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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말딸 후보 소개 시리즈 12. 어드마이어 문

파머엘드리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4.29 19:16:37
조회 3309 추천 39 댓글 10
														



전편 링크
1편 토쇼 보이- 천마
2편 메지로 라몬느 - 최초의 트리플 티아라
3편 사쿠라 스타 오 - 교토에서 만개한 벚꽃
4편 오프사이드 트랩 - 축복받지 못한 노투사
5편 사쿠라 로렐 - 불굴의 사쿠라 혼
6편 아그네스 월드 - 세계 최속의 스프린터
7편 에어 지하드 - 황금세대의 마일왕
8편 탭댄스 시티 - 대기만성의 도주마
9편 어드마이어 돈 - 모래의 보스
10편 심볼리 크리스에스 - 칠흑의 제왕
11편 다이와 메이저 - 역대 최강 남매

외전 1 80년대 - 사쿠라 유타카 오, 마테리얼 등
외전 2 90년대(1) - 시스터 토쇼, 마벨러스 크라운 등
외전 3 형제 특집 - 오구리 로망, 라스칼 스즈카 등
외전 4 90년대(2) - 메지로 브라이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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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차 경마붐이 시작된게 딥 임팩트가 나타난 2005년이고,

그 바통을 이어받아 경마계를 달아오르게 한게 2007년부터 시작된 보드카-다스카 라이벌리다.

거기서 이제 인기는 존나게 많았던 부에나비스타->오르페브르 뭐 이런식으로 흐름이 이어지는데...


사실 2007년 연도대표마를 먹었던 말은 보드카도 다스카도 아니라 따로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역대급 강자들을 꺾고 세계에서도 이름을 날린 말 어드마이어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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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드마이어 문

전적 : 17전 10승 (해외 3전 1승)

주요 전적 : '07 두바이 듀티 프리, '07 타카라즈카 기념, '07 재팬 컵 우승


아버지는 미국산 말 엔드 스윕. 어머니 마이 케이티즈는 히시 아마존과 같은 일족. (마이 케이티즈의 어머니가 히시아마의 반언니임) 

나쁘지 않은 혈통이지만 당시까지 엔드 스윕 자마는 단거리 조숙마뿐이라는 평판.

그런 타입은 소규모 마주들한테는 효자노릇 톡톡히 하지만 어쨌든 한계가 있어, 1600만엔이라는 꽤 싼 가격에 낙찰된다.


하지만 그와 별개로 내부 평가는 꽤 좋아 이미 클래식 후보로까지 점치고 있었고, 하코다테 경마장 잔디 1800m에서 데뷔. 

혈통으로 봤을때 분명 긴 거리였음에도 여기에 내보낸 것은 명백히 클래식을 노린다는 의지.

5번 인기였지만 진영의 기대대로 화려한 추입으로 2마신 반 차 완승. 

이후 오픈 특별전 클로버상, 삿포로 2세S에서도 쾌승하며 3연승과 첫 중상 승리를 거뒀다.


신마전 후 보여준 스타일은 중단에서 선행하다 직선에서 질주하는 전형적인 요코즈나 스모.

아버지 엔드 스윕보다는 외할아버지 선데이 사일런스의 영향이 더 짙게 나타나고 있었다.

더 이상 '엔드 스윕 자마=조숙형'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었고, 클래식 전선의 경쟁자로서 본격적으로 부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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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 메가원더. G1은 못 땄지만 21세기 사쿠라 군단중에서는 그나마 제일 활약함.)


이후 2세 마지막 경기였던 라디오단파배에서는 그래스 원더의 아들인 사쿠라 메가 원더에게 패배했지만,

어드마이어의 기대주를 전담하던 타케 유타카가 본격적으로 고삐를 잡자 다시 2연승. 

교도통신배에서는 2세 챔피언 후사이치 리샬을 꺾고, 야요이상에서는 메가 원더에게 복수하며 사츠키 최유력 주자가 된다.


단승 2.2배 인기 1위라는 압도적 지지를 받은 채로 사츠키상에 임한 어드마이어 문이었지만 결과는 의외의 4착.

