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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시네마] 단평) <싱글맨>

레뷔키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16 14:21:20
조회 44 추천 0 댓글 1
														

오프닝 시퀀스의 매혹적인 이미지들과 두 남자의 키스씬을 보면서 이 영화의 감독은 게이겠구나 하는 느낌을 쎄게 받았다. 감독의 이름은 톰 포드였고 패션계에서 매우 높은 명망을 쌓은 인물이라고 한다. 나는 패션계에 관심이 없어서 그가 어느 정도의 인물인지 모른다. 다만 내가 받은 느낌을 확인하고 싶어서 좀 더 정보를 잧았는데 배우자가 있으며 자식까지 두고 있다는 프로필을 보았다. 게이가 아니라서 오히려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다시 보니 그 배우자는 동성 연인으로 남자였고 자식은 대리모를 통해 얻은 것이었다. 결론은 게이였다. 게이의 정체성을 가진 남자가 그려낸 게이의 이야기로써 영화는 아름다운 비주얼과 아주 세심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 이야기와 감독의 궁합이 절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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