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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Night in the woods - 8일째 ...1

곰파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7.04.04 22:10:34
조회 1382 추천 1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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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째


2일째 ...1


2일째 ...2


3일째


4일째 ...1


4일째 ...2


5일째 ...1


5일째 ...2


5일째 ...3


6일째 ...1


6일째 ...2


7일째 ...1


7일째 ...2


7일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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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은 그냥 쳐자는 것도 해결책인 법




- 대기 메시지 -

Ol' Pickaxe에서 연간 하페스트 행사가 열립니다!

포섬 스프링즈의 귀신들린 역사를 확인하세요!



그렉 " 해피 할로윈. "

     " 겁이나 먹으셔. "



메이 ' 저 때랑 비교하면 꽤 많이 자랐어. '

     ' 키는 아주 약간 크고. '

     ' 옆으로는 평범하게 커지고. '

     ' 할아버지는 내가 '튼튼한' 거라고 했었는데 '
  
     ' ... '
 
     ' 집어쳐. 난 튼튼한게 맞아. '




안녕 개새



드디어 상자들이 치워졌다







금고?


메이 ' 잠깐만. 하 하 하 하, 나 이거 어떻게 여는 건지 알 것 같아. '

     ' 왼쪽으로 45, 오른쪽으로 100, 왼쪽 22, 왼쪽 90, 오른쪽 15 '

     ' 고마워요, 할아버지. '

     ' 아하... 열린다. '



메이 ' 뭐야 이게? '

     ' 이건... 오래된... 이빨? '

     ' 그래. 이빨이네. '

     ' 할아버지가 이빨을 숨겨놨군. 지하실에 있는 금고에. '

     ' 뭐 어때! '

     ' 언제 추가분 이빨이 필요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잖아. '

     ' 우린 먼 길을 걷게 될 걸세, 이빨. 단 둘이서. '

     ' 가져가야겠다. '



의문의 이빨



메이 " 안녕 엄마. "


엄마 " 음흠 "


메이 " 음. "

     1. " 괜찮아요? "<-
     2. " 왜 그래요? "


엄마 " 물론이지 얘야. "


메이 " 거짓말. "


엄마 " 그래서 얘야, 학교에 대해서 얘기해줄 기분은 아직 안된 거니? "


메이 1. " 음... 알겠어요. " <-
     2. " 별로요. "


엄마 " 그래서 무슨 일이 있었던 거니? "


메이 " 그냥 거기는 제가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것 같다고 느꼈어요. "


엄마 " ' 네가 있어야 할 곳? ' "

     " 그건 도데체 무슨 뜻인 거니? "


메이 " 윽 신경쓰지 마세요. "

     " 이건 나중에 얘기하죠. "


엄마 " 도데체 언제쯤이면 말하고 싶어질 것 같은 거니? "

     " 난 언제나 들을 준비 돼있단다. "

     " 난 정말 정말 알고 싶어. "

     " 네가 우리끼리 세운 가족계획들을 몽땅 놓아버렸잖니. "


메이 " 아으, 엄마! "

     " 도데체 어느 얘기까지 나오는 거에요? "

  
엄마 " 너도 알잖니 네가 대ㅡ "


메이 " '대학에 들어간 첫번째 보로우스키!' "

     " 저도 알아요 엄마. "

     " 거의 6살때부터 그것만 들은 것 같거든요. "



엄마 " 물론이지 얘야 네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하고 있었던 일인걸. "

     " 끝내주는 18년을 보내고 "

     " 온갖 사건이란 사건엔 다 휘말리고 "

     " 그렇게 해서 얻은게 ' 있어야 할 곳이 아닌 곳 ' 이었구나. "


......


