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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문항] (자작) 제1회 누리 모의평가 각 문제에 대한 잡담

누리(221.153) 2019.10.30 02:18:27
조회 770 추천 5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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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페이지)


제1회 누리 모의평가 문제: https://gall.dcinside.com/m/physics2/2134


19번, 20번 해설: https://gall.dcinside.com/m/physics2/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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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전에 올렸으므로 다시 올리진 않았으니 위의 주소에서 확인하세요.

원래 올린 이유가 전체적으로 평가도 받고, 오류가 있는지도 검사받기 위해서였습니다.

근데 대부분 손으로 직접 만든 것만 언급하시고 문제 평가는 너무 적어서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위의 문제를 보시고, 전체적인 난이도라든지, 1등급 컷 예상이라든지 많이 많이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각 문제에 대해 문제를 만든 이유나 개인적인 만족도 같은 걸 적어 봤습니다.


-----


먼저, 저는 이 모의평가를 만들 때 수능 형식에는 맞지만 좀 독특한? 느낌의, 차별점이 있는 문제를 많이 만들려고 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겉보기 난이도와 실질 난이도가 다른 문제(그림은 간단해 보이는데 풀이는 어렵다거나, 그냥 보기에는 어려워 보이는데 잘만 생각하면 간단히 풀리는 문제)의 경우 만족도를 높게 줬고, 사고량에 비해 계산량이 너무 높으면 만족도를 낮게 줬습니다.


1번

(난이도: ★, 만족도: ★★★★)


이 문제는 물2 시험에서 거의 항상 1번을 차지하던 문제를 거의 그대로 따라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기출 문제와 차별점을 두기 위해 ㄴ에서 충돌의 종류를 물어 봤습니다.

소리로 에너지가 전환된 점을 통해 비탄성 충돌임을 찾는 문제를 거의 본 적이 없기에 만족도를 조금 높게 줬습니다.


2번

(난이도: ★. 만족도: ★)


이 문제는 전기장 파트에서 문제를 내긴 해야 하는데, 별로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매우 평범하게 냈습니다.

너무 평범하고, 난이도도 너무 쉬워서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3번

(난이도: ★, 만족도: ★★★★)


수능특강을 보시면, 미적분이 필요한 증명은 다 생략되어 있으면서도, 슈뢰딩거 방정식은 (1차원용이긴 하지만) 혼자서 고등학교 과정 밖의 편미분까지 써서 나타냈습니다.

이에 감명하여 이 식을 문제에 포함시키고 싶었고, 그 결과물이 바로 이 문제입니다.

또 다른 특이한 점은, 앞 문제라고 대충 보고 풀면 넘어갈 수 있도록 ㄱ에 간단한 함정을 파 놨다는 점이 있겠네요.


4번

(난이도: ★★, 만족도: ★★★★)


(만족도 4가 많은 것 같은데 제가 직접 낸 문제다 보니 만족도가 전체적으로 높은 것 같습니ㄷ..)

이 문제는 개인적으로 ㄱ과 ㄷ이 마음에 듭니다.

ㄱ은 반사파의 위상을 따지지 않아도 사실상 x=12 cm에서의 변위가 움직이는 것으로 '자유'단 반사임을 알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럽습니다.

ㄷ은 (나)의 상황이 뭔가 매우 적절해서 속아 넘어가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서 만족스럽네요. (이유가 좀...)


5번

(난이도: ★, 만족도: ★★)


이 문제는 파동 파트의 가장 첫 부분에서 낸 문제인데요, 이 부분의 문제가 횡파가 많은 것 같아서 종파로 내 봤습니다.

근데 그것 빼고는 그냥 계산 문제라서 크게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6번

(난이도: ★★, 만족도: ★★★)


개인적으로 마음에 걸리는 게 하나 있다면, 양성자의 포텐셜 에너지 그래프가 저게 맞는지를 잘 모르겠다는 거네요.

양성자와 양성자는 전하가 같으니 저런 그래프일 것 같긴 한데, 확신이 안 섭니다.

