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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모시고 가기 딱 좋아요"... 바다와 숲을 모두 품은 힐링 여행지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7.09 10:12:34
조회 6512 추천 3 댓글 0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


충남 서해의 고요한 숲과 드넓은 바다가 맞닿는 지점, 그 경이로운 풍경 속에 새롭게 문을 여는 휴양지가 있다.

충남 보령의 원산도에 조성 중인 '원산도 자연휴양림'이 오는 10월 임시 운영을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오랜 준비 끝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내는 이 휴양림은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쉼을 원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안식처가 될 전망이다.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 전경


보령해저터널을 지나 도착한 원산도, 이곳에 들어선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탁 트인 바다 조망과 함께 숲의 정취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힐링 여행지이다.

28.4㏊의 울창한 숲 속에 조성된 숙박지구는 숲속의 집 5동과 캐빈하우스 4동 등 총 11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든 동이 바다를 향해 자리 잡고 있어 해 질 무렵이면 황금빛 낙조가 눈앞에 펼쳐진다.

숲과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 속에서 고급 전원주택 수준의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 시설은 성수기에도 최대 13만 4천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임시 운영,추첨제까지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 전경


숙박지구는 지난해 6월 착공한 지 1년 만에 공사를 마치고,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

이 기간 동안 실제 이용객의 피드백을 반영해 시설과 운영 방식을 다듬고, 2026년 1월 정식 개장을 맞이할 예정이다.

정식 운영부터는 이용객의 공정한 접속 기회를 위해 추첨제를 도입한다. 이미 지난해 1단계로 방문자 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등이 완비되었으며, 현재는 야영지구 설계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야영 데크는 바다 조망을 극대화하도록 배치되고, 각 사이트에는 전용 화장실과 샤워시설까지 마련될 예정이다.
바다와 숲을 함께 누린다


보령 원산도 자연휴양림 전경


원산도 자연휴양림의 진가는 단순한 숙박시설에 그치지 않는다.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인접해 있어 여름철 해수욕과 산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이곳의 가장 큰 매력이다.

특히, 바다를 바로 앞에 둔 입지 덕분에 가족 단위의 여행객은 물론 캠핑을 즐기는 이들에게도 최고의 환경을 제공한다.

이러한 강점을 기반으로 충청남도는 이 휴양림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대표 거점으로 삼아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의 도약을 꾀하고 있다.


보령 원산도


도심을 벗어나 자연의 품에서 진정한 휴식을 원한다면,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더없이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탁 트인 바다와 울창한 숲, 서해의 황금빛 낙조까지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이곳은 곧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가 될 전망이다.

임시 운영 기간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갈 원산도 자연휴양림, 오는 2025년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금부터 주목해볼 만한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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