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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전1]

[외전2- 6월 업데이트 요약]

스샷 이미지가 조금 깨져나온게 있어서 좀 듬성듬성 연재가 될 것같음.

나는 느낀다 죄송.

여하튼 짐을 좀 가볍게하고, 고기도 좀 먹고, 잠도 충분히자고... 댐을 털 준비가 끝났다.

제일 안쪽의 금고부터 열어보자. 다이얼 플레이를 성공하면 질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음.

어렵지는 않지만 인내력을 요하므로 자제력 부족 고갤럼에겐 고비가 될 것이다.

ㅗㅜㅑ... 제작 템을 제외한 아이템중 가장 최상위 티어인 탐헝용 Fuck카....

거를 이유가없음. 내구도는 좀 낮으니까 수리해다가 쓰자.

ㅋ...이거 수리하겠다고 어제 얻은 외투도 찢어버림. 수리량은 50프로 이므로 50이하인것만 수리하는게 좋다.

방풍/방한률이 급할 경우를 제외한고는.

여기서부터는 아까 고기굽던 드럼통의 마주보는 구석으로가면, 덧문이 하나 나오는데 거길 통해서 내려온 곳이다.

댐 하층부라고도 불림. 가죽하나 주워서 수리용으로 쓰면 좋을것 같다.

이건 좀 옛날 스샷인데, 이 댐 하층부에 있는 이 문은 절대, 절대 열지말것.

딱 한가지 상황, 이 미스테리 호수 지역을 떠나려고 할때를 제외하고는 말이다.

여기를 지나면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게 되는데, 다시 되돌아오지 못한다...

방공호도 털지 못하고 호수 지역을 넘어가는건 아쉬운일이니까, 여긴 하여튼 조심하자.

상위 티어 수리키트도 하나 얻었다. 수리 성공률을 높여줌.

하지만 이것도 바느질 세트마냥 내구도가 있으니까, 낮은 티어 수리키트(파란 상자)는 버리지말자.

하층부 구역 끝자락에는 상위 티어 모자도 하나 있음. 전의것이랑 구슬하나 달렸을 뿐인데 방풍률이 더 좋다... 

마법의 구슬이신가.

아! 계획한대로 대부분의 장비가 이제 상위티어 아이템으로 갖추어졌다.

아마 여기서 개선할만한 장비는 청바지 -> 카고바지랑... 모직 내복정도? 나머지는 제작템 제외 최상위 템으로 갖추어 졌다.

바지는 아쉽지만 빠른 시일내에 사슴가죽 바지를 제작할 계획이니 며칠만 버티자.

아...템창만봐도 따뜻해지는 것 같음. 필요없는 템은 바리바리 들고다니지 말고 분해해서 가벼운 천으로 소지하자.

침낭도 다시 챙겨가는거 잊지말고...

많이 누락되었지만 핵심 득템은 좀 보여준것 같음. 추가적인 도끼나 총기는 못얻었음.

와... 야외에서 체감온도가 영상을 찍는 기적을 보고 있다.

이제 당분간 추위에 고생할일은 없을테니, 늑대가 옷 다 찢어놓지만 안도록 대비하면 될 것 같다.

서둘러 집에 돌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