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때는 892년 69월 74일 톤요일!!
얼마 전 오도해병들의 영원한 소울푸드 기열황룡이 탈영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평상시라면 6.9초의 마라톤 회의를 거치고 황룡을 다시 긴빠이 해왔을 것이거늘.
어째서인가 74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황룡의 행방을 찾을 수 없는 것이 아니던가!
황룡이 사라져 해병수육과 각종 해병푸드의 조달이 힘들어지자
스스로 해병짜장을 만들 수 조차 없어 전체의 69.74%에 달하는 해병들이 아사하는 광경을 보고
자신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고의 오도해병들중 한 분이신 박철곤 해병님께서
친히 황룡을 긴빠이 해오려는 모습은 여간 기합인 것이 아니였다!!
박철곤 해병님은 그 자리에서 양옆에 있는 아쎄이 두 명을 해병비타민제로 압축하여 섭취하신 뒤
정신집중하여 드림워킹으로 황룡의 위치를 찾으러 하였으니.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
정신집중을 시작하고 69.74초가 지난 시점에서 박철곤 해병님이 교성을 내지르는 것이 아니겠는가!!
"땋..띫따구릏...따흐흐흑!!!!!"
교성을 내지른 박철곤 해병님은 쓰러졌고 그와 동시에 내무반의 스피커에서 끔찍한 소식이 들려왔다.
"비상!! 비상!! 비겁한 기열참새들의 습격이다!!!!!!!!!!!"
이게 무슨 일이란 말인가!!
신성한 해병성채에 비겁한 참새들이 습격을 하고있다는 무시무시한 경보가 울려퍼졌다.
"참새...?? 따흐앙!!"
"모두 역돌격 실ㅅ.. 따흐아앙!!"
참새라는 말을 들은 해병들은 신속히 역돌격을 준비했지만 대부분의 해병들은 버티지 못하고 해병워터젤리가 되고 말았다.
힘겹게 역돌격에 성공한 해병들은 해병성채의 뒷문으로 향했지만 이게 무슨 상황인가!
선두에서 달려가던 해병들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는게 아니겠는가!!
"너..너는!! 따흐아아앙!!"

"어후 이 똥게이 새끼들 죽는거 보니까 속이 다 시원하네."
"그러게 말입니다. 역시 황룡 해병..아니아니, 병장님 따라 나온 것 의외로 나쁘지 않을지도?(므훗)."
이 무슨!! 눈 앞에 서있던 것은 간악한 참새의 제복을 입은 기열황룡과 찐빠씹통떡이 아니던가!!
황룡의 모습을 본 포신 칼싸움의 대가 쾌흥태 해병님은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였으나,
녀석이 참새의 옷을 입었음에도 물러서지 않고 황룡에게 달려드는 모습은 여간 기합인 것이 아니였다!!
"기열황룡, 네이노옴!!!
감히 탈영도 모자라서 비열한 참새들의 옷을 입고 있다니!!
당장 해병성채로 돌아와 얌전히 해병수육이 되어라!!!!"
우뚝 솟은 쾌흥태 해병님의 포신이 황룡의 몸을 뚫으려던 찰나,
"빨간 마후라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황룡이 오도짜세기합해병급의 목소리로 음파공격을 하는게 아니겠는가!!
그 공격을 정면으로 받은 쾌흥태 해병님은 그 자리에서 해병 고춧가루와 해병 후춧가루로 분해되었고
주변의 아쎄이들도 소리의 여파로 똑같이 흔적도 없이 증발해버렸다.
그 광경을 목격한 해병들은 역돌격의 역돌격을 감행하여 해병성채로 뛰어들었다.
잠시 후, 참새들의 공습이 잠잠해지고 6분 9.74초가 지난 뒤.
남아있는 해병들은 긴급 마라톤 회의를 소집하여 이 난제를 해결할 방안을 찾기로 하였으니.
"이게 대체 무슨 일인가!! 어떻게 쾌흥태 해병이 저런 기열찐빠 황룡에게 무너질 수 있단 말인가!!"
오도해병들중 한 분이신 "무모칠 해병"님은 아직도 쾌흥태 해병님이 황룡에게 진 것이 믿기지 않는 듯 하였다.
"아마도 황룡이 참새녀석들에게 붙어서 힘을 길러온 것 같습니다!!"
해병 최고의 브레인 대갈똘빡 해병님이 무모칠 해병님의 물음에 답하였으나,
"새끼...기열!!"
