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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 남성성, 잃어버린 초월의 흔적을 찾아서TXT

alchemion(49.172) 2024.09.07 22:32:48
조회 1408 추천 18 댓글 4
														
 

 오늘은 조금은 원론적인 이야기를 해보자고 한다. 원론적이라고 해서 뭐 거창한 이론이나 사상을 주장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병들어가고 있는 지에 대해 조금은 사색할 거리를 제공하는 바램이 되었으면 한다. 


 남성성이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경향을 지울 수 없는 작금의 상황에서 사회 의식에 반하는 행동과 규범이 옳은 것이라고 믿는 청소년들과 청년들은 문신이나 일탈적인 행위 혹은 법의 경계를 드나드는 일이 가져다주는 스릴감을 묘하게 즐기는 아슬아슬한 줄타기에 사로잡혀 있다. 


 무기력 혹은 흥분 둘 사이를 오고가는 행위 속에서 기존의 질서를 유지하던 사법 체계나 의례적인 관습들은 더이상 효력을 상실한 지 오래고, 개개인의 양심에 기대는 것 또한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다. 





"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길래, 사회와 문화가 이토록 병들어 가고 있는 것일까?"







 산책을 하면서 길거리를 걷다보면, 유흥가에는 청소년들이 담배피는 광경을 어렵지 않아 볼 수 있고, 곳곳에 환자들이 넘쳐난다는 것을 증명하듯 온 사방에 병원들만 수두루 빽빽하다. 한 골목을 지날 때마다 족히 병원의 갯수만 10개 이상은 보고 있는 광경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참으로 지옥이 이 곳에 펼쳐져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연일 노동자의 사망 뉴스와 유명인들의 마약 혹은 가십거리들이 넘쳐나고 있는 요즈음, 청소년들이나 아이들의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이왕 사는 거 오늘만 즐기다가 살다가자' 라는 한탕주의가 솟아나는 것도 전혀 무리가 아닌 듯 하다. 기자들은 사실을 보도하기보다 조회수에 혈안이 되어 있어 어그로성 기사를 쓰기 일쑤고, 그 기사의 진실 여부에 상관없이 시청자들은 내 안에 억눌린 감정들을 댓글에 토해내기에 급급하다. 


 억압된 감정은 어떠한 방식으로든 해소되어야 하고, 가장 쉬운 방법은 남을 탓하는 것이다. 비난과 질책을 한움큼 댓글에 담아서 상대방을 향해 쏘아 붙이고 나면, 잠시나마 마음은 진정된 듯 하다. 하지만 일시적인 방법은 늘 그렇듯이, 도피의 수단일뿐 해결책으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치명적 단점을 지니고 있다. 어찌되었든, 이러한 총체적 난국 안에서 무언가 심하게 뒤틀린 것을 알아차린 이들이라면, 한번 즈음은 그 근본적 원인에 대한 사색과 고찰을 해보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한국 사회에 대해서 표현한 구절 중 가장 좋아하는 구절이 있다. 


바로  " 초월적 의지를 담아낼 모성적 배경의 부재" 라는 구절이다. 남성성이 담고 있는 성적 충동이 올바른 방식을 통한 창조성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의 부재가 작금의 상황을 한마디로 대변해준다고 본다. 남성성이 지니고 있는 힘의 원천은 그 충동을 얼마나 제어하고 통제할 수 있느냐의 여부로 달려 있는데, 현재 전반적인 한국의 교육 체계나 사회 시스템들은 구시대적이고 낡은 것에 머물러 있다. 


 물론 다가오는 시대적 상황에 걸맞게 이러한 구조와 시스템들은 결국 붕괴를 맞이할 운명이지만, 그 붕괴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겪어야 될 고통은 생명의 한계와 인내심을 시험하는 양상으로 다가올 가능성이 크다. 


이것은 단순히 강요와 억압을 참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과거에는 먹고 살기 위해서 외부의 강압을 참아내는 것을 미덕으로 삼던 시대였다면, 현재에는 억눌려 있던 에너지의 분출을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의 여부, 그리고 무작정 참는 것이 아니라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미덕으로 삼는 시대가 도래했다. 







  과거의 규범과 규율들이 더이상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시점에서 남성들의 내면은 혼란스러움을 마주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우리들은 현재 혼란의 정중앙, 태풍의 눈에 들어와 있는 셈이다. 남성성을 단순히 폭력성과 공격성, 그리고 마약이나 불법적 약물의 섭취를 통해 인위적 방식으로 초월적 의지를 발현할 것인지 혹은 내면에 있는 의식의 변용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의 원천으로 활용하는 지는 전적으로 성적 충동을 활용하는 주체의 선택에 달려 있다. 자유 의지란 주체가 선택한 의도와 동기가 본질적인 것임을 시사해주고 있는 단어다. 




