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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번역,웹연재]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 297화

발할라빌런(119.194) 2021.06.01 13:08:14
조회 561 추천 9 댓글 2
														

297. 발할라


“흐음... 섬이 늘었나?“


전에 왔을 때보다 더 높이 섬이 늘어서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건 그거다. 계단을 다 올라간 미라는 그 맨 밑에 위치한 섬에 내려섰다.


“예, 그렇습니다. 그것이 나의 목적입니다!”


발할라의 입구가 되는 그곳에는 거대한 문이 우뚝 솟아 있었다.

또 그 옆에는 간소한 갑옷을 두르고 검을 차고 있는 소녀 두 사람의 모습도 보였다.

그리고 브루스는 그런 두 사람에게 강하게 말하고 있다.

얼마나 자신이 발키리와의 소환 계약을 바라고 있느냐는 것을.

말하자면 이 문은 최종 면접 같은 것이다.

문지기에게 거짓말은 통하지 않기 때문에 진실만을 말할 필요가 있다.

부정한 생각으로 찾아왔다면 여기에서 튕겨지는 것이다.

브루스는 조금 병적으로 보이지만 그 열은 진짜이기 때문에 문제없을 것 같다.

“알았으니까, 이제 그만”라면서 문지기의 소녀가 난처한 얼굴을 하고 통행을 승인받고 있었다.

그런 브루스에게 이어 미라의 차례가 왔다.

다만 이번의 목적은 브루스가 발할라에 들어가는 것을 도와주는 것.

즉, 일부러 이 앞에 갈 필요는 없다.

약간의 관광 기분에다 전부터 신경 쓰이고 있던 것도 있었기 때문에 미라도 다시 문 앞에 나섰다.


“방문, 환영하겠습니다.”


소녀 두 사람은 미라를 바라보면서 그렇게 목소리를 맞춰 목례했다.

이미 알피나 자매들의 주인이기 때문에 최종 면접은 안면 통과인 것이다..

그리고 그런 대응이 된 미라를 보고 있던 브루스.

다음부터는 자신도 안면 통과가 되는 것일까, 그런 기대의 미소를 지었다.

문을 통과한 곳에는 낙원이라고 형용하기에 어울리는 경치가 펼쳐져 있었다.

선명한 화초가 우거진 가운데는 커다란 호수.

그 중심에는 힘차게 솟아 있는 한 그루의 거목이 있었다.


“오오... 들었던 것 이상이야...”


여기서도 또 감탄의 소리를 누설하는 브루스.

거기에는 본 적 없는 동물들이 한가롭게 지내고 있으며, 미라 일행이 다가가도 경계하는 일은 없었다.

오히려, 호기심에 홀린 듯이 다가오는 정도다.

브루스는 양을 닮은 동물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

아까부터 서로 바라보고 있다.

또, 미라의 주변에도 작은 동물이 모이고 있다.

손을 내밀면, 뭐니 뭐니 하고 몰려와서 핥거나 달라붙거나 하는 모습에, 미라는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라면서 이것저것 하고 있던 참에 두 사람 앞에 하얀 날개를 가진 소녀가 내려섰다.

그녀는 발할라의 안내인이다.

미라도 계약 때문에 여기에 왔을 때 신세를 진 상대이다.


“어서오세요 발할라에”


작고도 방울 같이 맑은 목소리의 소녀는 그렇게 말한 뒤 미라를 가만히 바라본다.

그리고 계속 한 모습으로 고개를 갸웃 거리다가 순간 “다, 당신은...!” 라면서 뭔가 번뜩였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쑥 등을 폈다.


“저기, 이전에 왔을 때와는ㅡ“


“자, 그것보다 계약의 시련을 받는 사람을 데리러 온 것 같군! 이쪽의 남자네!”


소녀는 분명 이전에 왔을 때와는 모습이 다르다고 지껄일 생각이었을 것이다.

그렇게는 두지 않을려고 미라는 주절거리듯이 브루스의 존재를 어필했다.

그러자 그 행동에 보람이 있었는지 아니면 깨달아 준 것인지, 소녀는 브루스에게 돌아섰고 “ 당신이 시련에 도전하는 사람입니까?”라고 물었다.


“그래요, 접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그렇게 대답한 브루스는 아쉬운 듯이 양과 헤어지고 소녀의 앞에 걸어 나와 머리를 숙였다.


“나는 그냥 들러리로 왔을 뿐이니까 말이지. 이 근처에서 시련이 끝나는 것을 적당히 기다리게 하면 되는 거야”

미라가 그렇게 말하면, 소녀는 “알겠습니다” 라고만 대답한다.