아뿔싸!! 급한 마음에 나머지 69중첩의문문을 사용하지 않는 찐빠를 저지르고만 대갈똘빡 해병님은
명확한 방안을 제시하기도 전에 무모칠 해병님의 손에 의해 해병수육이 되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대갈똘빡 해병님의 말대로 황룡이 입은 옷은 참새들의 것과 같았고
다시 생각해보니 방금 전 황룡의 몸에 기합과 짜세가 가득 차 있었던 걸로 보아
아마도 참새녀석들의 본진에서 특수한 훈련을 받은 것이 분명했다.
"삐리-뽀르-삐립-, 악!!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지금이 상황을 해결 할 방안을 제시하는 것에 대한 간청을 윤허 해주시는 것에 대한 물음에 답하여 주실 수 있는 것에 대한 허락을 구해도 되겠습니까악!!"
그때, 해병대 최고의 통신병 1q2w3e4r! 해병님이 무언가 방안을 생각해낸거 같았으니.
"악! 좋다!! 어디 한 번 말해보도록!! 1q2w3e4r! 해병!!"
"삐리-뽀르-삐립-, 악!! 먼저 기열황룡의 옷을 자세히 보시면 공군의 제복이 아닌 짜가 마크를 단 싸제옷임을 알 수 있습니닥!!"
그렇게 말하고 1q2w3e4r! 해병님은 스크린에 방금 전 황룡의 모습을 띄워 확대 시켜보았다.
자세히보니 황룡과 씹통떡이 입은 제복의 마크는 공군의 것과 미세하게 달랐다.
허나, 대상 영속성을 제대로 깨우치지 못한 몇몇 해병들은 그 자리에서 해병수육이 되버렸으나,
황룡이 참새가 아니란 것을 알아냈으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랴!!
"따라서, 역돌격을 감행하는 척하면서 황룡들을 다시 뒷문으로 불러오고 그 자리에서 녀석들을 해병수육으로 만든 뒤,
다시 역돌격을 감행하여 지구를 한 바퀴 돌아 비열한 참새녀석들의 뒤를 치는 것입니다악!!"
아아, 이 어찌 훌륭하고 완벽한 작전이란 말인가!!
그 자리에 있던 모든 해병들은 1q2w3e4r! 해병님의 작전에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우리는 그 자리에서 6974시간 동안 전우애를 시전하였으니,
전우애가 끝난 회의장에서 나는 개씹썅똥꾸릉내는 가히 출전하기 전의
죽음을 다짐한 오도해병들의 뜨거운 기합과 짜세였으랴!!
신성한 전우애 타임이 끝난 직후, 오도해병이신
무모칠 해병님
톤톤정 해병님
제갈참수 해병님
들이 남은 해병들을 오도봉고에 태우고 해병성채 뒷문으로 향했다.
뒷문에 다다르자 바닥에 앉아 해병똥(기열민간인들은 이걸 짜장이라 부른다고한다)을 먹고있는 기열황룡과 찐빠씹통떡이 보였다.
"기열황룡, 씹통떡 네 이놈!!!
비록 한땐 기열찐빠라 해도 같은 해병대에 입대한 전우였거늘..!!
너희들의 개씹좆찐빠 짓에도 너희들을 사랑과 전우애로 보듬어주신 황근출 해병님의 은혜를
이런 비열한 방법으로 되갚다니!! 용서할 수 없다!!"
오도봉고에서 뛰어내린 무모칠 해병님은 은혜를 원수로 갚은 황룡에게 정론을 이야기하며 소리쳤고
그 말을 들은 황룡은 자신의 잘못을 아는 듯 변명조차 하지 못하고 가만히 우릴 바라보았다.
"아 씨발, 저 새끼들 때문에 밥맛 떨어지네 진짜.
야 씹통떡, 가서 좆게이 새끼들 개체수 좀 줄이고와라."
"후후..알겠습니다, 황룡 병장님."
씹통떡은 마치 우리가 가소롭다는 듯 얼굴에 웃음끼가 가득한 채로 다가오기 시작했고
너무나도 흘러빠졌다고 생각한 우리는 잠시 후 놀라지 아니할 수 없었다!!
항상 뱃속에 해병삼겹살을 6974인분을 지니고 다니던 씹통떡의 몸에는 기합과 짜세가 가득하였으니,
마치 오도해병의 몸을 보는 듯 하였다!!
"후후..자, 그럼 누구보다 청소해줄까나?"
"씹통떡, 이 새끼... 기여어어얼!!!!"
자신만만하게 걸어오는 씹통떡에게 제갈참수 해병님께서 뱀처럼 매섭게 달려들었으니!!
나와 아쎄이들은 곧 해병 만한전석으로 변할 씹통떡을 받아 낼 준비를 마치고 있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이던가!!
뱀처럼 매섭게 달려들은 제갈참수 해병님이 씹통떡의 팔에 복부를 관통당하여 해병 뱀꼬치구이가 되버린 것이 아니겠는가!!