 문제만 제기해놓고, 그에 대한 근본적 원인에 대한 분석없이 글을 마치는 것은 지성의 올바른 쓰임이 아니다. 


필자는 현 남성성이 가지고 있는 초월적 의지가 제대로 발현되지 않는 사태의 전반적 원인이 바로 착용하고 있는 신발에 있다고 생각한다. 






갑자기 무슨 소리하는 것냐고 의아해 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다. 이해한다. 


하지만 잘 들어봐야 한다. 신발은 산업 사회가 도래하면서 공장에서 대량생산의 과정을 거쳐 일반 가정에 보급되었다. 아래에 두툼한 고무로 된 굽이 있는 신발을 신고 우리들은 일상의 모든 생활을 영위한다.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분석은 언제나 당연한 것들에 대해 의심의 눈초리를 던져보는 데에서 시작한다고 생각한다.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과연 두툼한 고무 굽이 있는 신발의 보편화가 우리의 몸과 마음에 어떠한 악영향을 끼쳤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두툼한 고무굽이 있는 신발은 대개 지상으로부터 발을 높게 띄어 놓는다. 아스팔트가 전반적으로 온통 도시의 거리를 뒤덮으면서 두툼한 굽이 필요해졌다. 왜냐하면 기존의 부드러운 흙과 잔디와 달리 아스팔트는 햇볕에 뜨겁게 달구어질 뿐만 아니라 엄청 딱딱해서 높은 굽이 있는 신발을 신지 않으면, 오랫동안 걸을 수가 없기 떄문이다. 


 하지만 얻어간 것이 있다면, 분명 잃는 것이 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대개 신발의 굽은 발뒷꿈치가 앞쪽보다 더 높은 경우가 많고, 이러한 신발은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척추의 변형과 뒤틀림을 가져오게 만든다. 물론 다른 일상 속 좋지 못한 습관이나 마음 안에 있는 무의식적 억압들의 요인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들과 항상 함께 하고, 우리들이 단 한번도 그 존재에 대해서 의문을 가져보지 못한 것에 대해서 생각할 때, 우리들은 기존의 선입견과 편견을 꺨 수 있는 주체적 사고를 함양하게 된다. 


 고무 굽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게 받아들여져 왔고, 그 신발이 묘하게 우리의 척추를 변형시키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는 것은 쉽사리 인식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 변형이라는 것이 수십년동안 천천히 진행되어 오기 때문에 우리들은 그러한 미묘하고 사소한 변화에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알아차리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필자가 이 사실에 대해서 깨달은 것은 신발의 굽이 완전히 없는 신발, 3MM 정도, 거의 맨발로 땅을 밟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신발을 신으면서 부터다. 


처음에는 이 신발을 신는 것에 적응하는 데에 무척 애를 먹었다. 몇 십년동안 굽이 높은 신발에 길들여져 있던 내 척추와 허리, 관절들은 갑작스레 바뀐 굽의 높이와 신발의 형태에 적응하느라 무진장 애를 먹었다.


하지만 이 굽이 엄청 낮은 신발에 적응하고, 다시금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 척추나 허리가 틀어진다는 사실을 바로 느낌적으로 눈치챌 수 있었다.  






굽이 낮은 신발이 주는 이점은 우선 땅을 두 발로 밟고 서있을 떄에 가져다주는 안정감과 균형감이다. 두발을 완전히 지면에 붙인 채로, 서 있을 때, 척추는 완전히 중력과 수직 상태로 서있게 되고, (물론 척추의 변형 정도에 따라 추가적인 재활운동이 필요하기도 하다.) 서 있는 자세가 무척이나 편안함을 가져다주었다. 굽이 높은 신발을 신었을 때, 발뒷굼치가 위로 들려서 있을 때는 불편함과 더불어 몸 안의 열이 머리 위로 올라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건강의 첫번쨰 조건이 동양의학에서는 '수승화강'의 원리인데, 머리 위로 치솟는 열을 아래로 내리는 데에는 척추의 정립이 무척이나 중요하다. 순환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안정감 있는 느낌이 들어야 하고, 굽이 엄청나게 낮아 지면과 거의 맞닿을 정도의 신발은 이에 매우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둘째로, 우리 발에는 손보다 더 많은 모세혈관이 분포되어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대개 미인들이 지압 슬리퍼를 선호하는 이유는 다 그럴만한 사정이 있는 것이다. 발의 반사구는 손보다 더 많은 자극을 유발하고, 지면과 맞닿을 정도의 굽이 낮은 신발은 걸을 때마다 발의 반사구 전체를 자극한다. 혈액순환이 저절로 될 뿐만 아니라 뼈를 통한 생체전기를 유발하는 데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생체전기는 우리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 중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뼈가 어떠한 외부의 자극을 받을 때마다 일으키는 신경 시스템의 일환이다. 그 중에서도 굽이 엄청 낮은 신발은 걸을때마다 발 뒷굼치를 자극하는데, 이 발뒷굼치의 반사구가 바로 좌골신경과 회음, 골반, 생식기에 이르는 하단전이 거주하고 있는 장소다. 