그리고 “시련희망자 한명을 안내합니다.” 라고 말하자마자, 브루스를 감싸 안아서 옆의 섬으로 날아갔다.


“위험해 위험해...”


덤블프의 일을 잘 아는 브루스이다.

서투른 말을 입 밖에 내면 거기에서 정체에 도달해 버릴지도 모른다.

일단 가슴을 쓸어내린 미라는 다른 화제로 넘기듯 걷기 시작했다.

주위에 있는 것은 초원과 꽃밭. 그리고 그 안쪽에는 숲이 펼쳐져 있다.

발할라의 문이라고 불리는 이 섬은 밖에 다른 섬에 비해서 한층 작지만 그만큼 경치가 응축되는 것처럼 보여서 상당히 절경이었다.

미라는 그런 섬에 있는 숲을 향해 나아간다.

녹색이 넘치는 뿐만 아니라 형형색색의 꽃을 피우고 있거나 열매를 달은 나무가 있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미라가 여기에 머무는 목적은 그 열매이다.


“이래서야 이것이다!“


휙 《공활보》 로 공중으로 뛰어 올라간 미라는 거기에 열려 있던 과일을 하나 손에 들었다.

묵직한 백은으로 빛나고 달콤한 향기를 풍기는 그것은, ‘천희도’ 이라고 한다.

발할라에만 생육하는 진정한 천상의 과실이며 소문에 의하면 하늘에라도 올라갈 것 같은 맛이라고 한다.

게다가 결코 발할라에서 가져가서는 안 된다는 제한이 있기에 여기에 오지 않고는 맛볼 수 없는 물건이기도 했다.


“자, 어느 정도인가”


일찍이 발할라를 방문했을 때, 미라는 그것을 입에 댄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 때는 아직 미각 등 감각이 없는 게임의 세계에서의 이야기.

당시는 생명력과 마나, 그리고 상태 이상을 적당히 회복하는 효과 밖에 얻을 수 없었지만 지금은 다르다.

현실이 된 지금은, 확실한 미각이 있으니까.


“잘 먹겠습니다!”


크게 입을 벌리면서 덥석 문다. 순간, 미라는 그 식감에 눈을 크게 떴다.

그것은 마치 천연의 젤리 같았다. 얇은 껍질을 물어 찢었을 때, 갑자기 포동포동한 과실이 입 가득 퍼져, 부드럽게 녹아 가는 것이다.

동시에 과실의 맛이 입안을 지배하고 해일처럼 단맛이 밀려온다.

그 맛은 복숭아를 졸인 것처럼 달콤하고 그러면서도 더욱 달콤하게 해도 상관없다고 생각될 정도로 질 좋은 달콤함이다.


“무슨... 무슨 기막힌!”


감동조차 느낄 그 맛. 낼름 다 먹은 미라는 이어서 두 번째를 뽑았다.

그리고 거기서 깨닫는다. 여기까지 계속 작은 동물들이 따라 와 있었다는 것을.

또 그 작은 동물들이 동경하는 듯한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대들도 먹을래?”


그렇게 말하고 복숭아를 내밀자 작은 동물들은 기쁜 듯한 목소리로 쇄도했다.

작다고는 해도 모두가 먹으면 순식간에 없어진다.

게다가 그때마다 또 한 개 달라는 듯 졸라서 오니까, 미라 역시 “어쩔 수 없군”라면서 사랑하며 수확한 복숭아를 놓아주었다.

부지런히 복숭아를 씹는 작은 동물들의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 왠지 편안함이 오는 것이다.

다만 그렇게 해서 네 번째를 다 먹고 나서 배가 부르게 된건지, 작은 동물들은 미라의 아래에서 떠나갔다.


“... 각박하구먼”


동물의 입장에서 보면 결국은 복숭아를 뽑아 와 주는 만큼의 사람이었던 건가.

그렇게 통감했던 미라는 아직 부족하다고 방황하는 손을 대신 소환한 단원 1호의 머리에 얹는다.


“여기는... 여곳이야말로 낙원입니다 냐아!”


소환 되자마자 미라랑 같이 천희도를 먹게 된 단원 1호는, 느닷없이 시작된 응석 시간에 기꺼이 빠졌다.

하늘에라도 오를 정도로 맛있는 복숭아를 먹으면서 미라에게 귀여움 받고 목을 울린다.