메이 " 또 감정기복이 도지기라도 한 거에요? "


엄마 " 으으 꼭 내가 이 집에서 감정기복이 제일 심하다는 것처럼 말하는구나. "


메이 " 엄마가 감정기복이 제일 심하세요. "


엄마 " 그럼 '이 집' 최대한 즐겨두렴. 아직 우리 소유일 때. "





메이 " 뭐라구요?! "

     " 집이 어떻게 됐는데요???? "


엄마 " 아마 ' 우리가 있어야 할 곳 ' 이 아니게 됐나보지. "


메이 1. " 엄마. 재미 없어요. " <-
     2. " 그거 알아요? 꺼지세요. "


엄마 " 너무 신경쓰진 마렴. "

     " 어떤 일도 신경쓰지 마렴. "

     " 왜 이제와서 그러니? "

     " 뛰쳐나가서 네 할 일이나 하지 그러니. "

  
메이 " 그거 알아요? "

     " 저한테, 있잖아요, 나가서 뭔가 혼자 이뤄낸 그런 전례가 더 있었다면. "


엄마 " 안돼 "

     " 안돼지 "

     " 너 그러면 안ㅡ "


메이 " 아마 너는 도저히 스스로 하려고 하질 않으니까 하는 이유로 제가 나가버리길 원하시는 거겠죠. "

     " 저는 아마도 우리 가족의 실패역사 제일 첫번째 줄에 있는 건가 봐요. "


......


메이 " 갈게요. "


엄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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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잇지 못하는



하지만 나와봤자 할 수 있는게 돌아다니는 것밖에 없다...


메이 " 우와! 장식보소! "


셀머 " 할로윈을 그냥 보낼 순 없지 이년아. "

     " 새로 쓴 시 들어볼래? "


메이 " 그럼! "


셀머

Bats And Moon

Against The Gloom

The Night Is Black

I Made A Snack


메이 " 좋은데 "


I Microwav'd

Pizza I'd Sav'd

Tho Pizza Cold

Is Breakfast Gold


메이 " 와닿는다. "


셀머 " 진짜 있었던 일이야. "

ㅡㅡㅡㅡㅡㅡ

셀머 " 난 할로윈 무지 좋아해. "


메이 " 나도 완전. "

     " 너도 하페스트 갈 거야? "


셀머 " 아니, 여기서 Trick or Treat이나 기다리려고! "


메이 " 성인군자시구만. "

ㅡㅡㅡㅡㅡㅡ

셀머 " 하페스트는 멍청해. "


메이 " 진짜?! 난 그거 좋아하는데. "


셀머 " 너 8살이니? "


메이 " 아니. 아니지. "


셀머 " 흠. "





심술맨 " 내 호박 건드리지 마라. "



주민2 " 그 관람차 악몽에서 튀어나온 것 같아보여. "


주민3 " 고맙네 콜린, 그거 도움됐어. "


주민1 " 왜 그러는 건데? "


주민2 " 난 그렇게 육중한 장비를 하루아침에 조립하고 해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 "


주민1 " 신기록이잖아! 하페스트엔 항상 신기록이 있었다고! "


주민4 " 그래. 1984년부터. "


주민3 " 그게 이 짓을 그만둬야 할 이유가 될지도 모르지. "


주민4 " 닥쳐 앤드류. "


주민2 " 잠깐 얘들아 잠깐 물러서서 열 좀 식히자. "


주민1 " 하페스트에선.신기록이.세워지게.될.거야!!! "


주민2 " 좋아 그럼. 대신 들어오는 고소장은 다 너한테 보내줄게. "


주민1 " 가져와보시지 콜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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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안녕 마트 경찰 이모. "


몰리 " 마트 경비는 총을 안 들고 다녀, 메이. "


메이 " 세상에! "

     " 그 총 어디에 쓸... 여기서 뭐하세요? "


몰리 " 길을 막고 있지. "


메이 " 그렇겠죠. 총 없이는 하기 힘든 일이겠네요. "


몰리 " 내가 사람 얼마나 쏴봤는지 아니? "


메이 " 아뇨. 말해주실래요 제발. "


몰리 " 한 번. "


메이 " 죽였어요? "


몰리 " 아니. "


메이 " 그렇다면 그거 사실 별로 쓸 일도 없다는 얘기네요. "

     " 이모는 배틀 액스같은 걸 들고다녀야 해요. "

     " *그건* 좀 인상깊을 것 같네. "


몰리 " 한 번 생각해보지. "



몰리를 Mall-Cop 이라고 부르는게 뭔 소린가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쇼핑몰 경비에 빗대서 놀리는 것 같음



포섬 스프링즈 하페스트!