  자연과 멀어진 식습관과 문화적 환경들은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치더라도, 이를 이겨낼만한 잠재력과 생명력이 우리 내부에는 잠들어 있다. 이러한 생명의 뿌리가 되는 골반과 고관절 (하단전 혹은 물라다라 차크라) 이고, 발뒷굼치를 자극함으로써 우리들은 신경계를 강화시키고 잠들어 있던 신경계를 되살릴 수 있는 생체 전기를 공급하는 통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다. 


 천골 (꼬리뼈), 골반 정중앙에 위치한 '신성한 뼈' 라고 불리운다. 이는 이 뼈가 바로 뇌와 직통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하는데, 생체전기가 꼬리뼈로 전달이 안되서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대개 변이 깔끔하게 배출되지 않을 때, 항문의 독소가 꼬리뼈로 옮겨간다.) 극에 위치한 뇌의 상태 또한 오염의 악영향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극과 극은 통한다는 법칙)


 꼬리뼈의 오염은 바로 뇌의 맑은 상태를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우리들이 생명의 본질과 멀어지게 된 원흉이다. 전두엽(인간의 본성을 담당하고 있는 영적 영역)의 활성화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파충류의 뇌가 올바른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생명력이 증진되어 야 하는데, 꼬리뼈의 오염은 파충류의 뇌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게 만든다. 




 현대의 수많은 남성들이 극단적인 경향으로 치닫는 것은 생명의 대양에 생명력이 결핍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정되어 있는 느낌을 가져다주는 하단전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면, 젊은 남성들은 끓어오르는 충동을 공격적으로 발산하게 된다. 





 발의 반사구는 무의식과 연결되어 있으며, 현대인이 신는 신발의 대부분은 무의식을 자극하는 신경 시스템을 완전히 고무 깔창 위에 덮어 버렸다. 무의식이 더이상 의식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말이다. 한창 자아가 올바르게 정립되어야 할 시기의 청소년들이 일탈을 일삼고, 사회적 규범에 대한 양심이 헤이해진 원인에는 위로 치솟는 열을 받아줄 수 있는 통로가 부재하기 때문이다. 


 하반신, 그 중에서도 골반은 초월적 의지를 담아낼 만큼의 생명력을 지니고 있을 만큼 그 깊이가 어마어마하다. 우주를 창조해낼 정도의 잠재력과 폭발력을 지니고 있는 여성의 자궁을 미루어 짐잘해볼 떄, 골반을 올바르게 자리잡도록 하는 일이 척추에게도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을 유추해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관절의 유연성 또한 중요하다는 점을 언급하고자 한다. 생체 전기가 뼈를 통해 원활하게 흐르고, 하반신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계와 서혜부 (림프시스템)이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고관절이 뻣뻣해서는 안된다. 고관절의 유연성은 바로 골반의 통로가 그만큼 열려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생명력을 받아들일 수 있는 통로의 크기만큼 생명 에너지의 유입 또한 증가한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발은 맨 밑에 있어서 은연중에 하대하고, 비천하고, 더러운 것이라고 보는 경향이 짙다. 


우리들의 이미지와 인식 속에 발은 손보다 분명 밑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급이 낮다고 무시하는 선입견이 들어 있다.


아래에 있는 것을 괄시하고 하대하는 것은 정신적 노동이 육체적 노동보다 고귀하다는 인식 안에도 고스란히 자리잡혀 있다.


하지만 밑에 있는 것들이 견고하게 삶 전체를 지지해주고 있지 않다면, 위에 있는 것들은 결코 제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무슨 신발 하나가 이토록 많은 현상을 낳느냐고 반박할 수 있다. 


지면과 맞닿을 정도로 굽이 낮은 신발이 신고 나면, 다시는 굽이 높은 신발을 신은 이전의 상태로 되돌아갈 수 없다는 것을 확신한다. 




현대 사회가 병들어 가고 있는 상황은 무의식의 대응물인 하반신, 그 밑에 있는 발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한 영향이 크다고 본다. 원론적인 의미에서 두 발은 모든 일의 기반을 형성한다. 남들보다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위에 서고자 하는 권력욕은 신발의 굽을 높일 필요성을 만들었고, 이러한 높은 굽은 현대인들에게 무의식과의 소통을 단절시키는 근본적 원인을 제공했다고 본다. 


의식적 영역은 빙산의 일각이라는 말처럼 무의식의 광활하고 엄청난 영역을 탐구하는 데에 남성성의 초월적 의지가 발현되고 쓰이는 날을 꿈꿔본다.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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