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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사육의 모든것모바일에서 작성

ㅇㅇ 2022.02.03 10:19:34
조회 3057 추천 8 댓글 1
														

목차
햄스터의 종류
햄스터의 입양 방법
햄스터의 사육 용품
햄스터 케이지 청소
햄스터가 걸리는 질병들

햄스터의 종류

왬스터1
윈터화이트 햄스터
러시안 햄스터, 정글리안(장가리안)햄스터 라고도 한다.
국내에서 드워프 햄스터라고 하면 보통 이 윈터화이트 햄스터이다.(본디 드워프 햄스터는 로보로브스키와 캠벨을 포함한 드워프 속을 지칭한다)
시베리아 남부가 원산지.
몸길이 7~12cm
몸무게 암컷 45~55g
몸무게 수컷 55~70g
수명은 1.5년~3년

과거 무분별한 캠벨과의 교배로 당뇨가 잘 온다.
암수 공통으로 볼주머니 입구에 취선을 가지고 있다. 입냄새가 매우 지독하다.
암컷은 체취가 적고 매우 활발하고 탈출욕이 많으며 식탐은 적으나 음식을 저장하고자 하는 욕심이 크다.
수컷은 쉬 냄새, 체취가 강한 편이고 다소 게으르며, 식탐이 많다. 음식창고를 잘 만들지 않는다. 암컷과 구분되는 배꼽 취선이 있다.

로보다 골린이(골든어린이)에 비해서 겁이 적고 호기심이 왕성하다. 되도록 어릴 때 핸들링을 해놓자.
곡식류를 좋아하고 생밀웜을 싫어하는 윈터화이트 햄스터는 없다.
당뇨에 취약하므로 견과류와 과일류의 지급은 조심해야 한다.

정글, 사파이어, 펄, 펄짱, 푸딩 모두 윈터화이트의 색깔 이름이다. 절대로 같은 종이고 교배 된다. 왜 윈터화이트만 이런 질문이 많은지 모르겠네.
골든햄스터와는 속단위로 다르니 교배 안 되고 로보로브스키랑도 안 된다.

골든 햄스터
골든 햄스터
시리안 햄스터라고도 한다.

원산지는 중동 시리아. 기온차와 습기에 많이 취약하다. 환절기, 혹서기, 혹한기에 베란다에 내놓으면 100% 죽는다.
몸길이 14~20cm
몸무게는 100~200g 암컷이 수컷보다 다소 크다.
수명은 2~3년

몸집이 큰 만큼 골든용 물품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 시중(특히 오프라인)에 나와있는 물건들은 대부분 '새끼'드워프에 맞추어져 있으니 인터넷으로 구해보자.

드워프와 구분되는 특징으로 발바닥에 털이 없고, 암수 모두 옆구리에 취선을 가진다. 긴장하면 축축해지기도 하며 취선을 벽에 문질러 마킹한다.
소변색은 불투명하고 드워프의 소변보다 농도가 짙고 냄새가 심하다. 대신 화장실을 거의 가린다고.

암컷의 탈출 욕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힘도 엄청나서 얇은 플라스틱은 심심찮게 파괴한다. 갉음 소음은 모든 골든 암컷 주인들의 고통. 발정기때 특히 더 심해진다. 발정액 냄새가 지독하므로 발정기 때 핸들링은 피한다.
수컷은 탈출욕과 갉음이 적으나 크고 아름다운 명랑젓같은 고환을 부담스러워 하는 사람이 많다.
페디그리 햄스터라고 200~300g나가는 햄스터가 있는데 이건 그냥 큰 골든이다.
물론 몸 크기가 보통의 2~3배인 만큼 사용해야 하는 물건도 더 커야 하지만.

골린이(골든 어린이)는 겁이 몹시 많다. 좀만 소리 나도 자지러지고... 충분이 환경에 익숙해지고 겁이 없어진 후에 핸들링을 시도하도록 하자.

곡식류보단 익스트루전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로보로브스키 햄스터
로보로브스키 햄스터
로보, 사슴햄스터라고도 불린다.

원산지는 몽골의 대초원.
몸길이는 5~7cm
몸무게는 20~45g
수명은 2~3년...이라고 하지만 좁은 유전자풀 때문인지 예민한 성격 때문인지 2년도 되지 않아 죽는 경우도 많다.

몹시 빠르다.
몹시 겁이 많다.
핸들링 난이도가 가장 높다.
냄새는 아마도 덜… 나는 듯.
유일하게 합사가 가능한 햄스터이나 이마저도 반복된 근친으로 많이 어려워졌다.
키우는 사람도 별로 없고 용품은 드워프랑 같이 쓰고 그래서 자료가 그닥… 아, 유일하게 Ovo mini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드워프는 작아서 못 쓴다.