최후방에서 진행하다 직선에서 끝까지 뻗지 못하고 고꾸라지고 말았다.

이후 더비에서는 아예 전광판에도 들지 못하는 7착으로 메이쇼 삼손의 2관 달성을 지켜보며 허망하게 클래식의 꿈을 접었다.




트라이얼과 달리 본 게임에서는 힘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여럿 있겠지만, 눈에 띄는 것은 스타트 문제였다.

이건 더비 영상인데 10번 어드마이어 문이 시작하자마자 이상하게 절뚝거리는 게 보인다.

이겼던 경주에서는 그래도 5~9번째 정도 중단을 고수했지만, 클래식에서는 늦은 출발로 최후방을 강요당해야 했던 것.


커리어 마지막까지 어드마이어 문을 괴롭힌 이 스타트 문제는 여름을 쉬고 돌아와서도 고쳐지지 않았다.

복귀전인 삿포로 기념에서도 또다시 늦어진 스타트. 15두중 11번째라는 후방으로 사츠키와 더비가 생각나는 전개.




하지만 결과는 달랐다. 4코너에서 바깥쪽으로 크게 도는 어드마이어 문.

타케 유타카는 웬만큼 여유가 있지 않으면 이런 주법을 잘 택하지 않는다.

그렇게 직선에 들어서자 클래식에서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스피드를 십분 발휘. 선행마들을 꿰뚫고 완승한다.


이후 가을 천황상에서는 빠르게 치고나간 다이와 메이저를 잡지 못하고 3착에 그치나,

악명높은 도쿄의 오르막에서 가장 빠른 타임을 기록하며 힘과 스피드를 증명.


다음으로 선택한 홍콩 컵 원정에서는 코 차이로 통한의 2착.

하지만 우승한 프라이드는 생클로드대상, 영국 챔피언S를 제압하고 개선문상에선 딥 임팩트를 누르고 2착을 한 명마.

두 번 연속으로 아쉬운 패배를 거뒀으나 얻어간 것은 결코 작지 않았다. 


해가 바뀌어 2007년. 어드마이어 문 진영이 내세운 봄의 목표는 두바이 원정.

원정을 앞둔 워밍업으로 택한 교토 기념에서 작년 아리마 2착의 팝록을 꺾으며 상쾌하게 비행기에 오르지만,

이 시점에서 진영은 조금 불안감에 싸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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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월 하순, 두바이의 메이단 경마장에서는 G1 6개를 포함한 9개의 경주가 한 날에 치러진다.

일명 '두바이 월드컵 나이트'. 어드마이어 문이 노리고 간 것도 이 대회였는데, 노리는 선택지는 3가지였다.


우선 가장 알맞다고 여겨진 건 1777m의 두바이 듀티 프리. 

2400m의 두바이 시마 클래식도 절대 무리라고 할 정도의 거리는 아니었고,

엔드 스윕의 혈통인 것을 고려하면 더트 2000m인 두바이 월드컵도 가능성 중 하나였다.


격론 끝에 성적으로 보나 혈통으로 보나 가장 알맞다고 여겨진 두바이 듀티 프리가 선택됐지만, 
막상 도착하고 보니 이 해의 두바이 듀티 프리는 엄청난 격전이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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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마 명예의 전당에 오른 어마어마한 명마 라바 맨)


우선 최근 10전 9승(G1 6승 포함)을 거둔 미국의 라바 맨. 

미국 잔디 G1 3승, 이 해 3승을 더 추가하는 잉글리시 채널

2006년 미국 최우수 터프 숫말에 빛나는 미스큐스 어프로벌.

프랑스 단거리 3세 최강자전인 장프라상을 이기고 온 스토미 러버.

호주에서 G2, G1을 연승하고 온 폼페이 룰러.

홍콩 퀸 엘리자베스컵 우승마인 남아공의 이레데센스.

이 시점에서는 아직 G2마지만 이후 G1 2승을 거두는 링거리. 

여기에 일본 최강의 마일러인 다이와 메이저까지. 


