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탈워2 대형모드 SFO 가이드 - 개요 - 토탈 워 갤러리 (dcinside.com) - SFO가 크게 어떤부분이 바뀌는지 써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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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보는 햄탈2 SFO 팩션 가이드 - 다크엘프 - 토탈 워 갤러리 (dcinside.com) - 안에 뱀카, 드워프, 카오스워리어 링크 걸려있음
안녕? 벌써 33%를 넘어가는 SFO 팩션별 가이드 시간이야
개인적으로 가장 SFO에서 재밌는 종족을 뽑으라면 망설임 없이 고르는 종족이 우드엘프인데
최애종족 뱀카, 설정뽕 충실하게 구현한 말레키스, 티리온 등등을 떠나서 전투, 내정의 손맛은 우드엘프가 SFO에서 최고라고 생각해
타 팩션을 할때 AI 우드엘프의 지랄병 때문에 인식이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이번 소개로 한번씩 숲귀의 뽕맛을 맛봤으면 좋겠다
목차
팩션 컨셉
팩션 메카닉
전설 군주
- 오리온
- 두르투
- 황혼의 자매
- 드라이챠
군주/영웅
건물
유닛
- 근접 보병
- 사격 보병
- 근접 기병
- 사격 기병
- 야수/괴수
팩션 컨셉
우드엘프는 판타지에서 흔히 나오는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활 잘 쏘는 엘프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팩션이야
다만 햄타지의 우드엘프는 드워프랑 인간이 뗄감 떼가는 통에 나무들이 지랄 발작을 해대서 달래준다고 동물 대신 사람 대가리를 쏘고 다닌다는
설정의 차이가 있어. 덕분에 우드엘프는 정복과 내정 관리, 그리고 다시 정복이라는 패턴을 가지는 여타 햄타지 팩션, 특히 제국이나 하이엘프랑은
극단적인 플레이 방식의 차이가 생기는데

무려 정착지 완전 파괴가 주 수입원인 유일한 종족이야
그 간 소개했던 다른 팩션들과 비교해보면
뱀파이어 카운트 - 건물, 약탈
드워프 - 건물, 무역
카오스 워리어 - 무리건물, 정착지(건물)
다크 엘프 - 노예, 약탈
이제까지 꽤 많은 숫자를 소개했지만 완전 파괴가 유일한 SFO 공식 주 수입원인 종족은 우드엘프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그러니까 영토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말고 AI가 열심히 정착지를 키워주고있으면 저게 다 통수갈기면 내 돈이라는 생각으로 지켜봐주자
태그로 알아보는 우드엘프는 #기동전 #스커미싱 을 담당하는 엘프와 #튼튼한 모루 를 상징하는 나무정령, #숲속친구들 로 구성돼
특히 단점을 커버하기보단 장점을 극대화 시키는 밸런스를 추구한 SFO에서는 전설 군주별로 태그를 하나씩 맡아서 극단적으로 컨셉을 추구한다는걸
느낄 수 있어. 기동전의 사슴기병과 오리온, 아텔로렌 헬스톰을 날리는 스커미싱과 황혼의 자매, 반지의 제왕 아이센가드 공성전이 느껴지는 두르투,
기존 로스터로는 조금 부족했던 우드엘프의 야수/괴수를 극단적으로 강화시킨 드라이챠까지 바닐라에서부터 개성강했던 우드엘프가 SFO에선
어떻게 변했는지 이제부터 차근차근 알아보자
팩션 메카닉
우드엘프의 팩션 메카닉은 바닐라에서부터 이어지던 마법숲과 부활의 의식, 엠버(상위 연구), 집무실이 있어 여기에 SFO에서 강화된 전초기지,
새롭게 추가된 4계절까지 총 5가지가 있어
- 마법 숲과 부활의 의식

부활의 의식은 우드엘프를 상징하는 세월의 떡갈나무와 올드월드 각 대륙에 분포된 마법숲에서 숲의 생명을 모아 부활의 의식을 치르는 시스템이야
설명만 들으면 상처입은 자연을 치료하고 세상을 되살린다는 친환경 자연보호 단체가 따로 없지만, 우드엘프의 잘하는게 대가리에 구멍내기라는게
문제지.