햄스터의 입양 방법
가정입양
골든은 공급이 예전만 못하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 편. 찻집 가면 많다. 블루와 도브만 피하면 그럭저럭 괜찮다.
블루와 도브는 햄팔이들이 무분별한 근친으로 뽑아대서 급사도 많고 체격도 작은 편.
아무튼 부모 혈통과 환경이 확인된다면 가장 건강한 햄스터를 입양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마트&샵&청계천&수족관
마트나 샵이나 농장에서 공급받는다. 수족관도 마찬가지. 농장이 문제인지 샵이 문제인지 세균이나, 원충이나, 기생충을 갖고 있을 확률이 높다. 젖을 채 떼기도 전에 샵으로 공급되므로 면역력이 약한 경우가 있다. 이는 윈터화이트보다 골든에서 두드러지는 듯?
나이가 많을 수록 열악한 환경으로 정신건강이 좋지 않을 확률이 올라간다. 암컷이면 임신해있을 확률도 올라간다. 골든햄스터는 4주부터 임신이 가능하므로 임신한 암컷 확률이 좀 더 높다.
로보로브스키를 구하려면 사실상 마트&샵 뿐이다.

유기햄스터
윈터화이트가 가장 많다. 드물게 골든이나 로보로보스키도 있다.
성체라면 사실상 마트 출신이라고 봐야 한다. 암컷은 임신해있는 경우가 왕왕 있다.
어릴 때부터 키우고 싶은데 마트에서 사기 찝찝하다면 유기햄스터의 2세를 노려보자. 제대로 케어받고 출산, 양육한 햄스터의 새끼는 가정이랑 별 차이 없다.(근친 가능성 빼고)

햄스터 사육 용품
케이지
※철창 케이지와 채집통은 사육장으로 쓰기엔 터무니없이 작고, 특히 철창케이지는 갉음으로 인한 부상이나 부정교합 등을 야기할 수 있으므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다.
골든 햄스터
적절: 바닥면적 1㎡, 높이 60cm 이상 케이지. 크면 클수록 좋다.
최소: 120L 리빙박스(바닥면적 0.258㎡, 높이 44cm)x2
드워프 햄스터
적절: 바닥면적 1㎡, 높이 40cm 이상 케이지.
최소: 120L 리빙박스(바닥면적 0.258㎡, 높이 44cm)x2

케이지의 종류
철창형 케이지:국내에서 파는 기성 철창 케이지는 넓이도 터무니없이 작고, 깊은 베딩을 유지해줄 수도 없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수조형 케이지: 베딩을 깊게 깔 수 있지만 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다.
리빙박스: 가장 보편적으로 쓰이는 케이지이다. 가볍고 개조가 쉬워 확장성이 용이하다.
유리수조: 유리로 제작, 기성 수조, 이케아 데톨프 등을 사용한다. 무거운 것이 단점. 확장의 어려움이 있다.
(추천)아크릴 제작 케이지: 아크릴을 재단해 만든다. 무겁고 한 번 제작하면 확장이 어렵다.
(추천)이케아 가구 개조: 손이 다소 많이 가지만 비교적 싼 값에 넓은 케이지를 제작할 수 있다. 단 골든 암컷의 경우 갉아 탈출할 가능성이 있다.
터널형 케이지: 확장은 쉬우나 베딩을 깊게 깔아줄 수 없고 환기가 어렵다. 오보, 로타스탁 등의 제품을 단독으로 쓰기보단 수조형 케이지에 연결해서 쓰는 것을 권장한다.
터널 호환 정보 - 두부
베딩
※솜베딩은 삼키면 장폐색을 일으켜 햄스터가 사망할 수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누빔 천베딩 안에도 솜이 들어 있어 같은 이유로 권장하지 않는다.
톱밥 베딩
가장 일반적인 베딩. 햄스터가 파묻힐 수 있는 높이(약 10cm)를 최소로 최대 40cm까지 깔아준다. 햄스터의 굴을 파는 습성을 충족시킨다. 압축톱밥은 먼지가 많아 햄스터의 기관지에 나쁘니 털어서 주거나, 먼지가 적은 비압축 베딩을 사용한다. 사람과는 달리 피톤치드가 햄스터에겐 해로우므로 아스펜(은사시나무)베딩을 사용하거나 열처리된 베딩을 사용한다. 유달리 예민한 햄스터의 경우, 베딩을 갈아주기 전 미리 펼쳐서 페놀을 날려 사용한다.

