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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230723 한달 서일본여행기 23일차 - 아오시마, 니치난

andr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0 15: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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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는 미야자키 마지막 일정인 아오시마와 니치난

미야자키 남쪽으로는 철도도 버스도 있긴 해서 타카치호처럼 노답은 아닌데 그래도 일정 짜기 힘들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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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역에서 스타트

보통열차 타고 아오시마로 먼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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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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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 신사까지는 약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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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정직하게 이름처럼 섬이라 다리 건너가야 됨

저멀리 큰 도리이가 보이는데 목적지인 아오시마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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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시마의 후쿠우라지마가 생각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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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바다 보면 이렇게 특이한 모양으로 돌들이 있는데 도깨비 빨래판이라고 하는 구조

실제로 일본어로도 오니의 세탁판이더라

처음에 사진만 보고는 진흙이 파도때매 저렇게 된건가 했는데 제대로 된 돌이더라

돌이 어떻게 이렇게 깎이는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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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남자답게 우산 안 챙겨나왔는데 날씨가 점점 좋아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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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진짜 특이한 모양의 갯벌처럼 보임

나 진짜 돌인줄 몰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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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가 섬 한바퀴 둘러보기로 하고 일단은 신사 가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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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로 만든 터널

이노리노 톤네루가 더 맞는 네이밍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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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의 의미를 퇴색시키는 나무 두 그루

열대우림 속에 있는 신사 같아서 마음에 든다

미야자키는 이런 열대느낌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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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 나와서 좀더 가까이서 봄

뭔가 현무암 같이 생겼는데 현무암은 아닌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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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빨래판 위로 걷거나 하면 안된다는 소리는 없어서 바다로 나가봄

등대도 한번 가보려했는데 미끄러워서 위험하기도 하고 애초에 갈 수 있는 길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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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평범한 돌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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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좋아져서 다행

이쪽은 신사 입구의 반대편인데 섬 한바퀴 쭉 걸어볼 수 있으니 흥미가 있다면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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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시간 맞춰서 다시 아오시마역으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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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시마나 오비 성, 우도신궁 전부 밥 먹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일단은 미나미미야자키역으로 복귀

니치난 쪽 여행 일정 짜보면 알겠지만 965번 버스와 니치난선 투트랙이 있음에도 일정 짜느라 머리 깨짐

특히 우도신궁은 내가 간 방법이 거의 유일하게 1시간 만에 탈출할 수 있는 시간이고

나머지는 2시간 정도 강제로 눌러앉거나 10분만에 다음 버스 출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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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과 23일 양일로 애용 중인 미야자키 교통의 쇼핑몰 미야코시티와 이온몰

아마 미야자키 최대의 쇼핑몰인데 왜인지 미나미미야자키역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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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미야코시티에 있는 갠지스라는 카레집

카레 먹은지 너무 오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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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카레 답지 않게 건더기가 많은 편

다 양파고 카레 맛이 좀 연한 편이라 내 입맛에는 안 맞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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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도 있고 게센도 있고 세리아도 있어서 기차 시간까지 구경하면서 시간 때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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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 번역기인데 한번 시험해봤음
양쪽 다 꽤 정확하긴 한데 한국어->일본어보다는 일본어->한국어가 더 정확했음

지는 22세기에서 가져와놓고 21세기꺼나 쓰라는 도라에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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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시티 많이 구경하고 다시 미나미미야자키역에서 기차타고 오비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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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치난의 대표관광지 오비죠카마치

오비성에서 오비성까지 걸어서 20분 정도인데 체감상 미야자키에서 제일 힘들었다

내 뒤에 사람은 캐리어 끌고 오던데 나였으면 더워서 미쳐버렸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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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마을은 잔잔하니 맘에 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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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카마치 입구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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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성 가는 길

성하마을다운 건물들은 많은데 거리가 흔히 생각하는 성하마을 같진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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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에 관광지인데 사람도 차도 없네

너무 더워서 다들 에어컨 쐬나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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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한 여름 미야자키는 진짜 너무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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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적지들 구석구석에 들어가볼 수 있는데 돈은 받는 곳도 있고 안 받는 곳도 있고

마을 돌아다니다 보면 은근 이런 유적지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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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은 안들어가고 정원만 살짝 찍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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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비성 도착

어디서나 인력거 아저씨들은 비가 와도 더워도 일하던데 이 날은 손님이 없어서 드물게 노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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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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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없이 읽어봤는데 시아와세스기 말장난이네