"멍청한 똥게이새끼들, 우리가 아무 생각도 없이 너네를 상대 할 거 같았냐?
니 새끼들 싸우는거 한 두번 본게 아니라고.
어떻게 들어올지, 무슨 공격을 할지 우리한텐 훤히 보인단 말이야.
그리고 너네 뭐 이상한거 못느끼겠냐? 너네 좆게이들의 수장인 황근출 그 새끼가 왜 안 보일까?"
그렇다! 황룡의 작전은 이러하였다!!
씹통떡과 탈영에 성공한 황룡이였지만 머지않아 해병들에게 긴빠이 당해 다시 해병성채로 끌려갈 것이란걸 알고 있었기에
그는 예전에 공군과 몰래 나누었던 비밀 긴급신호를 이용하여 공군에게 연락.
공군기지에서 특수훈련과 인체개조를 받은 황룡과 씹통떡은 오도해병과 버금가는 전투력을 얻게 되었던 것이다!
그러나 그런 황룡들에게도 오도해병들의 수장인 황근출과 그의 오른팔인 박철곤은 어려운 상대 였기에,
황룡은 자신이 가진 모든 해병지식과 지능을 이용하여 작전을 세웠다.
먼저 박철곤이 자신을 찾기위해 드림워킹을 할 것이라 예측한 황룡은 스스로에게 자기최면을 사용.
자신의 꿈 속에서 공군랜드를 펼치어 박철곤 해병에게 정신공격을 감행하여 역으로 그를 처치하였고 공군들의 도움을 받아 해병성채를 습격하였다.
그 후, 황근출이 누구보다 빠르게 역돌격을 시전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던 황룡은 황근출이 역돌격하여 해병성채에서 벗어난 순간을 기다렸다가 그가 해병성채를 나가자마자 해병성채의 뒷문을 점령하여 아무 방해없이 해병성채를 습격할 수 있었던 것이였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눈 앞에서 제갈참수 해병님이 해병 뱀꼬치구이가 되버린 모습을 본 해병들은 그 자리에 얼어붙어 움직이지 못하였다.
그런 우릴 바라보며 입맛을 다시는 듯 혓바닥으로 자신의 입가에 묻은 해병똥을 핥고 있는 씹통떡에게
무모칠 해병님께서 달려드시는게 아니던가!!
무모칠 해병님의 공격을 예측했다는 듯 몽키스패너로 내려치려는 씹통떡을 무모칠 해병님은 자신의 포신을 단단히 세워
몽키스패너를 쳐내었고 그대로 포신을 휘두르는 모습은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유감스럽게도 무모칠 해병님의 포신공격은 미세하게 씹통떡의 몸통을 빗나갔지만
포신을 휘둘러 생긴 풍압만으로 씹통떡의 짜가싸제 참새옷을 갈기갈기 찢어 발가벗겨 놓으셨으니
과연 오도짜세기합해병이라 불리우는 사나이중 한 분이셨다!!
"야! 씹통떡!! 씨발 너 정신 안차릴래!!
한 번만 더 그런 찐빠같은 짓 해봐라.
공군기지에 가져온 니 역겨운 피규어들 내가 작살 낼꺼니까."
무모칠 해병님께 밀린 씹통떡의 모습이 아니꼬왔는지 황룡은 큰소리로 씹통떡에게 엄포를 놓았으니.
"ㄴ..넵!! 이 자식들..! 더 이상 봐주지 않겠다!!"
황룡의 엄포에 정신차린 씹통떡은 입에서 웃음끼를 없애고 숨을 크게 들이마셔 자신의 폐를 최대한으로 늘린 모습은 마치 풍선처럼 부풀어 올랐다.
"빨간 마후라는 하늘의 사나이~♪!!
하늘의 사나이는 빨간 마후라~♬!!"
씹통떡의 기습적인 음파공격에 무모칠 해병님은 역돌격할 틈도 없이 꼼짝없이 당하려던 찰나!!

"톤!!!!!!!!!!!!!!!!!!!!"
"톤정이!!!!!!!!!!!!"
이럴수가, 톤톤정 해병님이 스스로의 몸을 내던져 음파공격으로부터 무모칠 해병님과 수많은 해병 아쎄이들을 구해내는 것이 아닌가!!
"톤정이!! 톤정이!! 이보게! 정신차려보게나 이 친구야!!"
그러나 혼자서 음파공격을 받아내는 것은 무리였는지 톤톤정 해병님은 그 자리에서 해병케첩을 뿜으며 쓰러졌다.
"톤 톤톤.., 톤톤...톤톤톤 톤톤...
(이보게, 모칠이.. 우리 민준이.. 자네에게 맡김세..)
톤톤..톤톤톤..톤톤톤 톤 톤톤 톤톤 톤톤톤...
