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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2위도 위험하다"…심상치 않은 분위기에 벤츠마저 '화들짝', 새로운 판매 방식까지 도입하나

더위드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1.29 07:01:14
조회 1979 추천 2 댓글 17
신규 판매 방식까지 도입하는 벤츠
올해 안에 10종의 신규 차량 출시
테슬라 추격 속 2위 자리 사수 의지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올 한 해 동안 전기차를 포함해 총 10종의 신차를 국내에 출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또한 벤츠는 새로운 판매 방식인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4종의 새로운 전동화 차량 출시 예정




벤츠 코리아는 올해 새로운 전동화 차량 4종을 국내에 선보일 계획으로 출시 예정인 기종을 살펴보면 ‘디 올 뉴 일렉트릭 CLA’, ‘디 올 뉴 CLA 하이브리드’, ‘디 올 뉴 일렉트릭’, ‘디 올 뉴 일렉트릭 GLB’ 등이 있다.

이중 디 올 뉴 일렉트릭 CLA와 디 올 뉴 CLA 하이브리드는 벤츠의 새로운 운영 시스템인 ‘MB.OS’가 최초로 탑재되어 생성형 AI로 운전자를 보조하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모델 모두 MMA 모듈형 아키텍처가 적용된다.

여기에 벤츠는 다양한 전동화 모델의 한국 출시를 추가로 기획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S클래스 등 기존의 차량 6종도 부분 변경 모델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전국 어디에서든 동일한 차량 가격




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차량 출시와 더불어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상반기 안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이러한 판매 방식은 기존 11개 딜러사별로 상이했던 재고와 가격 구조를 통합해 소비자들이 전국 어디서든 동일한 조건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

벤츠는 앞서 독일, 영국, 스웨덴 등 12개국에 리테일 오브 더 퓨처를 적용한 바 있다. 벤츠 코리아 측은 중앙 집중식 판매, 프로모션, 마케팅 활동 등으로 딜러사의 관리 업무를 간소화하고 효율성은 높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벤츠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신차를 출시하고, 새로운 판매 방식을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순위 2위 굳히기 시동




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BMW에 이어 연간 수입차 판매 순위 2위에 올랐다. 그러나 3위 테슬라의 추격이 거세지면서 판매량 2위를 장담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한국수입차협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수입차 판매량 중 BMW는 7만7,127대를 기록했으며 벤츠는 6만8,467대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는 5만9,916대를 판매했는데 BMW와 벤츠를 제외하고 연간 5만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테슬라가 유일하다. 또한 과거 BMW와 벤츠가 3위권 이하 브랜드들과 3만 대 이상의 격차를 유지했던 것과 달리 테슬라는 벤츠와의 판매량 차이를 8,500여 대 수준으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때문에 벤츠 입장에서도 2026년은 테슬라의 추격을 저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대규모 신차 출시와 새로운 판매 방식이 벤츠의 2위 사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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