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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귀련의 사담 : 마작을 가르친다는 것은 무엇일까?

ㅇㅇ(221.150) 2021.01.22 23:33:43
조회 1281 추천 27 댓글 3
														



일단 이 글은 Pixiv FANBOX에 올라온 버튜버 센바 쿠로노의 개인 사담을 번역한 글임.


딱히 칼럼이나 마작 기술 등과는 관계 없기 때문에 실용적인 가치와는 무관한 글이라는 점을 명기해 둠.








마작을 「가르치다」 라는 건 뭘까?




* 머리말


얏호이! 이 몸인 것이다! 버추얼 가라스텐구 센바 쿠로노다!


최근 기쁜 일로는, 마작을 새롭게 시작하는 사람이 이 몸 주변에도 늘어난 것이다!


그리고 고마운 일로는, 마작을 함께 공부하는 느낌의 콜라보에 불려가는 기회에도 복이 터진 것이다.


이런 건 이 몸의 마작과의 긴 나날 속에서도 처음 있는 일이라, 정말 놀란 동시에 너무나도 행복함을 느끼고 있는 것이다.



마작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왔을 터인데, 그 가운데 「마작을 가르친다」라는 건 뭘까? 라고 자문하는 일도 많이 있었던 것이다.


거기서, 오늘은 자신 나름대로 도달한 하나의 결론을 써 보자고 생각한 것이다.




* 마작은 운의 요소가 있는 게임이라는 것


일단 대전제로써, 마작은 운과 기술의 요소가 양쪽 다 있는 게임이다.


그 때문에, 완벽하게 친다고 해도. 항상 가장 승률이 높아지는 최선의 수를 선택하더라도 지는 일이 있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개발한 마작 AI 「Suphx」가 천봉에서 10단에 도달한 것이 작년(역주: 2019년) 화제가 된 것이지만,


그만큼의 정확도를 가진 AI라고 해도 마작에 있어 「패배」를 의미하는 4등 확률은 18.6%나 되는 것이다.


(바둑이나 쇼기의 발달된 AI 상대로는 톱 프로라고 해도 1승 올리는 것조차 어렵다고 여겨지는 현 상황에서,


마작이라고 하는 게임의 특이성을 나타내는 숫자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4등 확률이 18.6%라고 하는 것은, 그만큼의 정확도가 높은 · 마음을 흐트러뜨리지 않고서 최선의 수를 담담히 계속 치는 AI라고 해도


0.6%의 확률로 3연속 4위를 하는 일이 있다는 것이다.


연간 1000 시합, 2000 시합을 치는 플레이어도 적지 않은 인터넷 마작이라는 필드에서는,


아무리 뛰어난 작사가 최선의 일타를 쌓아가더라도, 연패하는 부진기는 반드시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 때문에 「이기면 즐겁다, 지면 시시하다」라는 가치관으로 놀면, 분명히 많은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거나, 마음 아파하는 일도 있으리라 생각하는 것이다.


어쩌면 그 결과, 마작을 싫어하게 되어 버리는 사람도 있을지 모르지.




* 어디서 즐거움을 찾으면 되는 것일까?


거기서 이 몸이 생각한 것은, 「이겨도 져도 마작이란 즐겁다!」라고 느끼게 하는 것을 최종적인 목표지점으로 삼는 것이다.


마작도 대인 게임인 이상 국면의 뒤에는 승패가 가려지는 것이지만, 지향하고 있는 것은 오히려


조깅이나 가라오케, 댄스처럼 자신 안에서 즐거움이 더욱 간략하게 표현되는 「자기표현의 세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래도, 「승패 이외의 부분에 가치를 찾아서, 즐거워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하면 될까?」라고 생각한 때. 어쨌든 잔뜩 칭찬하자! 라고 생각한 것이다.


화료한 때에는 물론 누구라도 기쁘지만



「화료하진 못했지만, 좋은 리치를 걸었다! 멋있어!」


「결과적으로 방총당하기는 했지만, 위험패밖에 없는 손패에서 가장 안전도가 높은 패를 골라냈다! 훌륭해!」


「우라메를 뽑긴 했지만, 가장 유효매수가 많은 타패를 했다! 굉장해!」



이것들 전부가 즐거움의 일종이겠지!


가르칠 때에도 이렇게 사소한 기쁨, 파인 플레이를 놓치지 않고 다루어 칭찬한다고 하는 스타일에 도달한 것이다.




* 마작의 기술이라는 것


그리고, 그것들을 남김없이 즐길 수 있는 기술도 전하고 싶은 것이다!


패효율과 패산읽기, 수비와 울기… 이것들은 승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서 배울 수 있는 것이지만, 동시에 즐기기 위한 도구이기도 하다는 것이 이 몸의 지론.


마작에 있어 기술이라는 것은 기나긴 여로를 쾌적하게 걷기 위한 신발이기도 하고, 더 많은 것을 관찰하기 위한 쌍안경이나 도감이기도 하며, 작은 갈림길을 눈치채기 위한 지도이기도 한… 그런 거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이 몸도 아직 먼 길의 도중, 발전 도중인 한 명의 작사일 뿐.


앞으로도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즐기면서, 너무나 좋아하는 마작에, 키워주신 은혜를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이 심오함을 알려나갈 수 있도록 활동하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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