친절하게 한국어로도 써있는데 그렇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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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하게도 흰색 돌 발판으로 위치도 알려줘서 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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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성터라 제대로 된 건물은 없고 늘 그렇듯 숲 속 산책한다는 마음으로 걷고 오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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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가는 길에 있는 관광안내소

여기서 죠카마치의 타베아루키 마치아루키 맵이라고 800엔에 마을 내의 여러 기념품이나 먹을 거랑 교환할 수 있는 쿠폰 5장을 파는데 관심 있으면 ㄱㄱ

난 원래 하려고 했는데 오면서 보니까 가게가 얼마 없는 거 같아서 패스 점심 먹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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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구세주 965번 버스가 올 시간이 돼서 정류장으로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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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다리는 중

참고로 22일에 1일권 두 개 산 게 이날 965번 탈 일이 많아서 였음

우도신궁 가는 유일한 교통수단에 미야자키에서 우도신궁이 1570엔 오비에서 우도신궁이 980엔이라 어디서 타든 왕복하면 패스가 이득일 수 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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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타고 우도신궁 정류장에서 하차

구글맵에서 경로를 우도신궁으로 잡으면 한 정거장 전에서 내리라고 안내해주는데 그러지말고 우도진구로 치면 우도신궁 정류장이 나오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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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구라고 걸어서 10분정도 들어가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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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과 치히로인가?

신궁은 신의 영역이니 나름 말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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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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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신궁의 포인트는 역시 이 시원한 바다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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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 초미니 센본도리이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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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배경 하나만으로도 불편한 교통을 감수할 이유가 있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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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토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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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인 본전은 저 동굴 안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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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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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데 오면 흔히 있는 운다마

저 줄로 둘러쳐진 곳에 넣으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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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면 꽤 거리가 있어서 은근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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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번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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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오른손 남자는 왼손으로 던지라는 법칙이 있어서 더 어려운데 어떻게 어떻게 하나 넣는데 성공

이런 거 있으면 꼭 해보는게 재미도 재미지만 이러고 파칭코 가면 은근 따는 편이더라고

편향된 기억일수도 있는데 아무튼 징크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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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도 벌었겠다 슬슬 돌아가기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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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신궁 진짜 좋은 곳이니까 꼭 가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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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본 토끼상

코 위에 하나 얹어주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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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 걸어서 10분인데 버스시간 40분 정도 남았으니 기념품 좀 구경하다 가면 딱 맞겠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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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간판에 휴가나츠라는 주스가 있길래 한번 마셔봄

나중에 알아보니 미야자키현에서 나는 귤의 품종 중 하나가 휴가나츠래

신맛이 꽤 강한 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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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신궁의 유일한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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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스 먹다가 깜짝 놀람

왜 미동도 없이 거기 누워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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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렁설렁 걸어와서 965번 타고 다시 미야자키시내로 복귀

가는 길에 와카쿠사도리를 지나기 때문에 굳이 미야자키역까지 안가고 와카쿠사도리에서 내림

저녁은 와카쿠사도리 근처에 있는 오구라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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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에서 가장 유명한 음식하면 치킨난반일거고 치킨난반으로 가장 유명한 음식점은 아마 오구라

사실 치킨난반은 편의점에서 파는거 밖에 안 먹어봤는데 본고장에서 먹어보니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맛있는 요리였음

타르타르소스보다는 튀김 자체의 소스가 더 튀는 맛인데 물반죽으로 튀긴 간장치킨에 비슷한 맛이라고 생각하면 됨

나는 크리스피 치킨보다 물반죽 옛날 치킨을 더 좋아해서 내 입맛에 잘 맞는 한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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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차를 마지막으로 미야자키에서의 모든 일정도 종료

우도신궁은 필수로 간다고 생각하고 아오시마>오비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선멧세도 있기는 한데 일정상 거기가면 걍 그대로 선멧세에서 노숙해야 되는 신세라 과감하게 생략함

그나마 넷 중에 빼면 선멧세가 빠지는 게 맞다 싶어서 빼긴 했는데 안 가봐서 뭐라 못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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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은 통으로 쉬는 날이라 히로시마에서 큐슈까지 좀 빡세게 달림

이제 앞으로 남은 일정은 산인과 도쿄 정도인데 도쿄는 뭐 늘 그렇듯이 아키바와 파칭코 범벅인 걸 생각해보면 사실상 산인이 여행의 마지막이라 봐야할 듯

24일은 하루를 통으로 써서 미야자키에서 마츠에까지 이동하는 일정이라 25일하고 합쳐야 될 거 같음

25일차 일정은 이즈모, 사카이미나토, 마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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