(수특에서 알파 붕괴에서 포텐셜 에너지 그래프가 거리가 가까운 곳에서는 음의 값을 가지고 있는 걸 봐서 이럽니다.)

또 하나 드는 생각은, 양성자와 양성자가 만나서 핵융합하는 경우가 있느냐하는 겁니다.

문제를 낼 때는 아무 생각 없이 냈는데, 몇 가지 마음에 걸리는 게 있네요.


7번

(난이도: ★★★, 만족도: ★★★)


7번에 위치해 있지만, 문제를 만들 때는 1번 다음으로, 두 번째로 만들었던 문제입니다.

전류의 최댓값이 같다는 것으로 공명 진동수를 구하는 문제입니다.

처음에는 f₀와 f₁의 비를 구하도록 했는데, 그러면 이를 안 써도 풀려서 이후 곱을 구하는 것으로 바꿨더니 계산이 조금 복잡해 졌네요.


8번

(난이도: ★, 만족도: ★★★)


문제에서 많이 보이는 ㄷ자형 도선 그림과 자기 모멘트를 합쳐 봤습니다.

그럭저럭 만족스러운 문제네요.


9번

(난이도: ★★, 만족도: ★★★★)


금속판을 같은 간격으로 여러 개 놓은 그림에서 축전기를 봐야 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문제입니다.

처음 만들 때에는 금속판의 넓이도 몇 개는 다르게 하려고 했는데 2점 문제에 맞게 하향했습니다.

ㄱ과 ㄴ이 틀려서 ㄷ은 계산 안 해도 되게 한 것도 2점 문제니 빠르게 넘어가라고 한 저의 배려(?)입니다.


10번

(난이도: ★★★, 만족도: ★★★★★)


흑체와 광전 효과를 합친 문제입니다.

4단원 내용을 보면 흑체부터 현대의 양자역학까지의 흐름이 정말 인상 깊었기에 흑체를 넣어 보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4단원에서 어려운 문제를 내고자 광전 효과까지 뭍혔습니다.

(금속의 일함수는 양수라는 걸 전제해서 냈는데, 일함수가 0 이하인 금속은 없겠죠..?)


11번

(난이도: ★★★★, 만족도: ★★★)


쇠구슬에 작용하는 힘을 실 4개의 장력으로 분해해서 볼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거기에 원형 상자도 물음으로써 약간 햇갈리도록 만들었습니다.

머리도 좀 써야 하는데 계산량은 적은, 만족도가 상승할만한 여건은 다 갖추고 있으나, 만족도가 3밖에 안되는 이유는, 문제 상황의 설명이 어려워서입니다.

(나)에서 원형 상자가 공전과 함께 자전도 한다면 물2 교육과정 밖의 내용(관성 모멘트)이 들어가야 해서 그냥 돈다고 설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처음 설계한 상황은, 원형 상자의 중앙에 실 t를 설치하는 건데, 이를 깔끔하게 설명할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설명이 마음에 들지가 않네요.


12번

(난이도: ★, 만족도: ★★★)


3단원 후반 전자기파, 레이저, 편광 내용을 다 담기 위해 만들어진 문제입니다.

그래도 한 문제니까 상황은 최대한 서로 엮이도록 만들려고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있는데, 레이저에서 나오는 빛은 위상이 다 같은데, 위상이 같다는 것과 편광되었다는 건 다른 건가요?


13번

(난이도: ★★★, 만족도: ★★★)


볼록 렌즈를 연이어 4개나 설치한 문제입니다.

다른 렌즈/거울 문제들은 어느 정도 그림으로 파악할 수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아예 식으로만 접근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렌즈 방정식의 a, b 값이 양수냐, 음수냐에 따라 실상·허상, 정립상·도립상을 구별할 수 있는지, 다시 말해 렌즈 방정식을 완전히 이해했는지를 물어 보는 문제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14번

(난이도: ★★, 만족도: ★★★★★)


단진동을 뒤집은 문제입니다.