오히려 메인 대회라고 할 수 있는 두바이 월드컵은 단 7두의 조촐한 경쟁이 되어,

마주도 조교사도 가장 어려운 레이스를 골라버렸다고 후회하는 처지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시작된 두바이 듀티 프리. 어드마이어 문은 커리어 최고 수준의 깔끔한 스타트로 중단에 합류.

딱히 눈길을 끌만한 파격적인 전개는 없이, 마군이 한 덩어리가 되어 수수하게 흘러가는 레이스.

그리고 코너에서부터 다이와 메이저가 일본에서처럼 적극적으로 스퍼트. 직선에서 선두에 섰다.




저번 글에서 말했듯 다이와 메이저의 장기는 빠르게 페이스를 올린 후의 진흙탕 싸움.

라스트 스퍼트 자체가 엄청 빠른 것은 아니지만, 일단 선두에 서고 나면 내주지 않는 끈질김이 장점이다.


하지만 이미 천황상에서 쓴맛을 본 타케가 같은 작전에 또 당할리는 없었다.

다이와 메이저와 안도가 원하는대로 해주지 않겠다는 듯 득달같은 스퍼트를 걸어 순식간에 선두를 차지.

바깥에서부터 링거리가 서늘한 추격을 선보였지만 2분의 1마신차로 뿌리치고 첫 G1 제패를 달성한다.


세계의 강호들을 무찌르고 올린 쾌거인데다, 기승한 타케에 의하면 착차 이상의 완승이기도 했다.

실제 영상을 보면 어드마이어 문이 잠깐 감속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이 때 말이 이미 골을 지났다고 착각한 게 원인.

타케가 자랑스럽게 말했듯이 '세상의 어느 레이스에 내도 부끄럽지 않은' 말로 성장한 것이다.


전 세게에 자기 이름을 알린 어드마이어 문은 일본으로 돌아가지 않고 바로 홍콩행.

퀸 엘리자베스 컵에 출전하지만 여전히 고쳐지지 않은 스타트 문제가 또 발생한다.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뒷걸음질을 치며 최후방에서 시작했고 직선에서 의지를 보이긴 했으나 3착.

영광과 아쉬움을 함께 가지고 일본으로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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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원정에서 한껏 신냈던 타케. 하지만...)

복귀전으로 선택한 것은 타카라즈카 기념이었는데, 이를 앞두고 의외의 변수가 터진다.
주전 기수가 타케 유타카에서 이와타 야스나리로 바뀐 것. 

마주 콘도 리이치가 타케를 매우 아낀다는 건 유명한 사실이었고 언론의 관심도 집중.
위의 QEⅡC에서의 기승과 사츠키상에서 어드마이어 오라를 탔을 때의 기승이 콘도 리이치의 마음에 들지 않았고, 
그에 폭언을 쏟아붓자 열받은 유타카가 절연을 선언했다는 설이 널리 퍼졌다. 
이 2007년을 기점으로 타케가 12년동안 어드마이어 말을 안 탄 걸 보면 둘 사이에 감정이 팍 상했던 건 사실일 듯.

하여간 새로운 기사와 함께 맞이한 타카라즈카 기념은 시작부터 역대급 멤버라며 관심을 끌었다.
이후의 기록까지 따지면 G1마만 7두나 모인 와중 1번 인기를 차지한 것은 64년만에 더비를 제패한 암말 보드카.
어드마이어 문은 클래식 2관마이자 봄 천황상 위너인 메이쇼 삼손에게도 밀린 3번 인기였다.


레이스의 전개도 멤버만큼이나 가혹했다.
안 그래도 중마장이라 괴로운 상황인데, 지금 벌써 4편 연속 똑같은 역할로 나오는 로엔그린이 외곽에서 대폭주.
무거운 마장+하이페이스라는 동물학대 레이스가 시작되고 아직 덜 여문 보드카는 그 여파 속에 침몰.
중단에서 힘을 아끼던 메이쇼 삼손과 어드마이어 문의 일대일 대결이 된 레이스는 어드마이어 문의 반마신 차 승리로 끝난다.