칩시 베딩
나무를 칩시 형태로 만든 여름용 베딩으로 털에 달라붙지 않아 장모 골든용으로 쓰기도 한다. 사용법은 톱밥 베딩과 같다.

종이 베딩
뽀글이 형태, 칩 형태, 포슬한 형태, 크게 세 가지 종류가 있다. 뽀글이와 칩은 먼지가 적어 톱밥을 대신해 전체 베딩으로, 포슬한 형태는 둥지 재료로 많이 쓰인다. 가격이 다소 비싸고 냄새를 전혀 못잡는다는 단점이 있다. 또, 발톱이 전혀 갈리지 않는다.

천베딩
굴을 파고자 하는 햄스터의 본능을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단, 햄스터가 먼지 알레르기 등으로 일반적인 베딩을 사용 할 수 없을 때에 한해 사용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누빔 천베딩은 안에 솜이 들어있으므로 사용을 피하고, 햄스터의 발톱이 걸릴 만한 올이 없는 홑겹의 천을 사용한다.

쳇바퀴
야생 햄스터의 활동영역은 수km로, 좁은 사육장에선 이를 충족시킬 수 없으므로 쳇바퀴를 사용한다. 몸에 맞는 사이즈를 갖추어야하며 무거운 것과 가벼운 것을 다양하게 갖추어주면 좋다.
로보와 드워프는 다리가 짧고 바닥에 붙어 달리기 때문에 몸길이에 비해 큰 것을 사용한다.

권장 사이즈(대략 몸 길이의 두 배)
골든햄스터: 최소 몸길이*2배 이상
드워프햄스터: 최소 몸길이*2.5배 이상

챗바퀴의 종류
국내에는 수입된 기성품인 플라스틱 쳇바퀴와 국내 쇼핑몰에서 자체 제작하는 아크릴 쳇바퀴, 접시 형태의 플라스틱 플라잉 소서가 있다. 해외에선 나무 쳇바퀴도 사용하나 국내에 수입되지 않는다.

(추천)플라스틱 쳇바퀴: 가격이 아크릴 쳇바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종류별로 차이는 있으나 다소 소음이 발생되는 편이다.단, 거치대를 아크릴로 바꿔주면 소음이 극단적으로 줄어든다. 바람개비 쳇바퀴, 트릭시 쳇바퀴, 사일런트 휠 와이드 등을 사용한다.
아크릴 쳇바퀴: 햄스터 발소리나, 리빙 자체가 울리는 것 외엔 소음이 없다. 플라스틱 쳇바퀴에 비해 비싸며, 돌리기에 무겁다. 베어링을 풀면 가볍게 만들 수 있다고 한다.
플라잉 소서: 펫소서라고도 하는 접시형 쳇바퀴이다. 종에 상관 없이 지름 30cm이상만 사용할 것.
아크릴 플라잉 소서: 무겁고 미끄러워 아주 힘이 넘치는 햄스터만 사용한다.
5.은신처
햄스터는 어둡고 좁은 곳에서 안정감을 느낀다. 햄스터가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기 위해 이너를 넣어준다. 햄스터가 숨을 수 있는 공간은 많을수록 좋다.

<이너의 종류>
(추천)코코넛 은신처: 바닥이 없고 단단하다.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추천)도자기 은신처: 여름에 시원하게 쓸 수 있다. 세척이 용이하다.
포맥스 은신처: 스테이플러 심이 있을 수 있다. 갉을 수 있으며, 오염되면 되돌리기 힘들다.
아크릴 은신처: 관리는 용이하나 빛이 들어오는 것이 단점이다.
짚 은신처: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주기적으로 교체해 주어야 한다.
나무 은신처: 브랜드에 따라 마감이 거친 경우가 있다. 오염되면 곰팡이가 필 수 있다.
천 은신처: 뜯어서 솜을 먹을 수 있으므로 사용을 피한다.
수지 은신처: 나무나 돌 모양을 하고 있어 자연스럽다. 마감이 매끄럽지 않은 경우가 있다.

급식기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소동물용 급식기를 사용하거나, 사람용 간장종지 따위를 사용한다.
사료가 얼마나 남았는지, 뭘 남겼는지 관찰할 수 있다. 몸이 들어갈 수 없는 크기나, 꽉 차는 것보다, 들어가고도 여유가 남아 뒤적거릴 수 있는 것이 좋다.
젊은 햄스터들은 케이지에 사료를 뿌려 스스로 찾아먹게 한다.(스트레스 해소, 운동량 상승)
나이 든 햄스터는 코와 눈이 나빠져 있기 때문에 급식기 사용을 권장한다.