메이 ' 아!!! 모든게 훌륭하고 하페스티해!!! '

     ' 근본적으로 약간 덜 무서운 할로윈이라고 할까? '

     ' 어쨌든! '

     ' 당장 집에 가서 오늘밤을 대비해두고 싶어! '

     ' 그럴 수도 있고... '

     ' 아님 좀만 돌아다녀볼까... '

     ' 하페스트의 분위기를 즐기는 거야... '

     ' 좋아. 집에는 갈 때 되면 가야지. '




메이 " 너도 하페스트로 들떴구나? "


로리 " 음. 하페스트는 좀 멍청해보여요, 안 그래요? "

     " 전 드라큘라 영화들이나 챙겨보려고요. 60년대 것부터 시작해서. "


메이 " 그것도 좋아보이는데. "


로리 " 그렇죠. 피자도 좀 사둬야겠어요. "

     " 저를 위해서. "


메이 " 우와. 인생 꽤 뚜렷하게 사는구나. "

     " 내가 네 나이때 했던 거에 비하면. "


로리 " 정말요? "

     " 어떻게 살았었는데요? "


메이 1. " 말하기 부끄러운 인터넷 사이트를 했었어. " <-
     2. " 인생을 망치고 있었어. "


메이 " 그래. "


로리 " 그럼 나중에 봐요! "


메이 " 나중에! "


4chan이라도 했던 걸까




메이 " 다른 애들은 어디 갔어? "


호박 " *음* *읍* "


메이 " 뭐라고? "


호박 " *읍* *읍* "


메이 " 세상에. 우리도 예전에 그런 거 했었는데. 쩐다. "


호박 " *음* *읍* *읍* "


메이 " 좋아, 길 좀 내주겠니. "


호박 " *읍* *음 음ㅎ음흠음* "


메이 " 거래완료 "




쥐새기들 보러 왔더니... 이게 무슨 일



메이 ' 내 새끼들이 둥지를 떠났어! '




메이 ' 우리 귀여운 애기들이 둥지를 떠났어! 더 이상 먹여줄 엄마는 필요 없어. '

     ' ... 정말 빨리 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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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료하면 주는 도전과제


Hope springs, rats multiply.






엄마 " ... "

     " 바뻐. "


얼른 사과해 메이 미친년아 ㅜㅜ



메이 ' 얼른 불 좀 뱉어보라구 친구. '


내가 대화문을 스킵했었나? 암튼 저 동상 주인이 불을 뱉느니 뭐니 하는 대화문이 있었던 것 같음



케이트 " 안녕하신가 "


메이 " 누구 기다리고 계세요? "


케이트 " 음, 그냥 바람이나 쐬고 있는 것 같구나. "


메이 " 데이트... 하세요? "


케이트 " 그런 건 아니야 "

       " 솔직히 말하면 내 직업의 대부분은 이래 "

       " 누가 부르면 "

       " 내가 달려가지. "

       " 근데 그 사람들이 나타나질 않는구나. "


메이 " 이... 성... 누구... 석상 앞에서 만나는 일인가 봐요. "


케이트 " 루벨로. "


메이 " 예. 불 뱉는 사람. "

     " 거기에 사람도 잡아먹죠. "


케이트 " 그건 너무 심하게 단순화한 것 같구나. "


메이 " ... "


케이트 " 근데 맞긴 하지. 근본적으론. "


메이 " 교회 밖에 세워두기 딱 좋은 사람이라는 뜻이었어요 제 말은. "


케이트 " 뭐, 내가 세워놓은 건 아니지만 말이다. "

       " 그래도 우리가 성 루벨로에게서 배울만한게 있지 않겠니? "


메이 1. " 불 뱉는 거. " <-
     2. " 사람 먹는 거. "


케이트 " 그렇지. "

       " 이 석상은 우리가 주최하는 '범죄행위 적극참여' 봉사활동의 일부란다. "


