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te.com/view/20220127n41205

자본에 잠식당해서 이타심이 결여되고 부당이익을 최우선가치로 두기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는건 뭐 다 알테고

문제는 여기서 건설회사의 양심의 문제로 간주하고 근시안적인 태도로 일관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인간본성은 악하다는 접근으로 나아가는것 또한 스스로를 사회에서 고립시키는거나 다름이 없다

이런일은 법따위의 좆같은 허수아비체계로 막을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자본주의를 아예 폐기해야 사라질 것들이다

또 다시 정부의 빈틈을 노려 법적 위험성에 비해 기대할수 있는 자본적 이익이 훨씬 높다고 판단할 경우 100% 재발생할테지

정말 지겹다

구멍뚫리면 테이프로 보수하고 또 해지면 무한반복

불순물을 섞지 않았을 경우 해당기업은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다 라는 실리적 사고방식에서 탈피하도록 우리가 도움을 줄수있는 유일무이한 방법은

이들이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재료들을 사회에서 아무런 조건없이 제공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생산수단의 공유화 말곤 없다

그리고 필요에 의한 생산 말곤 없다

층간소음을 최대한 막기 위한 '필요'를 위해서 더 나은 질의 자재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려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이러한 무상제공 혜택은 언젠가 필요할 수도 있는 나에게도 오리라는 기대는 현실이 될 것임을 알기 때문에 질투나 시기는 커녕 오히려 적극적인 지원으로

이루어질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