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카 시장의 절대강자 카니발을 위협할 역대급 대항마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중국 BYD가 선보인 하이엔드 미니밴 'D9'이 압도적인 주행 거리와 가성비를 앞세워 한국 시장 상륙을 준비 중이다.BYD D9 / 사진=BYD단순한 중국차라는 편견을 깨부술 만큼 파격적인 스펙이 공개되자 국내 예비 오너들의 셈법이 복잡해지고 있다.D9의 핵심은 숨 막히는 효율성이다.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은 완충 및 완주 시 최대 1,500km를 달릴 수 있다.BYD D9 / 사진=BYD서울에서 부산을 세 번 왕복하고도 남는 수치다.디젤 모델의 진동과 가솔린 모델의 극악무도한 연비 사이에서 고민하던 카니발 예비 구매자들에게는 그야말로 치명적인 유혹이다.BYD D9 / 사진=BYD실내 구성은 벤츠 V-클래스를 연상케 할 만큼 화려하다. 2열 독립 시트에는 마사지 기능과 개별 터치스크린이 탑재되어 '회장님 차' 수준의 안락함을 제공한다.투박한 플라스틱 소재가 곳곳에 남은 국산 미니밴들과 비교하면 실내 감성 품질은 오히려 한 수 위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광활한 파노라마 선루프와 냉장고까지 갖춘 편의 사양은 압도적이다.BYD D9 / 사진=BYD가격 경쟁력 역시 공포스러운 수준이다. 현지 가격을 기준으로 카니발 하이리무진의 절반 수준에 근접한 시작가를 형성하며 가성비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한다.물론 브랜드 신뢰도라는 장벽이 존재하지만, 1,000km가 넘는 주행 거리와 풀옵션급 사양을 이 가격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은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아빠들의 심장을 거칠게 흔들고 있다.BYD D9 / 사진=BYD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니발 독점 시대도 이제 끝난 것 같다", "주행 거리 1,500km는 선을 넘은 스펙이다", "국내 출시 가격만 착하면 바로 갈아탄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이 가격이면 카니발 대신 산다"... 1700L 적재함 괴물 왜건 등장에 패밀리카 시장 발칵▶ "카니발 살 돈이면 차라리..." 기아 PV5 공개되자마자 패밀리카 시장 발칵 뒤집혔다▶ "카니발 반값인데 넓이는 2배?"... 3천만 원대 '우주선' 등장에 아빠들 난리▶ "카니발 독점 멈춰"... 작정하고 칼 갈은 현대차, '이 차' 나오자 아빠들 '환호'▶ "팰리세이드 계약 취소할 판"... 상남자들 심장 뛰게 만든 혼다 야심작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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