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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방갤문학/꾸금]최면이란거 정말 룽한걸-2화

그레이스유포리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2.17 09:13:43
조회 990 추천 17 댓글 2
														

[프롤로그] [1화]


-히나 사요 말투 지적 환영

-오타 지적 환영

-----------------------------------------------------------------------------------------------

"하암~~어라 나 언제 잠든거지?"


"아!언니 일어났어??"


안녕하세요 히카와 히나에요

제 방에서 귀여운 하품을 하며 일어난 사람은

정말 사랑하는 저의 언니 히카와 사요에요.


"안녕 히나 혹시 지금 몇시니?

내가 언제 잠든거지?"


"아 지금 밤 8시쯤이야 언니 많이 피곤했나봐

1시간 정도 잔거같아."


"그래?고마워 히나"


귀여운 기지개를 피며 침대에서 일어나는 언니는

자신의 몸을 보고 순간 흠칫했어요.

지금 언니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이였기 때문이죠


"왜그래 언니? 뭔가 이상한거라도 있어?"


"아니... 평소대로네 푹 자서 그런지 오히려 몸이 가벼워"


라며 동생 앞에서 알몸임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운 기색은 일체 보이지 않고 평소처럼 당당한 걸음걸이로 침대에서 일어났어요.


"헤헤 언니 사랑해♡♡"


쪼옥


언니의 알몸을 보고 흥분한 저는 언니에게 다가가 연인같이 진한 키스를 하며

알몸을 위 아래 마음껏 애무했어요.


갑작스러운 애무와 키스에도 자신이 알몸임에도 불구하고 언니는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멍하니 받아들였어요.


그래요 이게 바로 최면의 힘이에요.

지금 언니는 최면에 걸려 제가 무슨짓을 해도

그것이 당연한 행위라고 생각하고있지요.


"헤헤 사랑해 언니 세상에서 제일♡♡"


"정말 히나 너는 조금더 자신이 아이돌이란것에 의식해야돼 그런소리 함부로 하면 안된단다."


'흐음 알몸으로 그런 소릴 들어도 말이지...'


"그건 그렇고 언니 잠깐 둘이 산책하러 가지 않을래?"


"갑작스럽게 무슨 일이니? 어디 볼일이라도 있는거야?"


"아니 그냥 언니랑 같이 걷고싶어서...안될까....."


초롱초롱한 눈빛을 보내는 저를 보고 언니는 곰곰히 생각하며


'오늘은 숙제도 없고 연습도 마침 끝났으니까...'


"알았어 그럼 같이나갈까??"


"야호 야호 신난다 언니랑 산책이다!!"


"정말 히나도 참...."


기뻐하는 저의 모습을 보고 언니는 흐뭇한 미소를 띄며 말했어요.


"오늘은 좀 추우니까 따뜻하게 입고 나오렴

나는 평소처럼 현관에서 알몸인채로 개목걸이 차고 기다리고 있을테니."


라는 폭탄발언을 언니는 담담하게 말했어요.

도도한 언니가 개처럼 산책을 나간다니.

최면은 정말 최고에요.


"알았어 금방 나갈께 언니♡후훗.'





몇분후 준비를 마치고 현관에 가보니 먼저온 언니가 기다리고 있었어요.목덜미까지 올라오는 깃이

있는 긴 검은색 코트를 입고 있네요.


도도한 언니에게 어울리는 어른스러운 옷이에요.

그치만 이 위치에서 개목걸이는 보이지 않네요.


흠...혹시 최면이 덜 걸린걸까요??


"아!히나 왔니?옷은 잘 입고 왔고?"


라며 돌아보는 언니.뒤에선 잘 보이지 않았지만

정면에서 보니 확실히 붉은 개 목걸이가 보였어요.


"그럼 언니가 말해준데로 입고왔지 "


언니가 칭찬해주지 않을까

빙글 귀엽게 한바퀴 돌며 옷을 자랑했어요.


"언니야 말로 확실히 준비는 마친거야?"


"당연하지 히나 날 뭘로보는거니?"


자랑스럽게 코트를 펼치며 안을 보여주는 언니

자연스런 잠옷 모습도,

한껏 멋낸 귀여운 겨울패션도

무난히 소화해낼 언니지만


코트안에는 사랑스런 알몸만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거기에 다리 사이로 보이는 강아지 꼬리까지 정말 완벽하네요!!


"응 정말 잘 어울려 가자 언니."




평소와 같은 거리를 연인처럼 언니 팔에 안긴채로 걸을수 있다니 정말 행복한 기분이였어요.


아!물론 팔짱낀 손으론 언니 목줄을 잡고

다른 손으론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있지만요.


시덥잖은 일상대화를 하며 길을 걸으며

10분쯤 지났을까요.


그때


또각또각 하는 구둣소리가 정면에서 들려왔어요.

목줄이 보이지 않게 살짝 뒤로 넘기고

팔짱을 풀고 정면을 보자


"앗! 사요씨랑 히나선배다!

안녕하세요!!"


"안...안녕하세요..".


씩씩하게 인사를 걸어오는 쪽이

언니 밴드 동료인 아코짱


마찬가지로 소심하게 인사하는

린코짱이 보였어요.