메이 " 효과는 좋네요! "

     " 상황 어때요? "


케이트 " 상황? "


메이 " 브루스 관련한 상황이요. "


케이트 " 음. "

       " 계속 살펴보고 있지. 기도하면서. "





메이 " 오늘 하페스트 갈 거에요? "


브루스 " 글쎄. 아마. "

       " 생각해볼게. "


메이 " 거기서 저 보면 인사해야 돼요! "

     " 저도 거기 있을 거니까. "


브루스 " 알았어. "

       " 거기서 보자. 아마도. "




?? 웬 이상한 놈들이




메이 " 저기 "


삼인방 " ... "


메이 " 안녕 "


삼인방 " ... "


메이 " 야!! "


중간 " 먼 땅에서 온, 여행자여. "


왼쪽 " 긴 여정을 지나왔군. "


오른쪽 " 그 끝에 이 곳에 다다랐지. "


중간 " 우리에게로. "


메이 " 사실 난 15분쯤 걸었거든. 집에서부터. "


왼쪽 " 걷는 자여, 집에서 멀어진. "


오른쪽 " 우리가 그대의 미래를 일러주리라. "


중간 " 하지만 먼저, 정직해져야 하네. "


오른쪽 " 대답하게. "


중간 " 이것중에 그대가 목격한 것을. "


왼쪽 " 난파선? "


오른쪽 " 언덕 위의 유령? "


중간 " An arrow, loos'd " *


메이 " Loos'd? Really? "

     " 난... 음... 흠 "

     " 내가 왜 14살 고스족들 질문에 일일이 답해줘야 하지? "

...

메이 1. " 유령. " <-
     2. " 난파선. "
     3. " 화살. "


왼쪽 "거짓말. "


오른쪽 " 실패했군. "


중간 " 도와줄 수 없게 됐어. "


왼쪽 " 우리를 한 번 더 보게 될 거야. "


오른쪽 " 하지만 확실하진 않아. "


중간 " 그리고 그게 끝이지. 다음은 없어. "


메이 " 알았어. "

     " 음. "

     " 재밌게 놀아, 꼬맹이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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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너희들 뭐 돌아가면서 말하는 연습이라도 하고 있는 거니? "



중간 " ... "



왼쪽 " 목사한테 이르지 않을 거지? 응? "



오른쪽 " 우리 여기 있는 거? "



메이 " 안 그래. "



중간 " 좋아 고마워. "




* Loos'd는 구글링 해봤는데 딱 한군데에서 등장함


월트 휘트먼의 시에서 등장하는데


해방시키다,흩어지다 비슷한 뜻으로 쓰인 것 같음


lose의 시적인 표현인 건가? 그것까진 잘 모르겠고


여기서 무슨 뜻으로 쓰인 건지도 잘 모르겠음 ㅎ





사실 여기서 난파선을 골라야 이벤트가 진행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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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난파선이란게 첫날 본 이걸 뜻함ㅋㅋ


시발


궁금하면 유튜브라도 찾아보세용




메이 " 해피 할로윈!!!!! "


앵거스 " 하 하 그래. 너도. "


메이 " 어때? 무서워? "


앵거스 " 그럼, 극도로 겁 먹었어. 구분 안 가? "


메이 " 무서운 얼굴 해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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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앵거스, 너 그냥 웃는 얼굴 하고 있잖아. "


     " 게다가 귀여워. 전혀 안 무섭고. "



앵거스 " 오 "



메이 " 꽤 노력했어! 그래도! "



앵거스 " 헤 헤 "






광팬2 " 하페스트 갈 거야? "


광팬1 " 아니, 경기나 좀 봐야겠어. "


광팬2 " 오늘 경기가 있었나? "


광팬1 " 음, 아니. 그냥 좋아하는 장면들 돌려보려고. "


광팬2 " 한 번 나오는게 어때, 괜찮을 것 같은데. "

      " 다리도 좀 풀고. 공연도 보고. "


광팬1 " ... "


광팬2 " 라이브로 본 적 한 번도 없어? "


