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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풀 씹고뜯어본 후기(스포)앱에서 작성

ㅇㅇ(39.7) 2023.06.25 15:57:37
조회 258 추천 6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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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두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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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탐도 글코 정보량도 글코 너무 많아서 중간중간 드는 생각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써야할지 뭘 먼저 써야할지 너무 뒤죽박죽임 대충 생각나는대로 넘버링 붙여서 써내려가봐야지...

1. 우나미 목소리 너무 좋음... 좌나미랑 비슷하면서도 좀 더 밝은 느낌?
좌/우 나미 결말은 진짜... 아이를 가진 후 발생할 수 있는 워스트캐이스를 종류별로 나열해둔 느낌이라 그냥 존나 찝찝함

2. 나기 보컬... 솔직히 내취향은 아닌듯... 잘 듣고 있는데 중간중간 깨는 느낌이 자꾸 드는듯; 특히 13문자에서 말 좀 들어라~ 하는 부분이랑 어둠을 비추는 빛에서 갑툭추가분량 부분? 이건 프롤로그판이 너무 귀에 익어서 그런걸지도... 속죄숨결에서 만약 신이 천 명 죽이면~부분은 괜찮았는뎅 쩝

3. 16번째 엔딩까지 보고 나니깐 이와나가 포지션이 몬가 애매한거같음, 왠지 저 지평선의 정사는 사쿠야가 태어난게 맞는데 진엔딩으로 가기 위한 인자를 모으기 위해 이와나가가 태어난 지평을 슬쩍 끌어온것같은 느낌?

로랑대사 시작할때도 오오카미가 시간을 초월해 이 지평에 재림한다고 했는데 로랑신사는 마침내 이 지평에 강림한다고 하는거 보면 사쿠야네는 원래 오오카미가 강림할거였는데 이와나가네는 우리가 굳이 넘어가는 수고를 거친듯한...

사쿠야네 지평이랑 이와나가네 지평 둘 다 동등하게 있을 수 있었던 지평이지만 신사관계자가 원하는게 사쿠야를 통해 인자가 태어나는거다보니깐 비중이 아무래도 사쿠야쪽에 더 가는건가 싶기도?

4. 이전 지평 멜로디랑 가사모티프같은게 진짜 엄청 많이 나오는데 이게 뭔 멜로디인지를 기억 못하겠음. 뭐랄까 진짜 오랜만에 초중고 동창을 만나서 내적 반가움은 큰데 이름이 기억 안나서 두뇌 풀가동 시키는 기분...

5. 츠키히토 이새끼는 사호 역사상 전무후무한 씹새끼임
죄질로 따지면 살인 절도 유괴 밀매같은 더한것들도 많긴 했지만... 이 뭔가 배경이 현대라 그런가 더 와닿네... 묘사를 자세히 해서 그런가

6. 츠키히토 보컬파트 뭔가 묘하게 불편한 부분들이 많은데 박자가 이상한거같음 7.5, 8.5박인거 같은디... 어캐불렀냐...

7. 야시마는 그냥 빛이다... 캐릭터성이랑 서사가 그냥 가슴이 웅장해짐 재난으로 모든걸 잃었지만 자기같은 피해자가 더 안나오도록 학문을 닦는다는게 멘탈이 ㄹㅇ 탈인간인거같음
곡 제목도 '신과 나의 사는 길',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존나 반칙급임
신은 안믿는데 그저 결의 표명하려고 요모츠히라사카 올라가는거도 걍 멋있음
이와나가 달래줄라고 두뇌 풀가동 돌리는걸로 웃음까지 줌
초면에 기르던 개 닮았다고 사진 보여주는거는 확실히 심하긴 했는데 ㅋㅋ

8. 이와나가가 의외로 러브라인?이 많이 나오던데 뭔가 의미가 있는건가... 야시마랑은 신화상으로도 결혼한다는 얘기도 있어서 그렇다 치지만 스와타케는 진짜 무뜬금인거같은...?

9. 베보는 이누히코랑 스와타케가 만든게 되는건가...? 에마에서 9지평으로 이어질만한 요소는 어째 이 길 밖에 없는거 같은데... 와중에 동양골동다락방당은 ㄹㅇ 뭐였지

10. 오오츠카 아키오랑 후카미 리카가 단순 나레이션만 맡은게 아니고 맡은 캐릭터가 있었다는게 의외였음 심지어 짧긴 하지만 보컬파트도 있고...

11. 진엔딩...은 할말이 많긴 한데 엠바고 지켜야지...



아 적을거 더 있었는데 더 생각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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