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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성명] 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의 경호원들앱에서 작성

우파가허락한사회주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19 11: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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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의 경호원들

-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퇴진 뿐이다





어제(1/18)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 경호원들이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가 들어 행사장에서 끌고 나가는 폭거가 있었다.

이 사건의 본질은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민심을 전하는 국회의원을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끌고 행사장에서 쫒아냈다는 점에 있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의 각종 동영상을 보면 진보당의 강성희 의원이 윤 대통령과 인사를 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 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이 말하자마자 경호원들이 강 의원을 둘러싸며 막아섰고, 강 의원은 경호원들이 밀치자 뒤로 물러나며 재차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고함을 쳤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입장해 강 의원과 악수를 할 때 강 의원이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의 손을 놔주지 않고 당기기까지 했다”며 “경호처가 손을 놓으라 경고했고 윤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해서 경호상 위해행위라고 판단될 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강 의원을 퇴장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 자신들의 난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국회의원으로서 할 말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손을 당긴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지 여부가 논쟁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경호 상 위해라고 할 수 있나? 경호원들이 밀치자 뒤로 물러서며 고함을 지른 것이 행사를 방해하여 경호 상 위해를 가한 것인가? 그런 식이라면, 차라리 앞으로 윤 대통령은 각종 행사장에 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다. 대통령 앞에서 대통령이 싫어하는 소리를 했다고 하여 경호 상 위해라니,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설사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을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끌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다니, 윤 대통령이 무슨 제왕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윤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알아서 차단하는 경호원들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 수 없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듣기 싫어하는 윤 대통령을 평소 태도가 경호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요구가 국회의원이 해서는 안 되는 말인가? 경제위기, 민생위기, 외교위기, 안보위기를 불러들이며 나라의 운명을 벼랑으로 끌고 가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다. 새해 벽두부터 북한의 대남 위협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무역수지가 2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는 92년 대중수교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국가적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두가 윤 정권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윤석열 정부는 자신의 실책을 직면하고 고칠 생각을 하는 대신,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정당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이다. 국회의원의 발언은 민심을 전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분노와 후환이 두렵지 않은가?

윤 대통령은 즉시 국정기조를 바꾸라. 난동을 부린 경호원들을 당장 파면하고 사과하라.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퇴진 뿐이다.



2024. 01. 19.

노동당 대변인실

 

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의 경호원들

국회의원에게 폭력을 행사한 윤석열 정부의 경호원들 -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퇴진 뿐이다 어제(1/18) 오전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대통령 경호원들이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가 들어 행사장에서 끌고 나가는 폭거가 있었다. 이 사건의 본질은 대통령에게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민심을 전하는 국회의원을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끌고 행사장에서 쫒아냈다는 점에 있다. 사건이 발생한 당시의 각종 동영상을 보면 진보당의 강성희 의원이 윤 대통령과 인사를 하며 “국정기조를 바꿔야 한다”고 강하게 이야기 한 것으로 보인다. 강 의원이 말하자마자 경호원들이 강 의원을 둘러싸며 막아섰고, 강 의원은 경호원들이 밀치자 뒤로 물러나며 재차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고함을 쳤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이 입장해 강 의원과 악수를 할 때 강 의원이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의 손을 놔주지 않고 당기기까지 했다”며 “경호처가 손을 놓으라 경고했고 윤 대통령이 지나간 뒤에도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해서 경호상 위해행위라고 판단될 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강 의원을 퇴장 조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 자신들의 난동을 합리화하기 위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다. 국회의원으로서 할 말을 하기 위해서 대통령의 손을 당긴 것이 예의에 어긋나는지 여부가 논쟁이 될 수는 있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경호 상 위해라고 할 수 있나? 경호원들이 밀치자 뒤로 물러서며 고함을 지른 것이 행사를 방해하여 경호 상 위해를 가한 것인가? 그런 식이라면, 차라리 앞으로 윤 대통령은 각종 행사장에 다니지 않는 것이 좋겠다. 대통령 앞에서 대통령이 싫어하는 소리를 했다고 하여 경호 상 위해라니, 민주주의 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설사 듣기 싫은 소리를 했다고 하더라도 국회의원을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끌고 행사장 밖으로 끌어내다니, 윤 대통령이 무슨 제왕이라도 된다는 말인가? 윤 대통령의 심기를 거스르는 말을 알아서 차단하는 경호원들의 과잉 충성에서 비롯된 것이 아닐 수 없다. 자신에 대한 비판을 듣기 싫어하는 윤 대통령을 평소 태도가 경호원들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밖에 없다.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요구가 국회의원이 해서는 안 되는 말인가? 경제위기, 민생위기, 외교위기, 안보위기를 불러들이며 나라의 운명을 벼랑으로 끌고 가고 있는 윤석열 정권이다. 새해 벽두부터 북한의 대남 위협은 더욱 심해지고 있고, 무역수지가 2년째 적자를 기록하고, 대중국 무역수지는 92년 대중수교 이후 처음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국가적 위기가 아닐 수 없다. 이 모두가 윤 정권이 스스로 자초한 일이다. 윤석열 정부는 자신의 실책을 직면하고 고칠 생각을 하는 대신, 국정기조를 바꾸라고 정당한 요구를 하는 국회의원의 입을 틀어막고 사지를 들어 끌어냈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표자이다. 국회의원의 발언은 민심을 전하는 것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들의 분노와 후환이 두렵지 않은가? 윤 대통령은 즉시 국정기조를 바꾸라. 난동을 부린 경호원들을 당장 파면하고 사과하라. 국정기조를 바꾸지 않는다면 남은 것은 퇴진 뿐이다. 2024. 01. 19. 노동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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