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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연구소] ADHD 정신과 의사 예시로 고지능 ADHD 알아보자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10 16:02:34
조회 19195 추천 14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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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신과 내원하기 전에
ADHD에 대해서 알고 싶어서
때마침 ADHD인 정신과 의사가 쓴 저서가 있길레
탐독한뒤에 정신과에 내원했었어

그 도서는
정신과 의사 황희성 저서 <아무도 모르는 ADHD>

이분은 ADHD임에도 불구하고
순천향대 의대까지 진학해서 (서울대 의대 백분위 299, 순천향대 의대 백분위 296)
정신과 수련을 거친 전문의인데

이 저서를 읽다보면 ADHD를 진단받고 나니
고등학교 수험생 시절에 경험했던 것들이
ADHD로 인해서 비롯된 것이었구나 깨닫게 되었다해

지금 ADHD 갤러리 에붕이들이
고지능 ADHD에 대해서

과연 자신이 고지능 ADHD가 맞는가?
약을 복약하고 나면 봉인되어있던
자신의 진정한 지능이 해금되어서

그 기점부터 고지능자로서
폭발적인 신세계를 만들어나갈 상상을 하는 에붕이들이 더러 있던대

진짜 고지능 ADHD가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고
또 어떤 경험을 겪으며 살아왔는지
실제 사례를 통해

자신이 진짜 고지능 ADHD인지 아닌지를
빨리 판별내리고,
자기삶을 받아들이고 잘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실사례를 가지고 왔어

그럼
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살아가면서 겪은 ADHD로 인한 증상과
삶의 모습에 대해서 알아보자

인간극장 Let's go

(1). 공부만 할 수 있는, 스스로를 부적절하다 느끼는 나
1. 힘은 세지만 잘 조절이 되지 않음
2. 악필
3, 가위질도 잘 못해서 엄마에게 핀잔을 듣기 일수
4. 아끼는 장난감 손만대면 다 망가짐

5. 의지박약 ㅡ 초등학생때 아침조례시간때 운동장에 가만히 있는게 너무 힘듬
6. 물건 여기저기 흘리고 잃어버리고 찾디 못함
7. 수업을 거의 듣지 못했지만 성적은 좋았다,
집중은 물론 소리를 제대로 인식 못하는 것도 수업 못듣는 원인이었던 것
8. 소리가 들렸는데 무슨 소리인지 해석이 안됨, 소리 들린다음에 인식되기까지 오래걸림

9. 눈치도 사교성도 없어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함 , 대화가 잘 통하지 않음
10. 대인관계 거리 재는게 어려워 잘 받아주는 몇몇 친구랑만 친함
11. 영상 속도 조절하지 못하면 답답해서 TV를 안봐서 사교성 저하 한몫함
12. 할일 기억 못하고 숙제가 뭔지 모르고, 준비물이랑 시간표를 남이 확인해줘야함

13. 반대로 엄마에게 아들 자랑거리는 책을 쉬지않고 엄청나게 빠르게 읽는다는 것
초등학교때는 매일 판타지 컴퓨터게임 매뉴얼을 읽었고, 고학년때 폐지함에서 주운
소설 반지의 제왕은 고등학교때까지 수백번, 하루에 여러번 읽음
사람들은 이러한 점을 들어 집중력이 좋다 했지만, 사실은 집중조절이 되지 않는 중독상태였다

14. 생각하는 속도가 남들보다 빠른게 장점이었다
문제풀이는 실수가 많았지만 시작하면 답이 금방 나왔다
실수로 점수가 낮게 나오자 어머니가 넌 실수를 많이하니
서너번 검토하라해서 그렇게 습관이 형성됨


(2). 공부와 중독에 갇혀버린 청소년시절 저자

1. 밤에 학원 숙제를 할때 만화책 서너권을 책상옆에 숨겨둠
공부 5분, 만화책 5분, 공부 5분, 만화책 5분 패턴 지속
같은 만화책은 밤새 20번 읽은 다음 공부 다 맞친 새벽 4시에 2번 더 읽고잠

2. 중학생때부턴 먹부림 시작
평소 학원 숙제할때 콜라 1.5리터+과자 옆에 끼고 시작
시험기간 오면 커피믹스 1.5리터+콜라3L~4L+과자양 늘려서 시작

