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빵간게 자랑은 아닌데...그때 느꼈던 허기짐이라는게...
마약수라서 책 반입도 안되고.. 2주마다 한번씩 도서구매
해주는거 5권 수량 한계로 사는데 제목 출판사 저자 제대로
적어도 절반정도밖에 안나오고.. 뭐가 있는지 몰라서
서점대상 최근 몇년 간 리스트랑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탑10 리스트 뽑아서 최대한
그 두개 중복되는거 위주로 사서보고.. 다행히

큰 실패작은 없었지만..녹스머신은 ㄷ ㄷ ㄷ
거기도 도서관(?)이 있는데.. 가서 고를수 있는게 아니라
책 리스트 보고 신청하는 방식..2주에 3권인데..일본 책은
그렇게 많지 않은 와중에도 다 골라서 보고...
정말...얼마전 도서관 가서 일본책코너에 가니 완전
천국이랄까...신세계에 온느낌...구매신청 열라게해도
안나오던책들 막 있고.. 내가 사서 본책도 잔뜩 있어서
느낌이... 그 천국 같은데서 10권 빌려왔는데.. 휴 잘
안읽히는건 배가 불러서인가....처음엔 나오면 밀린 영화
드라마 보고..(오징어게임도 뉴스로만 접했으니...)
그럴랬는데 막상 나오니...제대로 봐지는 영화 드라마 없더라.. 원래 자폐기질에 adhd있어서 집중 잘 못하는데
예전보다 더 심해진거 같고...뭘해야지 싶은데...뭐를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있으면 진짜 비닐로 봉인하고 번개탄 태울거 같아서 에라이 모르겠다 하고 제빵학원 실기수업

담주부터 다닐라고 끊음..
10권중에 진짜 우울하고 짜증나는 수준의 미래 를 봐서 그랬던거 같기도 하고.. 나는 감수성이 너무 민감해서..슬프거나 괴로운거 보면... 진짜... 음악도 슬픈음악 안듣는데..
차라리 우타노쇼고 나 기시유스케 처럼 냉소적인거 보는게

나은데... 살인증후군(누쿠이도쿠로) 다음 미래(미나토 가나에) 를 본게 마음에 타격이 온듯.. AX(이사카고타로) 볼땐

나쁘지 않 았던거 보면...
에휴..아무튼 여러분들 인생에 깜빵갈일은 별로 없겠지만..

정말 내가 자살 시도를 몇번이나 해도 자살이 불가능한 시스템이라..진짜 죽여줬으먄 하는데... 잘 모르는 인간들은 무슨 사형이 최고 형인줄 아는데 6개월만 살고 한 10년 더 남았다 생각해봐라.. 인터냇도 스마트폰 도 술도 담배도 여자도 없고 딸조차 맘대로 칠수 없는 삶..심지어 책도 원하눈대로 읽지도 못해...그런 징역을 30년 넘게 살고 있는 사람을 두명알고 있는데..참 대단하지...웃긴건 한명은 살인범도 아닌데..무기받고 여태살고 있음..35년째 일걸?? 에휴...암튼 넋두리 해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