숲의 생명은 각 마법숲 주변의 녹색 이름표를 가진 정착지를 파괴하거나, 전초기지를 짓거나, 동맹이 소유했을때 주기적으로 얻을 수 있어

- 올드월드의 올바른 자연 - ^오^
자연으로 돌아갈 정착지에 살던 주민들은 곱게 갈아서 숲에다 비료로 뿌려주는게 올드월드식 환경운동이니까
동맹군으로 둘러 쌓여서 더이상 키워 먹기가 불가능하거나, 전투용 군단이 남아서 계속 수비해주면서 계속 자연보호 할 생각이 아니라면
그냥 올드월드의 주민들을 떡갈나무에 비료로 뿌려주는게 오히려 더 안전한 경우가 많아
턴당 +3, 4씩 찔끔찔끔 숲의 생명을 모으기보단 영역내에서 전투만 하면 숲의 생명을 대량으로 얻을 수 있으니
일부로 파괴시키고 매복박은 다음에 AI가 줏어먹게끔 유도해서 또 먹어주고 또 파괴하고..
가끔 게임하다보면 내가 정말 자연보호 컨셉의 종족을 하는게 맞는지 헷갈릴 때도 있다
숲의 생명은 모으는 것만으로도 팩션 전체에 마법숲 고유의 보너스를 주는데 바로 위 사진에서도 툼킹에 외교, 턴당 경험치,
아텔 로렌에 숲의 생명을 얹어주는게 보일꺼야 이렇게 21~40 / 41~60 / 61~80 / 81~100 구간에 걸쳐서 보너스는 강화되며
마지막 단계에서의 마법 숲 보너스는 다음과 같아







이렇게 모든 마법 숲은 각각의 존재만으로도 어느 마법 숲을 먼저 노릴 것인가 선택의 여지를 줌으로써 캠페인의 자유도를 넓히고,
캠페인 승리까지의 중간 중간 서브퀘스트가 되면서 다회차 플레이의 동기부여까지 하는 훌륭한 시스템이야
각 마법숲이 서브퀘스트라면 단기 캠페인 승리의 메인퀘스트인 세월의 떡갈나무, 아텔-로렌은 어떨까?

무려 최대치 500이라는 큼지막한 생명통을 가진 아텔-로렌은 단계별로 성장과 건설비용이라는 핵심 보너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 단계별로 자연스러운 감소세로 숲의 생명 역보정이 들어가게 돼
또 가장 중요한 마법 숲이라고 중간중간 트리거로 생성된 비스트맨 군단이 15~20턴 간격으로 침공하니까 예비병력을 남겨두자
여기까지 설명했으니 캠페인 승리를 위해서는 부지런히 돌아다니면서 각 마법 숲의 생명들을 모아서 부활의 의식을 치뤄야 한다는걸 알겠지?
여기까지만 보면 올드월드 구석구석 박혀있는 마법숲에 어떻게 가서 생명을 모은다는건지 궁금한 토붕이도 있을꺼야
- 깊은 뿌리