이런 것들을 멍하게 먹고 있으면 집중할 수가 있었다함
체중이 급증해서 여기저기 피부 찢어짐

3. 어느순간 공부를 하다 자위행위 하는 것이 시작
중학교때부터 밤을 새는 날에는 공부 하다가 수시로 자위행위
보통 하룻밤에 최소 10차례, 심한날엔 여기저기 통증 느끼면서도 20.여차례 이상

좋아서 한 것도 아니고 하면서도 너무 괴로웠는데
다들 이렇게 공부 하겠지 생각하며 이렇게 중고교 6년간 버팀

4. 높은 성적으로 유지되던 자존심은 수능 실패로 바닥침
어려운 문제 맞추고 쉬운 문제는 틀리는 경향,
지금와서보면 집중력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

5. 그해 수능이 역대급 물수능이라
어려운 난이도일때 더 능력발휘되는 타입인 필자는 점수 추락

6. 재수 학원 돌입
재수 생활동안엔 니코틴에 중독되었다
쉬는 시간마다 학원 앞에서 1번에 3개피, 하루 2갑

7. 공부할때 전체 모습을 모르다보니
무엇을 아는건지 , 무엇을 모르는건지 감이 안잡힘
필사적으로 공부하면서 비로서 따로놀던 지식이 유기적인 통합이룸

8. 재수 수능때 만족한만한 결과 받음
하지만 엄청난 악필로 목표했던 곳 떨어지고
순천향대 의대 입학, 수석이었지만 목표한 곳은 아니었다

9. 대학교 진학 후에도 통제관리되는 시스템이 있어야만 공부 가능했는데
그게 없어지고 나니 할 수 있는건 흡연
나중에는 아예 흡연실에서 공부하기 시작
시험기간엔 3주간 하루에 담배 3갑, 캔퍼리 하루 40캔

10. 사람 얼굴 구분못해서 선배들에게 욕먹음
게임중독으로 잠시 성적 급락
눈치가 없어서 실습하다 온갖 욕먹음
다행히 친구들 도움 받아가며 의대과정 마침

(3). 못하고 자책을 하다가 고장나다

1. 인턴 시절에는 잡일이 대부분이라
동기들은 자존심이 상해했는데
필자는 그런걸 의식하지 않고 일하다보니
그런 마음고생은 없었다

조급함이 심해서 일 시키면 즉각처리
체계적으로 차근차근 해야하는걸 오히려 힘들어함

2. ADHD로 인해서 정신과를 선택했다
ADHD로 인해서 미세운동 문제 , 시각적 차이 인지능력 저하
그래서 이것저것 빼다보니 결국 정신과 선택

3. 하지만 정신과 선택을 하고나며 알게된 것은
필자가 생각을 안하는 상태로 행동한다는 것을 몰랐다고함

상담할때 무엇을 물어보고
들은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무슨말을 해야할지 도무지 알 수 없음

교수,선배들의 다양한 말을 들어도
머릿속엔 아무것도 안남고 혼란스러움

거기에 딴 사람들은 의식적으로 생각하며 말하는데
필자는 의식을 안거치고 자동반사적으로 말이 나간다는걸 알게됨

4. 그리고 점점 스트레스 받으며 의식과 충동조절이 안되서
업무 시간에 게임을 켜는 비상식적행동으로 큰 질책 받음

5. 이해하기 어려운 거짓말들이 입에서 나오기도함
금세 들킬 수 없는 거짓말들이 수도꼭지 틀어 놓은 것 처럼
조절되지 않고 시도 때도 없이 쏟아져나옴

6. 각성에도 문제 생겨서 교수님 앞에서 내내 졸음

7. 성격적 문제라 스스로 생각해서 항우울제 복약시작
좀 나아졌지만 1년 이상 의사로서 제대로 기능x
1달간 씻지도 않고 폭식 반복해 20키로 이상 체중증가
해야할일 미루고, 할일 못하고, 흉통 수시발생, 감정조절x


(4). 39년만에 ADHD임을 확인하게되다

1. 이외에도 만성적인 근긴장, 통증으로 고생
턱 근육 긴장해서 항상 아픔
치아신경이 눌려있다는 말을 치과에 갈때마다 들음
몸 근육이 항시 긴장되어 머리,목,어깨 통증 심함

