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6월부터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를 개최하는데, 어떤 콘서트 투어가 될 것 같나요? (취재는 5월)
사쿠라 : 저희로서는 첫 콘서트 투어인데, 지금 낼 수 있는 최고치를 찍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완전히 다 불태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가 본 적 없는 나라에 가는 것도 기대되네요. 태국은 아직 가본 적이 없어서, 정말 기대하고 있어요.
채연 : WIZ*ONE 여러분에게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콘서트를 하고 싶어요. 스스로 자신감이 없으면 팬분들에게도 전해질 거라고 생각하니까, 자신감을 가지고 제 매력을 어필하고 싶네요.
Q. 각국을 돈다고 하셨는데 해외 공연 때에 꼭 가지고 가는 물건을 가르쳐주세요.
채원 : 충전기 (웃음) 핸드폰을 충전하기 위해서 필요해요.
민주 : 이어폰이 필수품이에요. 이동시간이 길어서 지루하잖아요. 그러니까 이어폰을 하고 음악을 듣거나 저희 영상을 체크하고 있어요.
유리 : 샴푸랑 린스는 꼭 가져가요. 딱히 제품을 정해놓고 쓰는 건 아닌데, 호텔에 있는 제품이 제 머리카락에 안 맞을 때가 있어서.
예나 : 핸드폰이랑 게임기입니다. 요즘은 바빠서 자주 못하는데 여유가 있을 때는 대기시간에 게임을 하곤 해요.
유진 : 이번에 일본에 2~3주 정도 체류하고 있는데 지금 떡볶이가 너무 먹고 싶어서 아시아 투어 때도 떡볶이를 가지고 가고 싶어요.
히토미 : 저는 담요네요. 추위를 엄청 많이 타는 편이라서 비행기 안에서도 춥거든요. 평소에도 귀여운 아보카도 얼굴이 있는 담요를 가지고 다녀요.
사쿠라 : 보조 배터리입니다. 해외에서는 콘센트를 꽂기가 어렵잖아요. 그래서 엄청 용량이 큰 배터리를 충전해서 철저하게 준비해서 갈 거예요. 그리고 좋아하는 옷이네요. 평소에는 레슨복 차림이지만, 해외에서는 사진을 찍거나 예쁜 옷차림으로 다니고 싶으니까 귀여운 옷을 많이 가져가고 싶어요.
채연 : 목에 좋은 차를 가지고 갈 거예요. 그리고 붓기 빼주는 양말도 가져갈래요. 그걸 신지 않으면 다음날 촬영이 불가능할 정도로 붓거든요.
Q. 해외를 오가는 활동 속에서 공항에서의 패션도 주목받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멤버는?
혜원 : 히토미일려나? 일찍 일어나서 옷을 고르고 있으니까.
원영 : 저도 히토미언니 같아요. 바지 스타일 멤버가 많은데 히토미언니는 스커트나 원피스를 많이 입어요.
은비 : 히토미는 패션에 신경쓰는 느낌이네요.
나코 : 히이짱은 평소부터 일찍 일어나는데 옷도 전날부터 정해두네요. 그리고 채연언니도 옷을 고르거나 짐을 싸는 데에 시간을 들이는 타입이에요. 해외에 갈 때는 언제나 거의 안 자는 것 같아요.
Q. 반대로 그다지 신경쓰지 않는 멤버는?
은비 : 유진이!
원영 : 유진언니.
혜원 : 유진이는 트레이닝복이나 편한 옷을 좋아해서요. 그리고 예나도 그렇지 않나?
나코 : 맞아, 예나언니나 유진이 같아. 사진 찍히는 걸 신경쓰기보다 편한 복장을 우선해서 고르는 것 같아요. (웃음)
Q. IZ*ONE remember Z를 여름에 릴리즈하는데 추천하는 포인트를 가르쳐주세요.
유진 : 파자마나 트레이닝복 등등 다양한 의상을 입은 저희를 보실 수 있어요. 기대해주세요!
히토미 : 멤버 각자 스토리가 있고 캐릭터 설정도 자신의 성격이랑 비슷하니까요. 주목해주시면 좋겠어요.
Q. 게임은 플레이어가 프로듀서가 되는 설정인데, 만약 멤버가 프로듀스를 한다면 누구를 어떻게 프로듀스해보고 싶은가요?
채원 : 민주를 프로듀스하고 싶어요. 민주는 잘하는데 자신감이 없으니까, “민주라면 할 수 있어!” 라고 격려해서 자신감을 갖게 하고 싶어요.
민주 : 나코가 인형처럼 귀여우니까, 나코의 캐릭터를 만들면 정말 귀여울 것 같아요. 사실은 게임에서 만든 멤버의 캐릭터가 나오기 때문에 만날 날이 기대돼요.
유진 : 저도 나코언니요. 애교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충분히 귀엽지만, 레퍼토리를 더 늘려서 버라이어티 방송에서 선보이게 하고 싶어요.
히토미 : 프로듀스랑은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 저는 먹는 걸 좋아해서 채연언니에게 더 다양한 요리를 배우도록 한 다음에 제가 먹고 싶어요. (웃음)
유리 : 저는 예나언니를 쎈 인상의 컨셉으로 프로듀스하고 싶어요. 되게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예나 : 저도 유리를 쎈 이미지로 프로듀스하고 싶어요. 지금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반대로, 강하고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느낌으로 만들겠습니다. 유리에 대해서는 제가 잘 알고 있고 성격이 잘 맞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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