급수기
햄스터에게 물은 필수이다. 언제든 목이 마를 때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항시 넣어주자. 물은 매일 갈아주는 것이 좋다.
소동물용 급수기기가 가장 보편적이며 드물게 물 대신 채소를 넣어주거나, 물그릇을 사용하는 사육자도 있다.
물그릇을 사용할 때는 햄스터가 엎을 수 없는 높이와 무게의 그릇을 사용하며 톱밥이 들어가기 어려운 장소에 놓는다.

화장실겸 목욕실
거의 모든 골든햄스터와 일부 드워프 햄스터는 모래에 싸는 습성이 있으므로. 모래를 파헤치므로 가로세로 높이가 햄스터의 몸길이의 2~3배 이상되는 것을 권장한다.

<모래의 종류>
벤토나이트: 소변이 묻어 굳으면 그 부분만 퍼내면 된다. 체내에 들어갈 경우 요도막힘이나 장폐색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두부모래: 햄스터가 먹을 수 있다.
우드펠렛: 소변이 묻으면 가루가 돼 날릴 수 있다.
(추천)사막모래: 햄스터에겐 대체로 무해하나 냄새를 못잡는 것이 단점이다.
※햄스터는 물목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동물이다. 설사 등 불가피한 경우에만 부분적으로 물을 묻혀 닦아주며, 그 외에는 물목욕을 피한다. 극심한 스트레스를 줄 뿐더러 귀에 들어가면 중이염 등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사료
종합사료와 이갈이 겸용 익스트루전을 일 1회, 되도록이면 햄스터가 활동을 시작하는 저녁에 지급한다. 종합사료에도 익스트루전, 펠렛 형태의 사료가 들어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답정너 사료는 존재하지 않으며 사료의 성분과 영양비, 구성물, 햄스터의 기호도, 건강상태에 따라서 찾아 먹이도록 하자.
사료의 양은 지급은 몸무게의 약 12% 실질적으로 먹는 양은 몸무게의 7~8%라고 하나 햄스터의 활동량, 체질에 따라서 천차만별이므로 사육자 본인이 조절하며 알아보는 수밖에 없다.
사료는 개봉한 순간부터 산패되기 시작하므로 최소 1개월, 최대 2개월 이내에 먹이도록 하자.

간식
햄스터와의 교감, 햄스터의 행복을 위해 지급한다. 간식이므로 총 양이 몸무게의 1%가 넘지 않도록 한다.

간식의 종류
견과류, 콩류: 해바라기씨,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등등... 지방이 많아 과다섭취 시 설사를 할 수 있다. 드워프 햄스터는 견과류를 먹지 않아도 된다.
야채: 생야채는 깨끗이 씻어 소량만 급여하고 먹을만큼 먹으면 바로 빼준다.
과일: 드워프는 당뇨에 약해 과일은 가급적 급여하지 않는다. 오렌지, 키위, 레몬 등 신 과일은 급여하지 않는다. 당절임 건과일과 건야채 역시 급여하지 않는다.
고기와 생선: 햄스터는 대부분의 육류와 생선을 소화, 흡수하지 못한다. 조상들이 육류와 생선을 먹지 않아 그것을 소화시킬 수 있는 장내 미생물 등이 없기 때문. 기호식품으로 약간만 급여하자.
곤충:밀웜이 보편적이나 고지방 고단백 식품이므로 소량만 급여한다. 대체로 단백질 비율이 높다.
가공간식: 사람, 개, 고양이용으로 나온 가공간식은 절대 급여하지 않는다. 햄스터용으로 나온 것을 급여한다.

청소
사육장의 청소는 계절과 케이지의 크기, 베딩의 양과 기타 여러가지 요소에 따라 달라진다. 케이지가 커질수록, 베딩의 높이가 높아질수록 청소 간격이 길어진다.

사육장 청소
햄스터는 자신의 냄새가 사라지면 큰 스트레스를 받는다. 따라서 케이지 전체 청소, 특히 냄새를 모두 씻어버리는 물청소는 자주 하지 않는다. 소변이 묻은 부분 부분 청소를 하며 베딩을 갈아줄 때도 기존 베딩과 새 베딩을 섞어서 깔아준다.

화장실 청소
소변이 묻어 굳은 부분은 매일 빼주는 것이 좋다. 일주일 정도 간격으로 모래를 모두 갈아준다.

급수기, 급식기 청소
가급적 매일 해주는 것이 좋다. 급수기는 노즐에 세균이 번식하기 쉬우므로 특히 신경쓴다.