첫 국내 G1 제패를 달성하고 휴양에 들어간 어드마이어 문.
이번에는 기수에 이어 마주가 바뀐다. 두바이계 법인인 다레 재팬에게 무려 40억엔의 고가로 팔려간 것. 
말이야 짐덩이가 바뀌든 마주가 바뀌든 알 바 아니지만, 팬들은 묘한 쎄함을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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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 이후 바뀐 승부복)


안좋은 예감은 틀린 적이 없다고, 복귀전인 가을 천황상에서 어드마이어 문은 6착으로 무너진다.
가장 큰 패인은 진로방해를 당한 것이었지만, 전광판에도 오르지 못하는 건 더비 이래 처음.  
이후 말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바람에 홍콩 컵도 회피.

흐름이 묘하게 돌아가는 와중 내년부터 다레 재팬의 종마장에서 씨숫말 전환이 확정.
은퇴전이 된 재팬 컵에서는 단승 10배가 넘는 5번째 인기를 받았다.
거리도 좀 길었고, 씨숫말 계획이 이미 짜인 말은 라스트런을 대충 뛴다는 속설도 영향을 미쳤다.


물론 속설은 속설이고, 진영에서는 당연히 승리를 노리고 있었다.
특히 타케로부터 고삐를 넘겨받은 이와타는 천황상의 패배가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며 이를 갈고 있었다.
그리고 시작된 재팬 컵. 이와타의 호기승이 빛을 발했다.



이와타는 메이쇼 삼손을 마크할 계획을 짜고 있었는데, 웬일로 스타트를 잘 끊은 어드마이어 문이 전방으로 나서버린다.

작전대로 중단의 메이쇼 삼손 근처로 가기 위해 페이스를 늦추려고 하지만 말이 거부.

이딴식으로 말과 기수가 힘싸움을 하면 스태미너 부족으로 대참패를 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와타는 필사적으로 최내각으로 말을 모는데 성공. 최소한의 체력소모로 4코너에 들어간다.

뭉쳐 있던 마군을 피하기 위해 대부분이 밖으로 도는 중, 최내의 어드마이어 문이 빠르게 선두에 섰다.


이 때 관전하던 조교사는 무의식중에 '큰일났다'라고 생각했다는데, 그건 어드마이어 문의 나쁜 버릇 때문.

이 새끼는 시작뿐만 아니라 골에도 지랄이어서 너무 빠르게 선두에 서면 금세 집중력을 잃는 버릇이 있었다.

실제로 직선 중반쯤 가자 안에서 팝록, 밖에서 메이쇼 삼손과 보드카가 무섭게 치고올라왔다.


4착까지 1마신 이내의 아슬아슬한 승부가 되었지만 결과는 어드마이어 문의 머리 차이 승리. 

나쁜 버릇으로 속도를 일찍 줄여서 골 순간의 차이는 미세했지만, 그 직전까지는 여유롭게 이기고 있었다.

여러모로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은 경기였음에도 불구하고 말의 힘으로 거둔 승리.


유종의 미를 거둠과 동시에 2007년 JRA 연도대표마, 최우수 4세 이상 수말에도 선정. 

예정대로 홋카이도의 다레 재팬 스탤리온으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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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춘추 스프린트 왕 파인 니들. 파인모션하곤 상관없고 고돌핀네 말이다.)


씨숫말로서는 첫해부터 중상 승리마를 내며 꽤 괜찮은 스타트를 보였고,

세이운 코세이와 파인 니들이 2년 연속 타카마츠미야배를 따내는 등 완전히 망하지는 않았지만 흥했다고 보긴 힘들다.

본인은 중거리 적성이었음에도 격세유전인지 할아버지를 닮은 스프린터만 내고 있는 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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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드마이어긴 한데 콘도 리이치 소유마가 아니라서 쓸까말까 고민함.

이 시리즈 기준(이미 허가내준 마주 소유)에 안맞긴 한데 뭐 에어 지하드도 썼고 어드마이어 문 빼먹으면 좀 아쉬워서 써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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