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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와 유키나가 유키나 만나는 소설 완성함앱에서 작성

대가리깨져도백합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16 11:31:48
조회 277 추천 12 댓글 2
														

과정을 보고싶으면





위에서부터 보면 댐





"누구..?"


집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한 나는 갑작스레 거실에서 느껴진 인기척에 거실로 발을 옮겼다.

낯선 인상착의, 분명 처음보는 사람일 터인데 어째서인지 낯이 익다.

"아 놀랐니? 미안."

그녀가 가볍게 미소지으며 말한다.

"못 믿을 수도 있겠지만 나는 너란다. 25살의 너."

딱히 믿겨지지는 않지만 내가 느낀 낯익음을 설명할 다른 근거가 없기에 우선 그렇게 생각하기로 했다.

"그래서, 어떻게 여기로 오신거죠?"

"미안하지만 그건 설명해줄 수 없어."

그 여자는 방법은 설명하기 힘드니 묻지 말아달라 했다.

"그럼 이유는요? 그건 말해줄 수 있죠?"

"그건 간단해."

그녀가 미소지으며 말한다.

"너와 레섹을 하기 위해서지."

"레...섹..? 그게 뭐죠?"

"그건 이제부터 알게 될거야."



그녀가 갑자기 나를 밀친다.

나는 무기력하게 소파에 쓰러진다.

"내가 리드할테니 너는 그냥 얌전히 깔리렴."

무슨말을 하는 것인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지만 그 말을 듣자 나도 오기가 생겼다.

"아뇨. 뭘 하려는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위로 가겠어요. 정점이 아니면 의미는 없으니까."

"역시 나야. 그렇게 나와줄 줄 알았어."

주도권은 가져왔지만 난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야 레섹이라는게 뭔지 모르니까.

그녀의 위에 올라타서 가만히 쳐다보고있자 그녀가 말했다.

"레섹이라는건 레즈섹스를 말하는거야"

그 말을 듣자 머릿속에 한가지 단어가 떠올랐다.

'미친년'

그러니까 자기자신이랑 섹스를 하기위해 과거로 왔다는거지..?

"..관둘게요 여자들끼리의 섹스..어떻게하는지도 모르겠고..자신이랑 하면 야한 기분이 들지도 않고 그만 돌아가주세요."

그렇게 말하고나서 그 여자를 집 밖으로 내보냈더니 그 여자는

"혹시 알아?! 자신과 하는건 상성이 엄청날지도 모른다구!! 문 열어줘!!!"

처음 봤을때의 고상한 분위기는 어디가고 지금은 때쓰는 어린애같은 모습이다.

나도 나중에 크면 저렇게 되는걸까 같은 생각에 잠긴 채 잠시동안 무시하고 있으니 얼마 가지 않아 잠잠해졌다.

혹시 몰라 귀를 기울여봤더니

"이러면..안되는데..."

같은 말을 내뱉으며 눈물을 흘린다.

무슨 사연이라도 있는걸까 나는 약간의 호기심이 생겼다.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무슨 다른 사연이 있으신거죠?"

"그건..."

"말해요 다시 내쫓기 전에.."

"으..응...."

결국 그녀는 입을 열었다.
그녀의 표정이 조금 진지해졌다.

"너는 머지않은 미래에 사랑하는 사람을 상처입히게 돼. "

" 아니 저 남자친구 없는.."

"여자친구."

"..네?"

"너가.. 아니, 내가 사랑했던 사람은 여자였어"

"그게 무슨.."

"난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주고 떠나보내는 짓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과거로 온거야."

과연.. 납득할 만한 이유였다.

그런데 이야기를 모두 듣자 한가지 의문이 머릿 속을 스쳐 지난다.

"..그거랑 저랑 섹스하는건 무슨 상과..."

"그거야 당연히 귀중한 정보를 알려준 나를 위한 보답이지~!"

"그건 당신을 위한 일이잖아요..."

"내가 너잖아? 날 위한 일은 곧 널 위한 일이야."

아무 반박도 할 수 없는 완벽한 논리였다.
허탈함 때문인지 저항하려는 시도도 하지 않게 되었다.

거울은 침대로 끌려가며 허탈하게 웃고있는 내 모습을 비추고 있었다.



그녀는 또 나를 침대에 위에 밀치고 내 위에 올라탔다.
아까와 장소만을 제외하고 완전히 같은 상황이였다.

또 한가지 다른 점이라고 하자면 내가 저항하고 있지 않다는 점이다.

