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평)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 - 키노 마이너 갤러리

KINO: 영화, 영화관을 뜻하는 독일어. 한국에서 1995년부터 2003년까지 발행되었던 전설의 영화 잡지. 키노 갤러리는 영화 이야기와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는 갤러리입니다.

매니저

부재중입니다.(ekdlskzm)

부매니저

없음

개설일

2019-09-24

[리뷰시네마] 단평)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

레뷔키노

2022.10.01 14:04:32

조회 31 추천 0 댓글 1

예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결정론에 꺾여버린 자유의지를 다시 되살려 과거와 현재, 미래의 예정된 사건을 어떻게든 변화시키고자 고군분투한다. 매우 작은 규모로 만들어진 소품 같은 저예산 영화인데 그런 예산의 한계를 딛고 영화적인 즐거움을 안겨주는 각본의 재치가 훌륭하다. 어찌할 수 없는 돈의 한계 때문에 만듦새가 좋진 않지만 90분 짜리 킬링타임 영화로서 충분히 즐길 만하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53	설문	연인과 헤어지고 뒤끝 작렬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2	-	-
96	공지	키노 갤러리 공지 [1]	*레뷔키노*	19.12.27	529	2
1176	공지	건의는 여기로	*레뷔키노*	22.03.06	50	0
1402	일반	도대체 뭐하는 갤임...	퍼스트바티칸	01.01	76	0
1400	정보	키노 발매 소식 [1]	ㅇㅇ(59.9)	23.06.20	180	0
1399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써로게이트> [1]	레뷔키노	23.06.01	49	0
1398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인셉션> [10]	레뷔키노	23.05.31	154	0
1397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매트릭스> [9]	레뷔키노	23.05.31	49	0
1396	일반	반대는 괜찮지만 금지는 안 된다 [1]	레뷔키노	23.05.22	65	0
1395	일반	평론가에 뇌 의탁하기 [1]	레뷔키노	23.05.22	79	1
1393	일반	뇦셜) '봉준호처럼 영화 만들면 안 된다!' [2]	레뷔키노	23.05.18	147	0
1392	일반	뇦셜) 김지운의 신작 <거미집> 또 김기영? [1]	레뷔키노	23.05.11	200	2
1391	일반	실베 고로시 때문에 보기 좋은 글들이 사라진다 [2]	레뷔키노	23.04.25	71	1
1390	일반	뇦셜) <범죄도시 3>는 절대 천만을 넘을 수 없다 [5]	레뷔키노	23.04.25	82	0
1389	리뷰시 리뷰시네마	#1 <엠마.> 훌륭한 데뷔작이자 소설 영화화의 모범 사례 [3]	레뷔키노	23.04.20	51	0
1388	일반	창고영화의 부담까지 지고 있는 위기의 한국영화계 [2]	레뷔키노	23.04.20	50	0
1387	일반	영화값 7000원의 나, 영화값 15000원의 나 [2]	레뷔키노	23.04.20	55	0
1386	리뷰시 리뷰시네마	#4 <헤어질 결심> 티끌만큼의 불만 [8]	레뷔키노	23.04.20	104	0
891	일반	<아무르>를 본 음악평론가 - 나는 불가능한 영화 감격 [4]	레뷔키노	21.01.06	169	2
1385	일반	망작을 일부러라도 찾아봐야 하는 이유 (feat. 앨런 무어) [1]	레뷔키노	23.04.06	56	0
1384	뻘글	뇦셜)MLB) 존의 3분의 1을 로봇에게 맡기자 [2]	레뷔키노	23.04.06	51	0
1383	아무리 아무리뷰	단평)책) <영화를 빨리 감기로 보는 사람들> [2]	레뷔키노	23.04.06	56	0
1381	리뷰시 리뷰시네마	#1 <스내치> 힘 빠진 차기작 [2]	레뷔키노	23.03.28	72	1
1380	뻘글	유명인들이 사과를 거부하는 이유 [2]	레뷔키노	23.03.10	83	0
1379	뻘글	조리돌림 당한 단어들과 함께 사라진 것들 [2]	레뷔키노	23.03.07	58	1
1378	일반	CGV의 VIP 원복 사태 [4]	레뷔키노	23.03.07	78	0
1377	뻘글	범죄) 규제를 역이용하는 보이스피싱 [1]	레뷔키노	23.03.07	34	0
1376	일반	CGV 마스킹충 [3]	레뷔키노	23.03.07	84	1
1375	일반	CGV가 글러 먹었다고 깨달은 순간 [4]	레뷔키노	23.03.07	62	0
1374	일반	의외로 많은 관객 유형 - 공감성 수치 [1]	레뷔키노	23.02.23	52	1
1373	일반	의외로 많이 존재한다는 사람 유형 (feat. 다크 나이트) [1]	레뷔키노	23.02.23	42	0
1372	리뷰시 리뷰시네마	#1 <불도저에 탄 소녀> 시대착오 (스포) [3]	레뷔키노	23.02.21	316	0
1371	리뷰시 리뷰시네마	#3 <헤어질 결심> 이어도의 계승 (스포) [5]	레뷔키노	23.02.19	68	0
1370	리뷰시 리뷰시네마	#2 <헤어질 결심> 현기증의 계승 (스포) [4]	레뷔키노	23.02.18	163	0
1362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바디 오브 라이즈> [1]	레뷔키노	22.10.22	75	0
1361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앰뷸런스> [1]	레뷔키노	22.10.22	58	0
1357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소스 코드> [4]	레뷔키노	22.10.21	60	0
1356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루퍼> [1]	레뷔키노	22.10.21	46	0
1355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엣지 오브 투모로우> [1]	레뷔키노	22.10.20	80	1
1353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평행이론: 도플갱어 살인> [1]	레뷔키노	22.10.19	70	0
1352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게임 나이트> [1]	레뷔키노	22.10.18	53	0
1351	리뷰시 리뷰시네마	#1 <굿모닝 에브리원> 매력 발산 (스포) [3]	레뷔키노	22.10.18	101	1
1350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에브리원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1]	레뷔키노	22.10.17	139	0
1348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싱글맨> [1]	레뷔키노	22.10.16	44	0
1347	리뷰시 리뷰시네마	#1 <워킹 걸> 여주인공의 무매력 [5]	레뷔키노	22.10.15	118	0
1346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이그잼> [3]	레뷔키노	22.10.12	86	0
1345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나비효과 3: 레버레이션> [3]	레뷔키노	22.10.06	48	0
1344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나비효과 2> [3]	레뷔키노	22.10.06	42	0
1343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나비효과> [3]	레뷔키노	22.10.06	61	0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볼리션: 미래를 보는 자> [1]	레뷔키노	22.10.01	31	0
1341	리뷰시 리뷰시네마	단평) <타임 패러독스> [1]	레뷔키노	22.10.01	55	0
1339	일반	창작자와 망상자의 차이 (feat. 박규태 감독) [1]	레뷔키노	22.09.13	79	0
1335	일반	영화제작자가 예술영화에 투자하는 이유 (feat. 이동진) [1]	레뷔키노	22.08.26	56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