그런 토붕이들을 위한 우드엘프식 순간이동 시스템
캠페인 판도에 직접 입맛대로 개입 가능한 0티어 팩션 메카닉이야

이렇게 태세 옆에 청록색 깊은 뿌리 아이콘이 뜨는 군단들은 현재 깊은 뿌리 순간 이동이 가능한 군단이야

이렇게 메인 UI 우하단의 깊은 뿌리 버튼을 누르면 깊은 뿌리 이동이 가능한 마법숲을 구분할 수 있어
여기서 빨간색으로 강조한 버튼을 눌러주면 해당 군단이 순간이동하는 식이야
이동한 군단은 이동거리 소모가 " 0 " 이니까 이동 후 바로 점령에 들어갈 군단이면 이동력을 남겨둔 상태에서 깊은 뿌리 이동을 시작할 것
특히 AI 영토내에 내 군단이 들어간 상태면 AI가 전쟁중이 아니더라도 정착지에 군단을 주둔시켜버릴 수도 있어
또 깊은 뿌리 쿨타임은 하나만 옮겨도 모든 군단에 적용 되는 것도 중요하니까 이걸 꼭 기억하고 있어야해
이렇게 순간이동과 약탈, 습격, 파괴..로 숲의 생명을 열심히 100까지 모으면 노란색으로 강조한 버튼을 눌러 부활의 의식을 시작 할 수 있어
위 사진에선 가에안 계곡이 바로 의식 가능한 상태의 마법 숲이야
부활의 의식을 시작하면 마법 숲 주변 3군데 포인트에 접촉 가능한 이벤트 지점이 생기고 그 위로 군단을 옮기면 바로 전투를 시작 할 수 있어
각 지점은 동시에 생길 수도 있고 동시에 생겨도 1~3턴 사이 랜덤한 턴이 지나면 완편 군단이 생성되서 마법숲으로 공격하기 시작해
이 부분은 급해서 사진을 못찍었는데 볼텍스의 의식 중 카오스 침공과 비슷한 거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대신 대처할 시간을 따로 제공하니까 훨씬 대비하기 쉬운편이야
다만 부활의 의식은 동시에 1군데에서만 진행 할수 있으니 군단들을 여러 숲에 갖다놓고 동시에 진행하려는 실수는 하지 말 것
이렇게 3번의 공세를 막아내고 나면 의식이 끝나고 당연히 의식의 보상을 받겠지?

약간의 골드(숲의 선물), 풍족한 성장(전역 성장, 공공질서), 깔끔해진 깊은 뿌리(깊은 뿌리 재사용 쿨타임 -5턴)
그리고 호박석과 각 마법숲에 지을 수 있는 고유 3티어 랜드마크가 해금돼

아텔로렌 주변을 비롯한 모든 마법숲에 3티어 랜드마크가 하나씩 있으니 나같이 랜마딸을 좋아하는 토붕이는 만족감도 2배야
그리고 보상으로 받는 호박석(엠버) 는 우드엘프의 상위 연구에 하나씩 사용되는데

# 소나무의 지혜 - 나무정령 유닛들 유지비 -10%, 기반시설 건설 시간 -50%
# 사시나무의 지혜 - 성장 +25, 모집기간 -1턴
# 떡갈나무의 지혜 - 이터널 가드/이터널 워든/글레이드 가드 장갑 +10, 이터널 가드/이터널 워든 에게 돌격방어전문가, 정착지수입 +10%
# 고대인의 지혜 - 모든 유닛 속도+10%, 야수학파 마나 소모 -1, 모든 고대 트리맨 군주에게 파멸의 깃털 속박 4회 부여
# 참나무의 지혜 - 마법숲 영역내 정착지 파괴로 생명 +5 추가획득, 나무정령 유닛들 화염저항 +20%, 근접 보병 활력소모 -25%
# 주목나무의 지혜 - 재장전시간 -10%, 범위 10%, 나무정령 유닛들에게 <독 : 10초, 속도-20%,무기/관통 피해 -20%, 사격/관통 피해 -20%>
# 물푸레나무의 지혜 - 탄약 +25%, 모든 진영과 외교 +25
# 버드나무의 지혜 - 외국 영토에서 충원율 +10%, 나무정령 유닛들 사격저항 +10%
바닐라와 구성은 똑같지만 세부 내용은 조금씩 달라지니까 바닐라 우드엘프를 해봤다고 넘기지말고 한번씩은 읽어봐바
이렇게 기본 8가지의 상위 연구가 존재하지만 사실 2,3개? 빠르면 1개만 연구해도 단기 승리 각이 잡히니까 필요한 연구만 체리피킹하게 될꺼야
- 집무실
햄탈 1에서 제국이 가장 먼저 들고 나온 근본 시스템이지만 햄탈 2에서 연방제 정치를 구현받아 버려지게 된 시스템이야
덕분에 햄탈 1 DLC로 나온 우드엘프가 이걸 사용하고, 햄탈 2에서도 뱀파이어 코스트가 똑같이 집무실을 사용하고 있어
우드엘프의 집무실은 각 전설군주들 마다 조금씩 구성에 차이를 보이는데
각 직위는 인게임, 혹은 꺼무위키에서 확인하고 주의점만 짚고 넘어갈께