쳇바퀴, 은신처 청소
어린 햄스터는 달리면서 똥오줌을 싸기 때문에 쳇바퀴가 똥오줌으로 오염 돼있으면 매일 씻어주자.
은신처에서 햄스터가 쉬고 똥 싸고 하므로 매일까진 아니어도 자주 청소해준다.
먹이창고는 3일 정도 간격으로 갈아주되, 청소 후 새로운 먹이를 약간 넣어둔다.

햄스터가 걸리는 질병들
햄스터가 이상하다면 방치하지 말고 꼭! 병원에 갑시다.

외상
증상: 피가 남. 절뚝거림 등
원인: 방목 중 사고, 철창에 끼임, 스트레스성 자해, 과도하게 자란 발톱 등으로 인해 일어님.
치료: 환부 소독, 항생제 복용
예방: 방목 중 햄스터에게서 눈을 떼지 말 것. 스트레스를 주지 말 것. 발톱이 갈릴 수 있도록 충분히 활동할 수 있게 할 것.

치아 부러짐, 부정교합
증상: 제대로 먹질 못함. 부드러운 것만 찾음
원인: 철창 따위를 갉음, 낙상, 잘못된 갉음 습관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
치로: 병원에서 이를 자름
예방: 철창 케이지를 쓰지 말 것. 괜히 피스타치오, 호두 등 단단한 견과류를 껍질채 주지 말 것. 햄스터가 올라갔다 떨어질 수 있는 자리에 가구를 두지 말 것.

설사
증상: 변에서 냄새가 난다. 형태가 없는 변이거나 만지면 뭉개짐. 녹색변, 갈색변
원인: 원충, 기생충으로 인한 설사, 세균성 설사, 바이러스성 설사, 평소 먹지 않던 음식의 급여, 스트레스성 설사 등
치료: 병원에서 변검사 후 적절한 치료제를 먹일 것
예방: 햄스터나 물건을 만지기 전 반드시 손을 깨끗하게 씻는다. 햄스터에게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한다.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다.

변비
증상: 매우 작은 똥 혹은 변을 보지 못함
원인: 수분 부족, 스트레스, 운동 부족
치료: 병원에서 변검사 후 약을 처방 받는다.
예방: 급수기에서 물을 충분히 먹는지 늘 확인함. 종종 신선한 야채나 채소를 급여한다. 활동량이 늘 수 있도록 케이지와 쳇바퀴를 늘려주고 케이지 여기저기에 간식을 숨겨 둔다.

알레르기
증상: 재채기, 몸을 과하게 긁음
원인:지나치게 환기가 되지 않는 케이지, 알레르기 유발 음식의 섭취, 충분히 열을 가하지 않은 나무베딩 등
치료: 항 히스타민제 따위를 끼얹나...? (잘모름
예방: 케이지 환기가 잘 되도록 한다. 알레르기 유발 음식을 알아내어 주지 않는다. 알레르기를 띄는 베딩은 쓰지 않고 그 외 베딩도 한 번 말려서 쓰도록 한다. 케이지 내 습도를 올린다(가려움이 줄어듦)

종양
증상: 종양이 생긴 부위를 긁음, 혹이 생김.
원인: 신진대사가 빠른 햄스터는 종양에 걸릴 확률이 높다.
치료: 외과적 수술을 통한 절제나 진행을 낮추는 약을 먹인다
예방: 최대한 발암물질을 멀리하는 것 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자궁 축농증 등 생식기 질병
증상: 생식기에서 피 등이 남.
원인: 청결하지 못한 환경, 유전
치료: 수술로 자궁을 들어내거나 농양을 가라앉히는 약을 먹인다.
예방: 청결한 케이지를 유지한다. 그 외에 특별한 예방법은 없다.

(드워프 수컷에 한함)취선염
증상: 취선 부위에 딱지가 앉음
원인: 비만으로 인해 취선을 스스로 정리하지 못할 경우
치료: 취선 부위를 소독하고 닦아낸다.
예방: 햄스터가 살이 찌지 않도록 한다.

유전병
증상: 골든 - 제자리에서 뱅글뱅글 돔. 드워프 - 높은 곳으로 올라가 뒤로 넘어감. 혹은 그냥 뒤로 넘어감.
원인: 유전병 유전자를 가진 개체끼리의 교배
치료: 치료법은 없다. 스스로 밥과 물을 먹지 못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안락사를 시행한다.
예방: 유전병을 가진 개체는 교배시키지 않는다. 근친교배를 하지 않는다.

당뇨
증상: 다음, 다뇨, 급격한 살빠짐
원인: 과거 무분별한 캠벨과의 교배로 인한 호르몬 이상(윈터화이트에 한함), 비만으로 인한 인슐린 저항성 증가
치료: 약물 치료, 식이 조절
예방: 비만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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