포트 사용하는게 포인트구나 [5] 캬123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9 80 0
1647696 땅끝 시뮬 고봉밥 생각보다는 할만한데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46 98 0
1647695 일반 명방 쇼타캐들은 특징이 있어 [5] ㅇㅇ(121.138) 21:46 130 0
1647694 친구모 엔필 친추좀요 ㅇ1ㅇ(61.84) 21:45 31 0
1647693 땅끝 오늘 한 것 중에 제일 뿌듯한거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9 52 0
1647692 땅끝 그래도 능지겜 전통을 이어준것같아 기쁨 [2] 캬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9 119 0
1647691 땅끝 엔필 이름 앞에 명일방주가 붙어있어서 다행이긴 함 ㅇㅇ(182.172) 21:38 83 0
1647690 땅끝 생각보다 내가 명빵 ip를 좋아했나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7 86 0
1647689 땅끝 4번협곡 스토리 끝났다 [3] magend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7 82 0
1647688 일반 새삼 문뜩 그리워지는 그분 [5] 발리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6 73 0
1647687 일반 땅끝 리컨비너 로렌티나 출시 기원 [8] Cadar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6 74 0
1647686 땅끝 아 시발 자동화 왤케 재밌지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5 24 0
1647685 일반 맞네 일반탭은 그냥 핲취올리는거네 [6] 열차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33 117 0
1647684 땅끝 갑자기든생각인데 [2] Pneumatic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8 74 0
1647683 땅끝 무릉 그냥 한달 뒤에 할까 [3] 아직모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1:26 93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