오리온 - 아리엘이 선택한 자
사냥의 혼 직위는 고대 트리맨만 임명할 수 있음
특이사항으로 고유 메카닉(와일드 헌트) 발동시 모든 직위 보너스 2배로 적용

두르투 - 고대인의 집회
모든 직위는 고대 트리맨만 임명 가능

황혼의 자매 - 마법사 여왕(아리엘)의 궁전
여왕의 대전사는 오리온(설정상 남편), 글레이드 로드만 임명 가능
하이 위버 - 고위학파 스펠 위버
다크 위버 - 어둠학파 스펠 위버
이샤의 나무를 노래하는 자 - 생명학파 스펠 위버
쿠르노스의 야수 속박자 - 야수학파 스펠 위버
마법위버(번역 오류, 원문은 Glamourweaver of Loec) - 그림자학파 스펠 위버

드라이챠 - 아다이보크의 궁정
앙심품은 고대 트리맨만 모집 가능해서 자연스럽게 모든 직위도 앙심 고대맨만 임명 가능
두르투를 연방하면 이미 뽑아놓은 두르투의 타 군주도 임명 가능하지만 팩션 보너스를 못받으니 굳이 필?요
- 전초기지
우드엘프의 컨셉이 마법숲을 중심으로 살아가며 나무 베러오는 드워프, 인간놈들에게 바람구멍이나 뚫어주는 종족이라서 생긴 특징이야
우드엘프는 마법숲을 제외한 모든 정착지에서 제대로 된 건물을 지을 수 없고 1티어 한정에 2슬롯 뿐이라 우드엘프를 싫어하는 사람은
특히나 격렬하게 숲귀를 극혐하게 되는 이유기도 해
다만 SFO에선 정말 쓸모없던 전초기지를 그나마 쓸만하게 만들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아

주정착지

소정착지

병력 모집 건물 1
나무정령 + 야수/괴수 유닛 모집 건물

병력 모집 건물 2
보병 + 기병 모집 건물

방어 건물
수성 전투시 전투에 보너스

공격 건물
위와는 반대로 공격 전투시 보너스

그리고 50장 제한때문에 잘릴뻔한 5티어 수입 건물
주로 모자란 병력 캡을 늘려주고 즉석에서 병력 보충이 가능하다는데 의미가 있어
수입 건물의 성능은 건물 슬롯이 아까우니까 냅두고 그거 지을 시간에 AI 통수나 한대 더 치자
- 4계절의 변화
SFO에서 아예 새롭게 추가된 시스템이야
6턴 주기로 변화하는 4계절이 추가되며 각 계절별로 보너스와 패널티가 주어지게 돼
자연의 변화 그 자체를 구현하려고 했는지 모든 보너스와 패널티가 비-엘프 유닛(야수/괴수, 나무정령)들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편이야
별거 아닌거 같지만 인게임에서는 체감이 꽤 되는 부분이라 계절 변화 턴수를 은근히 신경쓰게된다
특히 10턴 단위로 반복되는 오리온의 와일드헌트와 6턴 단위로 돌아가는 계절의 변화때문에
겨울과 와일드헌트가 겹치면 눈물을 머금고 병력 넘겨주고 부군단으로 정복하던가 자전박치기만 하던가 해야한다

봄
오리온의 유지비 제거는 그렇다 치고
비-엘프 유닛들의 전투 보너스가 많아서 두르투에게 유리한 계절이야
타 군주들도 나무정령들로 정석적인 방진 힘싸움을 즐겨쓴다면 충분히 기분좋은 계절

여름
심심해 보이지만 무작위로 주어지는 한여름의 제물 딜레마가 주된 보너스야
자세한 딜레마의 내용은 후술

가을
속도 부분에 이미지가 깨진건 구독을 다시 박던지 하면 될거같은데 귀찮아서 그냥 찍었음
주로 동물들, 그 중에서도 드라이챠가 좋아할법한 계절이야
오리온이 의외로 이 때가 가장 정복하기 좋은 계절이야. 본인 특화 유닛인 기병의 최대 포텐셜이 여기서 터지는데다가
와일드헌트 이벤트와 가을이 겹친다면 2~3턴마다 깊은 뿌리 순간이동으로 날아다니면서

