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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밤의 인업이 보여준 꿈(夜の因業が見せた夢)

ㅇㅇ(211.38) 2023.06.23 15:32:24
조회 409 추천 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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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産祈願

순산기원

お腹の子を無事産むこと出来ますように。
뱃 속의 아이가 무사히 낳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何卒お力添をお願い致します。
아무쪼록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これまでにも幾度か子を授かりましたが、力及はずその度に流れてしまいました…。
지금까지 몇 번이나 아이를 가졌습니다만, 힘이 미치지 못해 그 때마다 흘려버렸습니다…

私も子を産むには些か高龄になってまいりましたので、これが最後の機会なのだと思っております。
저도 아이를 낳기에는 조금 고달프게 되었기 때문에, 이것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亡母も私を産む際に御加護を頂いたという貴社に、槀にも缒る想いで、最後の神頼みに参りました。
돌아가신 어머니께서도 저를 낳으실 때 가호를 받았다는 귀사에 간절한 마음으로 마지막으로 신께 부탁하러 왔습니다.

全ては私が悪いのです…。ですが、お腹の子には 何の罪もありま せん。
모든 건 제가 나쁜 겁니다… 하지만, 뱃 속의 아이는 아무 죄도 없습니다.

この子が無事産まれるならば、他の何を犧牲にしても構いません。
이 아이가 무사히 태어난다면, 다른 무엇을 희생한다고 해도 상관없습니다.

倒え、この命さえ…。
비록, 이 목숨이라해도…

お願い致します。お願い致します。何卒お願い致します。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아무쪼록 부탁드립니다.

八雲県 杉浦市 【!
야쿠모 현 스기우라시 【!

伊咲那美
이자키 나미

の因業が見せた

의 인업이 보여준


Soaring up, crumbling down.
위로 솟구치고, 무너져 내리고.

The desire of the mother with recurring nightmares.
반복되는 악몽을 꾸고 있는 어머니의 바람일지니.

The prologue begins.
그 프롤로그가 시작되리라.

赦されざるの《因業(Karma)》が
유루사레자루요루노《카루마》가
용서받지 못할의 《인업》이

悲しい夢を今でも見せる
카나시이 유메오이마데모 미세루
슬픈 꿈을지금도 꾸게 한다

葦の小舟に載せた我が子が
아시노 코부네니 노세타 와가 코가
갈대로 만든 작은 배에 실은 우리 아이가

昏い闇の彼方へ流れて消える夢
쿠라이 야미노 카나타에 나가레테 키에루 유메
캄캄한 어둠 저편으로 흘러가 사라지는 꿈

愚かな母の願いは泡のように
오로카나 하하노네가이와 아와노 요우니
어리석은 어미의소원은 물거품처럼

儚く潰え続けた
하카나쿠츠이에 츠즈케타
덧없이계속 무너졌다

故に
유에니
그래서

一度はった
이치도와 토못
한번은 혀진

そのを留めるように
소노 오 토도메루 요우니
을 붙잡길 바라며

留子
루코

名付けた意味も虚しく
나즈케타 이미모 무나시쿠
그렇게 이름 지은 의미도 허무하게

きていればきっと
마마이키테이레바 킷토
그대로 살아있었다면 분명

今頃可愛い素敵な女の子になっていたのでしょうね
이마고로 카와이이스테키나 온나노코니... 낫테이타노데쇼우네
지금쯤 귀엽고… 멋진 여자아이가… 되어있었겠지…

嗚呼今度こそこの子こそこの命に代えても
아아콘도코소코노 코 코소코노 이노치니 카에테모...
아아이번에야말로이 아이야말로이 목숨과 바꿔서라도

守りたい育みたい泣き顔を見たい...
마모리타이하구쿠미타이나키가오오 미타이...
지키고 싶어키우고 싶어우는 얼굴을 보고싶어...

美しい素晴らしい 全てアナタにもあげたい
우츠쿠시이 아사스바라시이 요루스베테 아나타니모 아게타이
아름다운 아침근사한 전부 너에게도 주고 싶어...

幸0304願わない母親はいない――
시아와세네가와나이하하오야와 이나이――
행복원하지 않는어머니는 없어――

《絶望(闇)》の底から見上げた
《야미》노 소코카라 미아게타
《절망(어둠)》의 밑바닥에서 올려다 본

《希望(光)》へと連なる坂道を
《히카리》에토 츠라나루 사카미치오
《희망(빛)》으로 이어지는 언덕길을


いにさえ似た
노로이니 사에 니타
저주와도 닮은

唯一の【願ひ】
유이츠노 【네가이】
유일한 【소원】

両手で抱きしめて
료우테데 다키시메테
양손에 꼭 쥐고

駈け上がる―――
카케아가루―――
뛰어올라가―――

「ここが火葦火山神社
「코코가히아시히야마 진쟈
「여기가히아시히야마 신사



生まれて来る事がそんなに素晴らしいこととは、私には到底思えないけど。
태어나는 일이 그렇게 멋진 일인지는, 나는 도저히 생각하지 않아.

母親って生き物は、子供を産みたがるものんなのね。
어머니라는 생물은, 아이를 낳고 싶어하는 존재구나.

そこまでの【覚悟】があるなら、いいわ。見届けてやろうじゃない。
그렇게까지 【각오】가 있다면, 좋아. 두고보자고.

そこに、どんな《結末へと至る物語》があるのかしら?
그곳에, 어떤 《결말로 다다르는 이야기》가 있는 걸까?

母親の命を犠牲にして生まれたとして、その子が本当の意味で【幸0304】になるとは、私は到底思えない。
어머니의 목숨을 희생해서라도 태어난다고 해서, 그 아이가 진짜 의미로 【행복】해질 거라고, 나는 생각하지 않아.

そんなの正直見たくない。
그런거 솔직히 보고 싶지 않아.

楽しいこともないけど、その代わり辛い事も一切ない。
즐거운 일도 없지만, 그 대신 괴로운 일도 일체 없어.

最初から生まれて来ないなら、それに勝る【幸福】なんて存在しないでしょ?
처음부터 태어나지 않는다면, 그것보다 더한 【행복】은 존재하지 않을 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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