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네다 사장의 갑작스러운 M&A 제안으로 시작합니다. 거기에 스자키 부동산 고객 개인 정보 유출까지? 시작부터 일이 많이 터지네요...;;

사나는 우선 M&A 제안을 거절하기로 합니다.

이후 코우는 오래된 시큐리티 시스템 대신 스타트업 기업의 최신 기술 도입을 아버지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그 사이 사나는 해외 진출을 준비하면서 M&A 제안을 거절하는 것이 옳은 결정인지 고민합니다.

사나는 M&A에 대해 공부하면서 점차 생각을 바꾸게 되고 이에 대해 지로가 강한 반대의 의견을 밝힙니다. 고민이 점점 깊어지고 있어요 ㅜㅜ

한편 코우는 아버지를 회사로 초대해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보여드리고 키프로테크사의 정보 암호화 기술 도입을 검토하시게 만듭니다. 

사나 또한 지로를 설득하는데 성공하고 드림 포니는 사이버 모바일에게 매수되어 함께 일하게 되었습니다.

M&A 건이 정리되고 코우는 사나와 지로에게 드림 포니를 관두려 한다고 말합니다. 앞으로 아버지 회사에서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잇는 가교가 되는 것이 자신만의 꿈이라고 하네요... 

결국 사나와 코우가 작별의 허그를 하며 끝났습니다 ㅜㅜ 과연 이 커플의 끝은 어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