뭐가 어째서 이렇게 되었는지는 모르는 채이지만, 단원 1호는 그것을 신경 쓰는 일은 없었다. 작은 동물들이 돌아올 때까지는.


“오오, 뭐냐 너희들. 어떻게 된 것인고?”


“냐냐? 먼일이냥?”


무려 만족하고 돌아갔다고 생각하고 있던 작은 동물들이 뭔가 열매나 베리 등을 가지고 다시 모여온 것이 아닌가.

이것은 무슨 일인가 하고 지켜보는 미라.

그러자 작은 동물들은 마련한 그것들을 미라의 앞에 늘어놓고 있었다.

그리고 반짝반짝한 눈으로 가만히 올려다본다.


“이것은... 혹시 나한테 하는 의미인 걸까?”


의문을 안으면서 미라가 중얼거리자 작은 동물들은 작게 울어 대답했다.

그러자 그것을 듣고 있던 단원 1호가, 그 목소리를 통역한다.


“아까의 답례, 라고말하고 있습니다 냐”


그렇게 통역하던 단원 1호는, “아까는 무엇입니까냐?”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얼굴이다.

그에 반해 미라는 어떤가 하면 이제 밝은 미소를 띄우고 있었다.


“그랬던가, 그랬었나. 일부러 모아가지고 준 것이니라!”


다시 옆에 다가와서 다시 무릎 위에도 올라타는 동물들.

미라는 그런 작은 자들이 모아준 열매을 실컷 먹고, 그 사랑스러움에 뺨에 웃음을 띄운다.

지금까지 끌어안고 있던 단원 1호를 옆에 두고.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냥...?”


즐겁게 달아오르는 작은 동물들을 잔뜩 이라는 듯이 귀여워해서는 뺨에 웃음을 띄우는 미라.

그에 비해 갑자기 모기장 밖에 두고 간 단원 1호는 상황을 파악하지 않고 멍하니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런 그의 등에 있는 플랜카드에는, “이것은 마치 갑자기 투명 고양이라도 된 듯하다.”라고 쓰여 있었다.




역시 틀림없는 천상의 은혜라고 해야 할까.

천희도와 작은 동물들이 모아준 과실은 아무리 먹어도 싫증이 오지 않을 정도로 맛있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너무 먹어 버리는 것도 어쩔 수 없다.

배를 부풀린 미라는 데굴거리며 초원에 뒹굴고 있었다.


“으음... 너무 먹었어...”


그렇게 중얼거리면서도 전혀 후회는 하지 않고 만족스럽게 하늘을 올려다본다.

눈에 비치는 것은 높이까지 나선형으로 이어져 있는 섬들.

정말 환상스러운 색이 넘치는 광경이다.

게다가 미라의 주변에는 기대듯 편히 쉬고 있는 작은 동물들의 모습도 있었다.

초원에서 누운 미소녀와 작은 동물. 그것은 작은 그림이 될 만한 장면이었지만, 그 옆에서 질투에 사로잡혀 저주의 춤을 춤추는 단원 1호의 존재에 의해 엉망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만복이 되었던 것은 미라뿐만 아니라 작은 동물들도 이며, 알고 보니 안심한 듯한 모습으로 자고 있었다.

미라는 그런 작은 동물들을 깨우지 않도록 하고 살그머니 만화책을 꺼낸다.

그리고 브루스가 돌아올 때까지 기분 좋은 초원에서 열혈 만화의 이야기를 즐겼다.




그로부터 잠시 후의 일이다.

문득 작은 동물이 일어나서 하늘을 보았다.

뭘까 하며 올려다봤더니 멀리 보이는 섬에서 뭔가가 뛰쳐나왔다.


“오... 저건”


튀어 나온 무언가는 사람 같았다. 분명 브루스이다.

하지만 그 밖에도 4명 정도의 그림자도 보였다.

그것을 확인한 미라는 살며시 미소 짓는다.

브루스는, 훌륭히 발키리와의 계약에 성공한 것 같다.

합계 다섯 개의 그림자는 그대로 이 섬까지 내려온다.

그리고 배가 가득해서 기분 좋은 미라는 편안한 쉬게 한 자세 그대로 그것들을 맞이했다.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했지만, 상당히 만끽하고 있었던 모양이네”


미라의 모습과 그 주변에 흩어진 씨앗과 껍질, 그리고 함께 느긋한 모습의 작은 동물들.

그것들을 앞에 둔 브루스는 내려간 것과 동시에 어딘가 기막힌 기분에 웃는다.

설마 발할라에 있어서 이처럼 평화로운 광경이 있나 하고.