부력이 들어갔는데, 중력과 반대되는 힘이라는 점 하나만 필요하고 나머지는 필요하지 않아서 써도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물2가 물1을 배운 뒤에 배운다는 점도 있고요.)

중력+부력의 상황을, 중력가속도가 윗방향으로 작용하는 계로 볼 수 있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독특하고, 조금 사고가 필요하고, 계산도 간단하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문제입니다.


15번

(난이도: ★★★★, 만족도: ★★)


계산 문제입니다.

도플러 효과 공식을 잘 쓰면 풀리는 문제입니다.

제가 원래는 수학 문제를 만들던 사람이라 그런지 물리 문제라기 보다는, 물리적 지식을 수반한 수학 문제 같네요.

계산 문제라 만족도를 높게 주지는 않았습니다.


16번

(난이도: ★★, 만족도: ★★★)


개인적으로 그림이 마음에 드는 문제입니다.(...)

ㄴ은 그림에서 전자선이 시료에 쪼였다가 튕겨 나가는 것을 감지한다는 것을 통해 이 전자 현미경이 SEM임을 알아내는 문제입니다.

(TEM이라면 전자선이 시료를 통과했겠죠.)

그것 빼고는 무난한 문제입니다.


17번

(난이도: ★★★, 만족도: ★)


어.. 15번을 뛰어 넘는 계산 문제입니다.

섭씨온도, 화씨온도, 절대 온도를 묻는 기본적인 부분과 열전도율을 합친 문제입니다.

ㄷ이 정말 계산하려고 하면 힘듭니다..

ㄷ은 진짜 그냥 B의 열전도율을 A의 2배라고 놓고 T₁, T₂를 구해서 차이가 9 K인지를 확인하는 게 훨씬 편합니다.

(열전도율 방정식으로 구하려고 하면... 엄청납니다..)


18번

(난이도: ★★★★, 만족도: ★★★)


대전 입자의 여정을 담은 문제입니다.

원래 의도는 입자가 P를 다시 지나는 것으로 영역 Ⅲ에서의 원궤도의 반지름을 구하는 것입니다.

근데 그림이 딱 봐도 반지름이 보여서(...) 조금 만족스럽지가 않네요.

그리고 E를 구해 보면 분모에 6이 나와서 여러모로 찍기가 쉬운 문제인 것 같습니다.


19번

(난이도: ★★★★★, 만족도: ★★★★★)


문제 자체는 6평의 문제와 9평의 문제를 합치는 것을 목표로 만들었습니다.

6평에서 용수철의 퍼텐셜 에너지와 공급한 열량의 관계를 이용하는 것과, 9평에서 피스톤의 질량까지 고려해야 하는 것을 적절히 섞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외적인 부분에서 문제를 쓸 때 '((나)에서 C의 부피)/((가)에서 C의 부피)=½'이라는 조건은 필요가 없는데, 문제를 여러 번 고치면서 빼야할 조건을 안 뺀 것이 약간 아쉽네요.


20번

(난이도: ★★★★★, 만족도: ★★★★)


대망의 20번입니다.

15번, 17번, 19번을 빼면 엄청난 계산을 요구하는 문제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작정하고 계산 문제로 냈습니다.

문제 자체는 탄성 충돌과 비탄성 충돌을 섞어서 만들었습니다.

제가 맨 위에서 겉보기 난이도와 실질 난이도가 다른 문제의 경우 만족도가 높다고 했는데, 바로 이 문제가 그러합니다.

그림과 보기만 보면 20번치고는 엄청 간단해 보이지 않나요?

하지만 계산을 시작해 보면, 간단하지 않음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만족도가 5가 아닌 이유는, 그 계산량이 너무 많아서입니다..

인수분해도 되고, 실근도 하나 나온다고는 하지만, 수학도 아닌 물2에서 삼차방정식은 제가 생각하기에도 조금 엄청나지 않나 싶습니다.


---------------


위에서 언급했듯 제가 이 글을 적은 이유는 여러분의 생각을 묻기 위함입니다..


전체적으로 난이도가 어떤지, 1등급 컷이 어느 정도일지 여러분의 생각을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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