"안녕하신가요, 우다가와씨 시로가네씨."


"사요씨 만나서 반가워요!!

두분은 이런 밤중에 뭐하고 계셨나요??"


길거리에서 마주친게 엄청 반가웠는지 성큼성큼 거리를 좁혀오는 아코짱


"네.잠시 여동생과 산책을 하고 있었어요."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지자 아코짱은 언니가 차고있는 목줄을 발견했어요.


"어! 사요씨 목걸이 차고있네요.

평소 악세서리엔 관심 없으신줄 알았는데 의외에요.

그런데 어디서 본 디자인인데...."


붉은색 개목걸이가 아코짱의 중2병 감성을 자극한것인지 계속해서 흥미를 보이네요.


하지만 거리가 어두운 탓일까요.

개 목줄을 차고도 당당하게 서있는 언니때문일까요.


설마 존경하는 선배가 개목줄을 차고

코트 아래는 알몸에 심지어 꼬리까지 달고있다고

생각하지는 못하고 있었어요.


"흐응...어디서 본거같은데...."


하며 고민하는 아코짱

곁에서 린코짱은 무언가 눈치챈듯이

흠칫 놀라며


"아코짱....시간도 늦었고....두분 방해하지말고...돌아가자....."


"에에~~알았어 린린 그럼 사요씨 히나선배

저희는 먼저 가볼께요."


"네 아코씨 늦은 밤이니 조심해서 들어가세요."


"그...그럼....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어딘가 부끄러운 얼굴로 아코짱과 같이

호다닥 도망가듯 걸어가는 린코짱을 뒤로하고

다시 산책을 시작했어요.


몇분후 저희들은 동네에 있는

공원에 도착했어요.


"그럼 언니 이제부터...."


말을 끝내기도 전에 언니는 멍한 눈동자로

한치의 부끄러움도 없이 마치 그것이

자연스러운 행동이라는 듯

옷을 벗어던지고 네발로 기기 시작했어요.


말하지 않아도 안단다 히나.

공원에 왔으면 전라로 강아지처럼

네발로 기어다닌다.

그게 언니의 역활. 당연한 상식이잖니.


"후훗,사랑스러운 우리 언니"


마치 진짜 강아지처럼 네발로 엎드려

뭐가 그리 기쁜지 꼬리를 흔들며

엉덩이로 유혹하는듯한

언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어요.


"아참 그리고"


<<짝>>


"언니는 이제부터 내 허락이 없이는

사람말을 쓰면 안되 알았지??

자 대답!!!"


"머...멍!!!"


그럼 갈까 언니?


쌀쌀한 날씨 때문일까요.

언니는 어쩐지 얼굴이 빨개지고


네발로 기는것이 불편한지

하아...하아... 하며 가쁜 숨을 내쉬고 있었어요.


흠....아니면 새로운 취향에

눈을 뜬걸지도 모르겠네요.


늦은밤이여서 그런지 마주치는 사람 하나 없이

조용히 산책을 즐기던 와중 갑자기


"끼잉.... 끼잉...."


하며 언니는 어딘가 안절부절 못하며

멈춰섰어요.


무슨일이야 언니??


"머...멍...멍!! 멍!!!"


엉덩이를 좌우로 힘껏 흔들며

필사적으로 귀엽게 짓는 언니를 보니

이대로 쭉 두는것도 괜찮아 보이지만

어쩔수 없네요.


때론 포상도 주는게 좋은 주인의 소양이니까요.


"말해도 괜찮아 언니♡"


"히....히나... 잠시..화장실에...."


"응?화장실?"


눈앞에 보이는 공원 화장실

그러고 보니 집에오고 언니는 한번도

화장실에 들리지 않은것 같네요.

한계인걸까요? 어지간히도 필사적이네요.


"알았어 화장실에 가고싶은거지?이쪽으로 가자."


"어?...잠깐 히나 어디로...."


라며 눈앞의 공용화장실과 반대방향으로 걸어가

풀숲 사이로 들어가 나무를 가르키며 말했어요.


"자 언니 화장실이야 어서 볼일보고 가자."


"읏!히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차

화장실까진 생각치 못해 최면을 똑바로 걸지 못했네요.

순간 얼굴이 시뻘개진채로 반박하는 언니


그치만 부끄러워하는 언니도 사랑스럽네요♡


"어허!언니는 지금 개잖아.똑바로 화장실에 싸야지.

내가 지켜봐줄테니까 어서!"


채념한듯이 나무사이로 기어가 한발을 올리고 개가 볼일보듯이 준비를 마친 언니.

그 앞에 쪼그려 앉아

정성스럽게 머리를 쓰다듬으며,


"착하지 우리 언니♡잘한다 잘한다."


"읏..! 쪼르르...."


수치심과 이성 사이에서 고민하던 언니는

머리를 쓰다듬어지는게 기쁜듯

더이상 참지못하고 나무에 싸버렸어요.


"후훗....우리 사랑스러운 언니♡♡앞으로도 귀여운 암캐로 있어줘."


"하아...하아...네 주인님.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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