그녀는 먼저 능숙하게 내 상의를 벗겼다.
잠옷차림이였기에 별 노력 없이 벗길 수 있었다.

"이때의 나도 꽤 몸이 예뻤는데?"

라는 말과 함께 딸깍 소리가 났다.
내 브래지어가 흘러내린다.

상대가 나 자신인 탓인지 거부감음 좀 덜하다.

그녀는 손톱 끝으로 내 유두를 툭툭 건드린다.
흘러 나오려던 소리를 참아내자 그녀가 말한다.

"소리 참지 않아도 돼. 어짜피 아무도 없는 걸."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참는게 한계이다.
내 입에서 가녀린 신음이 쏟아져 나왔다.

그녀는 그런 나를 보며 미소짓는다.
그러고는 나의 입에 입을 맞춘다.

혀가 섞여 들어온다.
정신없이 비벼지며 서로의 타액이 오고 간다.

키스가 길어질수록 감각은 점점 예민해진다.
그렇게 나는 키스와 유두 자극만으로 가볍게 갔다.

"나도 생각보다 잘 느끼는 몸이였구나?"

라는 말과 함께 그녀의 손가락이 나의 고간을 비집고 들어온다.
무릎이 반사적으로 접힌다.

"이때의 나는 아직 자위 시작 안했던가?"

그 말 대로였다.
나는 성적 호기심은 최대한 억누르고 있었다.

그에대한 반동일까.
나는 밀려오는 쾌락을 참을 수 없었고,
나의 신음은 점점 거세졌다.

그녀가 내 고간을 혀 끝으로 애무한다.
간지러우면서도 저릿한 쾌감이 온몸을 맴돈다.

그렇게 잠시동안의 애무에 나는 또 한번 절정에 달했다.



그렇게 당하기만 하던 와중 내 몸 속에서 쾌락과 함께 덮쳐지고 있다는 분함이 깨어났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 내게 올라타려할 때,
나는 역으로 그녀를 밀어 넘어뜨리고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이제 알건 다 알았으니까.. 제가 리드하죠."

그녀는 잠시 당황하더니

"그렇게 하도록 해. 너도 연습이 필요하니까."

라며 허락한다.

나는 우선 입을 맞췄다.
아까보다 훨씬 격렬하게.

정신이 아득해질 정도로 진한 키스끝에 우리 둘의 아랫입은 엄청난 양의 애액을 뿜어내고 있었다.

겨우 정신을 다시 붙잡은 나는 바로 그녀의 상의를 위로 젖히고 브래지어 후크를 풀었다.

봉긋한 가슴과 그위에서 딱딱하게 솟아있는 유두가 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나는 망설임 없이 그녀의 유두를 핥기 시작했다.
그녀의 입에서 귀여운 신음이 흘러나온다.

내가 손가락으로 그녀의 고간을 가볍게 문지르자 그녀의 신음은 더욱 거세졌다.

그 신음 을 더 듣고 싶어서..
나는 나의 손가락 두개로 그녀의 안을 휘저었다.

"3개도 가능할까나?"

내가 말하자 그녀는 고개를 빙빙 젓는다.
하지만 내 스위치는 이미 켜진 상태였다.

나는 그녀의 대답과 관계 없이 세번째 손가락을 추가로 찔러 넣었다.

그녀는 경련하며 가기 시작했다.
내 손에는 물이 흥건했다.

그녀가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나는 나의 고간을 그녀의 것과 맞댔다.

기분좋은 곳이 닿아서 쾌락이 몰려온다.
가버린 탓에 계속해서 흘러나오는 그녀의 애액이 내 안으로 스며들어 온다.

우리는 그때부터 누가 리드한다고 할 것도 없이 마주댄 고간을 격렬하게 비벼댔다. 한쪽이 가버려도 다른쪽이 멈추지 않았고 그렇게 그녀들의 절정은 멈추지 않았다.

그렇게 다음날까지 꼬박 밤을 세운 우리는 그대로 기절해 잠에 빠졌다.

그녀는 이제 돌아가야 한다고 나에게 말했다.
그녀가 돌아가기 위해서는 꽤 멀리 가야 한다고 한다.

나는 그녀를 근처 역까지 바래다주었다.
전철에 탄 그녀가 손을 흔든다.
해맑은 표정이다.


내가 여자를 사랑하게 된 계기가 자신이라는 것은 까맣게 모른 채로..





도와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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