2. 가끔 밤에 다리가 가려워 긁어도 시원한 느낌이 들지않고
다리 내부가 가려운 느낌듬, 이런날은 잠들기 힘듬

3. 공허함을 이기지 못해 연애에 집착, 이때문에 생활에 지장 생김

4. 공부를 무작정 했지만 체계적 지식 습득에 어려움이 있어
전혀 이해하지 못한채로 무턱대로 외우는 일들이 종종 있음

5. 늦지 않는 것에 집착함, 나갈 시간까지 집에서 기다리지 못하고
약속 시간에 지나치게 일찍, 1시간 30분 가량 먼저 나가서 혼자 돌아다님

6. 소리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둔감해 양쪽으로 다 어려움 있었음

7. 최근 몇년간 가장 큰 고통은 자녀와의 감정적인 부분

ㅡㅡㅡ

<1> 복약 후

병원 개원하고 스스로 ADHD라는 확신이 들면서
약 복용하기 시작, 큰 기대없이 느낌이 어떤가 하고 복용 시작
약의 효과는 은근해서 찾기 어려우면서도, 장기적으로 보면 뚜렷
스스로 인지못하던 고통의 원인 찾을 수 있게 도와줌

약물은 필자가 어떤 것을 훨씬 잘하도록 만들어 주지는 않음
스스로를 조절하도록 <도와주고>, 필자가 노력할 수 있도록 해줌

가족들도 약의 효과를 크게 체감했고 가족관계가 많이 바뀜


<2> ADHD 진단 기준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다

1. 약물 효과가 크다고 느꼈음에도 주의력 부분은 거의 변화없다
애초에 현재는 주의력에 문제가 잇는지 매우 불명확

2. 주의력 검사인 CAT, CNSVS 병원에 처음 들여놓을때
가장먼저 스스로 검사해봤는데, 정상이거나 정상보다 우수한 수준

그럼에도 ADHD로 인해서 힘든 부분은 여전히 남아있었고,
약 복용하기 전까진 스스로 인지조차 하지 못하고 있었다

3. 약물의 치료가 필수적이지만,
현행 기준과 현재 ADHD에 대한 인식으로는 진단과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들이 많다

수개월간 우울증이 나아지지 않는 청년들부터
50년간 항상 고통스러웠고 20년간의 정신과 치료에 효과를 본적이 없다는 중장년까지

분명히 몇년안에는 조금이라도 진단 기준이 변경되리라 생각한다
하지만 제대로 교육하고 활용이 되기까지는 시간이 소요될 것

정말 답답한 상황이다
지식으로나 경험으로 대학 교수님들이 ADHD에 대해 훨씬 많이 알겠지만
일반인 대상으로 낸 책들을 보면 진단 기준에서 벗어나는 부분은 거의 없는 것 같다

유명한 정신과 유튜버들은 정말 재미있게,

사람들이 친근감을 느끼며 이해하도록 쉽게 설명하지만
역시 일정 범위 내의 설명만 이루어진다
물론 이게 잘못이라는 것이 절대 아니다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고 목소리를 크게 내주는 사람이 아직
국내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ㅡㅡㅡ


저자의 청소년기 증상들을 보면 알겠지만 
학업을 수행하기 정말 가능이나 할까 싶은 
증상들을 겪으면서도 (콜라 4리터, 커피믹스 1.5리터, 자위 20차례, 게임중독, 만화책 등)
종국에는 의대에 진학해서 정신과 의사가 되었음 

현실에 존재하는 
진짜 고지능 ADHD는 이 정도 수준이지 않을까 사료된다

이렇게 심각한 ADHD 증상을 겪으면서도 
의대에 진학해서 정신과 전문의가 되어 
개원을 하면서 약을 복약하기 시작했는데 

자신이 고지능 ADHD라고 생각하는 에붕이들은 
과연 자신이 이 정도 심한 ADHD 증상을 겪으면서도 
고지능이라 불릴만한 결과물을 낸 적이 있는가에 대해서 
현실적으로 사려깊게 분석해보길 바람 

글 후문에 보면 알겠지만 
약을 복약한다고 해서 
전에 없던 초능력이 생겨나서 
한순간에 뿅! 하고 바꿔주는게 아니라 

필자의 말대로 
스스로 목표한바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적인 성향이 강한 수단이라고본다 

또 많은 ADHD 갤러리 유저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듯 
저자 또한
약을 복약할때 크게 달라지는 점을 체감하진 못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뒤를 돌아보자면 효과가 뚜렸하다고 하네 

이상 

고지능 ADHD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몇몇 에붕이들의 수요로 인해서 

진짜 고지능 ADHD는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존재하는지 
또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알아봤어 

스스로가 어떤 상태인지 판가름 하는대 
좋은 정보로 쓰였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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