(자네라면..분명 민준이를 바르게 키워낼 수 있을게야..)
톤..톤톤..톤톤톤...톤 톤톤 톤톤..
(그래도..마지막으로..민준이의 얼굴이 보고싶구먼...)"
"톤정이!!!!!!!!!!!!!!!!!!!!!!!!!!!!!!!!"
톤톤정 해병님과 무모칠 해병님의 마지막 작별인사는 그 자리에 있는 모든 해병들의 눈을 뿌옇게 만들었고
그 중엔 위에서 뿐만 아니라 아래에서도 뿌연 올챙이크림을 뿜어내는 이들이 속출하였다.
"새끼들..놀구들 있네."
모두가 눈물을 흘리는 그 순간, 황룡이 분위기를 깨고 말을 이어갔다.
"씨발 좆게이 새끼들이 브로맨스 찍고 앉았네.
진짜 토나올거 같다."
"우오오오오오오!!! 기열황룡!!!! 씹통떡!!!! 네 이놈들!!!!!"
가장 사랑하는 전우인 톤톤정 해병님의 최후를 보고 분노한 무모칠 해병님은 그 자리에서
씹통떡이 말할 틈도 없이 그를 해병 만한전석으로 만들어버렸고 그대로 기열황룡에게 달려들었다!!
"새끼이이!!! 기여어어어얼!!!!!"
"지랄났지! 씹게이 새끼야아아!!!"
뿌드-득
기열황룡의 주먹과 무모칠 해병님의 포신이 부딫혔고 엄청난 굉음이 울려퍼지며 주변 일대가 마치 해병 쿠크다스가 된 것마냥 바스라지기 시작했다.
해병 쿠크다스가 된 모래와 먼지들이 바람에 휘날려 모두의 시야를 가렸고 잠시 후, 연기 속에서 한 사나이가 서 있는 모습이 보였다.
"톤..톤정이.. 미안하네.. 곧 그리로 감세.."
철-푸덕
"헉헉..무모칠, 이 씨발 좆게이 새끼..
하마터면 또 수육이 될뻔했네."
마지막으로 서있던 것은 기열황룡이였고 무모칠 해병님은 황룡의 발밑에서 스스로 뿜은 올챙이크림에 범벅이 되어 해병치킨난반이 되어버렸다!
아아.. 오늘로 해병성채는 멸망이구나!! 겨우 이런 기열찐빠 황룡에게 당하다니!
모두가 이런 생각을 하며 스스로를 해병수육으로 만들 준비를 하려던 찰나!!
"새끼들.. 기열!!!"
어디선가 기합과 짜세가 가득차 있는 그렇지만 정겹고 그리웠던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이 아니던가!!
"네 이놈들!! 감히 해병대가 기열찐빠 황룡을 상대로 자결이라니!!
새끼들.. 기열!!!!"
우리 오도해병들의 영원한 우상
황근출 해병님께서 자결하려는 아쎄이들의 손을 잘라내어 해병족발을 만들며 등장하시는 모습은 여간 기합이 아니었다!!
사실은 역돌격하여 돌아오는 중간에 버뮤다 참새(Bermuda cham-sae)지대에 빠져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앙증맞은 찐빠를 저질러 버렸으나
본래 선임의 찐빠는 작전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돌아온 황근출 해병님께서 기열황룡을 손수 반으로 접어 해병 타코로 만들어 버렸으니 이런들 어떠하고 저런들 어떠하리!!
또한 다친 아쎄이들을 위해 직접 올챙이 크림을 뽑아내어 전우애 구멍을 통해 채네에 주입 시켜주시니
따흐으으~~~앙
아쎄이들은 다친 것도 잊은 듯, 교성을 내지르며 하늘로 솟아올랐다!!
그리고 부서져버린 해병성채와 사라진 전우들은 견
마치 평행세계에서 긴빠이 해온 것 마냥 원래대로 돌아온 해병성채!!
오늘도 자진입대 해오는 아쎄이들을 위해 전우애와 해병정신을 알려주느라
성채에서는 개씹썅똥꾸릉내가 마를 날이 없을지니!!
기열 잡는 오도 해병! 우리는 해병대! 젊은 피가 끓는 정열 어느 누가 막으랴!!
라이라이차차차!! 라이라이차차차!!
싸워서 이기고 지면 죽어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부라보! 부라보! 우리는 무적의 해병대!!
악!! 감히 제가 평소 존경해왔던 해병문학가님들에게 감명받아 집필한 것을 보여드려도 되는지에 대한 허락을 구하는 것을 묻는 것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한 의문이 있는 것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것이 오도기합짜세해병으로써 타의 모범이 되는지에 대한 답변을 받고자 해도 되겠습니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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