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화사가 무대 공연을 펼치다 피를 흘렸다.
이날 무대의 주제는 '나에게 가장 소중한 곡 1위'였고, 화사는 '마리아'를 불렀다.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그녀는 "이 곡의 제목은 내 세례명이다. 이 노래는 유쾌하고 희망차며, 사람들에게 위안을 전한다. 나에게 인생 1위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공연을 마쳤다.
화사의 코에 상처가 난 것을 본 홍현희 /사진=
무대가 끝나고, 홍현희는 인터뷰 도중 화사의 얼굴을 보고 놀라면서 "화사씨 피나요"라고 외쳤다. 이를 몰랐던 화사는 "피나요?" 되물었고, 관객들 또한 놀라며 그녀를 걱정했다.
관객들의 반응을 살핀 화사는 "사실 무대하다가 마이크에 찧었다"고 설명하면서도 "아픈 줄도 몰랐다. 무대에서 피 한 번 흘려 줘야 한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코에 난 상처를 보며 "피가 하트 모양으로 났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화사는 "여러분을 향한 나의 마음이다"라고 말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화사는 솔로 앨범 '마리아'를 발매한 후 독기를 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녀는 당시 악플로 인한 상처를 회상하며, 사람들이 그녀의 겉모습만을 판단하는 것에 대한 허탈함을 드러냈다. 그녀는 이러한 감정을 무대에서 풀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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