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ryuyou_iaia/status/1665020654134108160?s=46&t=TGqcdmWUtKQsWebZhqsFXw

* 모든 경기를 선착 - 티엠 오페라오와 나리타 탑로드는 00년 전반기 로테이션이 겹치면서 G1, G2 전선에서 오페라오가 전승, 오페라오가 출주하지 않을 예정이었던 교토대상전조차 마주의 김성근 메타로 출주하게 되면서 탑로드는 이 시점까지 4전 4패를 하게 된다.

* 재팬컵에 출장하기 위한 최후의 티켓 - 나리타 탑로드는 결국 이 패배로 인해 재팬컵 출주가 불가능해져 스테이어즈 스테이크스에 출주하게 되는데, 자신보다 격하인 상대들에게 패배하면서 "이곳에서는 질 수 없으나... 졌다!" 라는 굴욕적인 실황을 들어야만 했다.

* 서열 정리 - 나리타 탑로드가 티엠 오페라오에게 몇번이고 선착 당하면서 그 결과, 오페라오에게 겁을 먹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기반, 덧붙여 나리타 탑로드의 주전 기수인 와타나베는 어떻게하면 오페라오를 이길 수 있냐며 경기 후에도 홀로 고뇌했다고 한다.

* 도쿄 레이스장에서 - 티엠 오페라오와 와다 류지 기수는 이 천황상 가을 전까지 도쿄에서 0승으로, 유일한 도쿄 출주 경기인 일본 더비에서도 나리타 탑로드에게 선착당했다.

* "후츄의 마물" - 1987년 닛포 테이오의 승리 이후 12년 간 이어진 천황상 가을은 1번 인기가 이기지 못한다는 징크스. 메지로 맥퀸의 강착, 비와 하야히데의 고장, 사일런스 스즈카의 분쇄 골절 등 많은 사고를 일으키며 그 이름을 강하게 남겼으나 2000년 오페라오에 의해 종결되었다.

* 사대 경마장 완전 제패 - JRA 중앙 경마의 나카야마, 도쿄, 교토, 한신 경마장의 G1을 제패하는 것을 뜻하는 말, 오페라오가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2023년 8월 현재까지도 4두(티엠 오페라오, 오르페브르, 젠틸돈나, 키타산 블랙) 밖에 달성하지 못 했다.

나온지 오래된 거라 누가 이미 했을 수도 있는데 내가 읽는 김에 번역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