광팬1 " ... "

      " 없어. 한 번도. "


광팬2 " 하페스트 한 번 와봐. 누가 알겠어. "


광팬1 " ... "

      " 그래! 좋아. "


광팬2 " 좋아! 스멜터즈 이겨라! "


광팬1 " 스멜터즈 이겨라!! "





메이 " 얌마! "

     " 어때? "


그렉 " 좋아. 하페스트 러시야. "


메이 " 아무도 안 보이는데. "


그렉 " 니가 놓친 거야. "

     " 그 공포를. "


메이 " 오 "


그렉 " 엄청 쫄았었어. "


메이 1. " 일하다가 쪼는 건 최악이지. " <-
     2. " 여기 바빠지는게 언제인데? "


메이 " 예전에 일했었을 때 얘긴데 "

     " 동짓날 러시에 당했었어. " * Longest Night. 게임상에선 현실 크리스마스에 맞먹는 명절인 듯


그렉 " 니가 일하러 다녔었단 얘기를 한 적이 있었던가?. "


메이 " 윽, 그 얘기는 나중에 하자. "


그렉 " 어쨌거나, 넌 여기 있고 나도 여기 있고. "

     " 이 끝내주는 날에. "

     " 나 혼자서 이 전구들 부수고 있어야 할까봐 걱정하고 있었거든. "

     " 나 혼자서. "

     " 그래서 무슨 일이야? "


메이 1. " 암것도. "
     2. " 음, 그 전구 부수는 일 구미가 당기는데. " <-


그렉 " 그럼 그렇지 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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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 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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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악! 뭐야! "

     " 좋아, 난 됐어. "


     " 눈 잃기 전에 끝내야겠다. "



그렉 " 오 난 그렇게 잘 던지지 못해서. "



메이 " ... "





은근히 귀엽게 잘 그려




메이 " 안녕 점! "



점 " 안녕 메이. "



행인1 " 안녕! 난 스캠즈. " (Skamz)



메이 " 스캠즈? " (Scams)



스캠즈 " 여긴 제나. "



행인2 " 안녕! "



메이 " 안녕! "



행인3 " 나는 빌 던. "



점 " 나는 점! "



메이 " 난 메이야. "


...


메이 " 뭐라고 하려고 했는지 다 까먹었네. "


ㅡㅡㅡㅡㅡㅡ


메이 " 야 점, 너도 하페스트 올 거야? "



점 " 에. 아마도. "



메이 " 니네들도 올 거야? "



스캠즈 " 그래 우리도 껴야겠지. "


       " 팥-티 좀 둘러봐야겠어. "


       " 내 말은, 너네 동네 진짜 유령 나온다며, 안 그래? "



점 " 응. "



메이 " 뭐? "



점 " 리틀 조, 몰라? "



메이 " 알지 임마. 마을 전설이잖아. "



스캠즈 " 내 친구 테이프웜 있잖아? "


       " 브라이트 하버 출신이거든? "


       " 이 마을에선 절대 안 내린다고 말하더라. "


       " 유령 때문에! "



빌 " 아오 지랄하고 자빠졌네. "



스캠즈 " 걔는 철도에 숨어서 착하고 순진한 놈들 털어먹는게 일이거든. "



빌 " 그러니까 겁 말고는 가진게 없다 이거구만. "



스캠즈 " 망할 늙은이 같으니! 우린 바람처럼 순수해! "



메이 " 좋아 그럼 거기서 만날 수 있겠네! "


     " 만나서 반가웠어! "



스캠즈 " 동감이요, 꼬마 숙녀분! "



메이 " ... "


     " 나중에 봐 점! "



점 " 나중에 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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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은 다 둘러봤으니 축제 준비하러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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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 으으 평상복 '


     ' 좋아 무서워질 시간이지 '


     ' 조오오오아 '

    

     ' 위치대거!!! '




위치대거!!


ㅡㅡㅡㅡㅡㅡ


슬슬 시험기간이라 속도 많이 느려질 것 같음


방학이었음 진짜 쾌변하듯이 끝내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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