최고 이속 165, 돌진 보너스 143의 미친 사슴으로 만나는 보병마다 다 찢어버리고 다닌다

겨울
황혼의 자매의 고유 메카닉인 한겨울의 의례가 제대로 작동하는 계절이면서,
30레벨 미만 오리온의 본체 전투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계절
비-엘프 부대의 충원율 패널티 때문에 두르투와 드라이챠 군단의 전투 지속력이 급감하는 계절이야
여러모로 정복보다는 수비에 취중해야하는 계절

오리온의 설정을 고증한 겨울 디버프
말루스의 차르칸 자해 디버프 처럼 가만 서있어도 피통이 쭉쭉 까이는데다
본체 전투력도 떨어지고, 속도도 내려가고, 몸도 약해져서 수동전투를 아예 하지말라고 막아버리는 패널티야
# 한여름의 제물 딜레마
매 여름마다 1번씩 돌아오는 4지선다형 딜레마
계절과는 다르게 패널티 없이 보너스만 주지만 어떤 딜레마가 튀어나올지는 랜덤이기때문에 이걸 미리 예상하고 캠페인을 설계하는건
안되니까 세이브 노가다할게 아니면 주는대로 받아먹자
일단 나는 플레이하면서 총 3가지의 딜레마를 확인했어
DB를 뜯어본게 아니라 4번째 딜레마가 있는지 확신은 못하겠다

# 숲의 신속함 - 모든 엘프 유닛의 활력 상실 -25%, 속도 +10%
# 버드나무 사이로 부는 바람 - 모든 마법 쿨타임 -10%, 시작 마나량 +15
# 강화된 나무 껍질 - 비-엘프 유닛 장갑 +10, 무기피해 +10%
# 숲의 분노 - 돌격 보너스 +20

# 청명한 하늘 - 공공질서 +5
# 끝없는 통찰력 - 연구속도 +50%
# 비옥함의 의식 - 성장 +50
# 순수한 햇살 - 순수함 +10

# 만개한 새싹 - 정착지 획득물 수입 +50%, 세월의 떡갈나무/마법숲 주정착지 건설시간 -5턴
# 예언된 발자취 - 캠페인 이동범위 +25%
# 풍부한 수확물 - 도시로 인한 수입 +25%
# 숲의 동맹 - 아이템 드랍율 +100%
번외) SFO 우드엘프식 회전, 공성전투
토갤에 간간히 우드엘프로 회전, 공성전을 어떻게 수행해야 하는지 힘들어서 질문하는 토붕이들이 있어서 극초반에 어떻게 하는지만 쓸께
SFO 기준이고 상대하는 적 종족과 내 스타팅 로스터에 따라서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줘
설명은 가장 본체 전투력이 구리고 스타팅 로스터가 애매해서 힘들다는 평가인 오리온으로 진행함
# 회전
12턴 알라리엘 목을 따러 출발한 오리온이 알라리엘 군단과 소정착지 주둔군과 전투하는 상황이야
자전비는 대충 용맹한 패배, 난이도는 매어/보통

크게 병력을 4등분내서 웨이와쳐(은신,저격)을 위에 빼주고 미니맵 우상단 점 2개는 호크라이더, 오리온/웨이스토커/깊은 숲 정찰병 1카드임
좌우측 하단에는 5,6 번 부대를 좌 우로 배치함

와일드라이더는 1시 구석에 박아줌 시작하자마자 호크랑 같이 가서 적 포병부터 깨주러 간다

전투 시작
바로 5번부대를 선택한채로 alt 누르고 드래그 해서 진형 그대로 위로 쭉 땡겨줌
적 병력을 세로로 마주봐야 얘네가 진형잡고 들어온다고 지들끼리 비비다가 활력도 까이고 내 사격에 더 맞아준다
사진 윗쪽의 웨이와쳐는 산병전 켜고, 감지 거리 밖에서 적 왼쪽 끝부터 살살 때린다
방패는 유닛의 각 개체 정면에서만 작동하니까 화살 낭비 안하려면 최대한 뒤로 돌아가면서 AI 통수를 쏴야함
고티어 사격 유닛중에 탄약이 적은편인 웨이와쳐는 특히 ㅇㅇ

