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핀파 맴버들의 성욕을 책임짐과 동시에
유키나 선배, 여동생인 아스카의 성욕도 책임지게 된 카스미

그런 카스미에게 있어 하구미는 자신을 쉬게해주는 존재였기에
어느 순간부터 하구미와 같이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카스미와 같이 하교를 하기위해 카스미의 교실에 들른 하구미
교실에 들어서자마자 사아야에게 덮쳐지는 카스미를 보게된다.

사아야는 처음엔 하구미를 보고 당황했지만 이내 무언가가 떠오른 듯
하구미가 보는 앞에서 카스미를 덮치는 것을 계속 이어가기 시작한다.

하구미는 카군을 괴롭히지 말라고 사아야에게 다가가고 말리지만
하구미의 마음 속 한편으론 괴로워하는 카스미의 모습에 무언가 눈을 뜨게 된다.

그 관경을 본 이후 하구미는 계속해서 괴로워하는 카스미의 표정을 떠올리면서
조금 더 보고 싶단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다.

하구미가 점점 가학에 눈을 뜨던 중 하구미의 집에 놀러 간 카스미

침대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카스미를 바라보는 하구미
그리고 본능적으로 카스미에게 다가가 카스미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갑작스런 하구미의 행동에 당황한 카스미는 하구미를 밀치려 하지만
운동으로 단련된지라 쉽게 제압을 당하게 된다.

숨을 쉴 수 없어 사색이 되어가는 순간 카스미의 목을 조르는 손을 놀은 하구미
하구미는 자신의 아래에서 거칠게 숨을 내뱉으며 괴로움과 공포로 가득찬 표정의 카스미를 보고
묘한 쾌감을 느끼게 되고 다시 목을 준비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