“마음에 드신 것이라면 다행입니다”


브루스의 뒤로, 그렇게 계속 말한 것은 안내인 소녀이다.

이 문의 섬에 있는 모든 것은 그녀가 관리하고 있다.

즉, 미라가 먹은 과실도 또한 그녀가 정성 들여 키운 것이다.

그래서 수확에는 허가가 필요하게 되며 또 상한도 정하고 있었다.

이번에 미라는 마음대로 먹고 있었지만, 그것은 이전에 소녀로부터 허가를 따냈기 때문이다.


“이 자들과 함께 만끽했다. 참으로 맛있었지.”


완전히 얼간이의 자세에서 꾸물꾸물 일어난 미라는 그렇게 감상을 말한다.

그러자 소녀는 “영광입니다” 하고 기쁜 듯이 웃었다.


“자, 무사히 계약한 것이로군”


이제 와서지만 자세를 바로잡아 체면을 갖춘 미라는 그렇게 브루스에게 말하면서 뒤에 늘어선 발키리들에게 눈을 돌렸다.

거기에 있던 것은 세 명. 다만 그 세 명 모두 미라와 눈이 마주친 순간, 이건가? 라고 할 정도로 허리를 펴고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그것도 이것도 여기까지 어울려준 미라 공 덕분이다. 꼭 소개시켜 줘. 왼쪽부터 헬크네 씨, 에르에네 씨, 그리고 라그린네 씨”


그렇게 자신만만하게 세 명을 소개하는 브루스.

간신히 염원이 이뤄진 일에 더해서 모두 미인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얼굴은 신부를 소개하는 남편처럼 행복하기만 했다.

그에 비해 발키리의 세 명은 어떤가 하면 그 소개를 받은 직후 검을 지면에 꽂고 미라의 앞에 무릎을 꿇었다.


“소개를 받은 우리들 자매. 쥬드님의 맹우로서 부끄럽지 않도록, 하루 하루 매일 정진할 예정입니다.”

(브루스 본명 - 쥬드 슈타이너)


헬크네가 대표하듯이 얼굴을 올리고 그렇게 공손하게 맹세의 말을 말한다.

그것은 마치 군주를 섬기는 기사 같았다.

다만 거기서 브루스는 고개를 갸웃거린다. 이건 무슨 일인 걸까 하고.

발키리 소환의 계약. 지금 현재, 미라와 알피나의 관계는 주종이다.

하지만 애초에 이 계약은 동맹 같은 관계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었다.

거기에서 수많은 전장을 함께 싸운 뒤 더욱 많은 시련을 딛고, 그녀들에게 힘을 증명함으로써 비로소 소환술사는 발키리를 거느리는 입장이 된다.

즉 지금의 시점에서, 브루스와 헬크네들의 입장은 대등하다.

그런 대등한 관계인 사람의 지인 상대로 무릎 꿇는 등 약간 의문인 셈이다.

하지만 그렇게 될 가능성 자체는 존재하고 브루스 역시 그것을 알고 있었다.


“미라공, 너는 도대체 ㅡ”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한 얼굴을 짓는 브루스.

그 때였다.


“ㅡ 뭐야!?”


갑자기, 저 위에서 7개의 그림자가 쏟아져 내려온 것이다.

그것은 운석으로 착각할 만큼 날카로운 속도로 왔다.

그러면서도 다소의 풍압을 남길 정도로 급정지를 하고 땅에 내려섰다.


“아아, 주인님! 등장이 늦어지고, 죄송합니다!“


찾아온 건, 7명의 발키리였다. 가운데 가장 먼저 미라의 곁으로 달려가는 한사람은 즉시 신하의 예를 갖춘다.

나머지의 6명 역시 재빨리 그 뒤를 따랐다.

그 등장 방법만으로 틱별 하다고 알 7명.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하는 발키리들의 등장과 행동에 당황한 브루스.

하지만 그가 놀라는 것은 여기에서였다.

문득 자매들이 온 하늘을 올려다보니, 이어지는 섬들에서 잇달아 사람의 그림자가 튀어 나오는 광경이 눈에 비친 것이다.

그것은 전원이 발키리이며 일제히 이 자리로 향햐고 있지 않은가.

잇달아 주위에 내려서서는 무릎을 꿇어 간다.

게다가, 모든 섬의 발키리들이 모여들고 있는지 주변이 채워지면 공중에 머무르며 정중하게 인사의 자세를 취하면서 줄지어 갔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타 지적은 언제나 받습니다.

드디어 발키리 자매들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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