좌측 병력
미니맵 보면 알겠지만 적 병력이 좌우로 찢어진대다가 사슴이랑 호크때문에 중간중간 갈피 못잡고 붕떠버림
노포 먼저 끊는다고 호크 피가 좀 까였는데 포격맞아서 보병 피통 까일거 대신 맞아줬다 생각하면 별거 아님
호크는 산병전 켜고 적 아쳐 사거리 밖에서 계속 적 통수 노려줌
이 시점에도 사슴은 강한 활력에 이속 140, 돌격 보너스 140이 넘고, 무기/관통 피해비율이 5.5 : 4.5 정도 하는 미친놈이라
아쳐한테 들이박고 10초내로 한카드씩 모랄빵 터트림
병력을 좌우로 찢으면 동시에 봐야하는 전장이 늘어나는대신 사슴이 중간에 뜨는 병력을 들이박고 끊어먹기 편해서 자주 애용함

우측 병력
웨이스토커 유사아민톡도 써가면서 적 기병 먼저 점사하고 오리온 몸빵으로 던지면서 역시 사슴이랑 호크로 적 아쳐부터 잘라먹었음
오리온 속박 능력도 쿨마다 던지고 회전에서 사슴은 진짜 멈추지말고 하루종일 달려야 해
이속 자체가 존나 높고 강한 활력때문에 하루종일 달려도 체감 이속은 여전히 존나 빠름

결과만 봐도 열일한 오리온 피통
그리고 패주병력 킬딸친것도 아닌데 혼자 40000딜 박은 와일드라이더
SFO 편성인원이 26명으로 확줄어서 충돌 데미지가 구릴거같은데 막상 박아보면 보병 피통이 사르륵 녹아내린다
대신 멈춘상태로 5초이상 맞다이치면 고블린 늑대 라이더 2카드한테 패주 뜨는 유리망치니까 무조건 살린다는 생각으로 봐줘야함
# 공성전
역시 오리온 캠페인 플레이중임
알라리엘 영지 대충 점령하고 불사조 관문 하나 남은 상황
보면 알겠지만 스카스닉 공성전 날먹이랑 대충 비슷한 전략이야

웨이와쳐(은신,저격), 깊은 숲 정찰병(은신, 탐지불가) 2카드만 따로 빼서 사다리걸고 올림
나머지 병력은 타워 사거리 밖, 왼쪽 끝에 세워둠 ㅇㅇ


관문앞 적 병력 1카드가 있을때도, 없을 때도 있는데
있으면 웨이와쳐만 저격으로 쏴주면 금방 도망감
없으면 그대로 성문 앞 점령거점 먹고 아군 병력 다 들어오게함
급하게 온다고 적병력이 일렬로 달려오는데 와쳐, 정찰병, 호크로 끊고 사슴으로 들이박으면 대충 해결됌

중앙거점에서 비비고 있는 남은 병력 정리해주면 끝
결과는 화살 다 털어서 위태로운 승리
턴 좀 지나고 종족이 바뀌어서 박격포나 트레뷰셋, 원한 발사기 등등을 잡아야하면 그시점까지 연방해서 다 땡겨 모은 웨이와쳐 집어 넣어서
먼저 포병부터 끊어주면 됌, 참고로 나중에 소개하겠지만 웨이스토커 추가 스킬에 군단 병력 사거리 10% 증가가 달려서 하나 넣어주면
도움이 꽤 된다. 어차피 캡 남으니까 하나 넣고 아민톡 셔틀로 같이 키워주자
결론은 선봉배치/은신/저격/360도 사격 달린 5티어 궁병만 있으면 포병은 필요없더라
다음 편 주제는 각 전설군주별 변경점과 고유 메카닉이야
깜귀와는 다르게 깊은 뿌리 덕분에 팩션마다 느낌이 확 변하는 그런 종족은 아니니까 금방 끝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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