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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시장 연쇄적으로 붕괴한다" 유명 월가 거물의 섬뜩한 경고 '이 종목'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6.02.05 2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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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해 금융계의 스타로 떠올랐던 마이클 버리 스키온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7만 달러 아래로 떨어진 비트코인의 폭락이 계속될 경우 전 세계 금융시장에 심각한 연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경고를 남겼다.

블룸버그통신과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마이클 버리는 최근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하향 돌파하면서 큰 가치 손실을 초래할 수 있는 시나리오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비트코인의 가격은 끝내 7만 달러선이 붕괴되고 6만9천달러까지 내려가며 충격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해 10월 최고점에서 40% 이상 폭락한 수치로 비트코인의 가격은 지난 주말 심리적 지지선을 무너뜨린 후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이후 상승분을 모두 반납한 상황이다.


사진=KBS뉴스


버리는 비트코인의 추가 하락이 기업들에 미치는 영향에도 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추가로 10% 하락할 경우 마이크로스트래티지와 같은 비트코인을 대량 보유한 상장사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평가손실을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비트코인은 시가로 평가되는 자산으로 가격이 하락하면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이는 기업의 자기자본 감소와 부채비율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와 함께 기업의 신용등급 하락과 회사채 발행 여건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마이클 버리는 비트코인이 더 이상 디지털 금으로서 가치 저장 수단의 역할을 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금과 은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비트코인은 여전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트코인이 순수한 투기 자산으로 드러났다고 평가했다.

기관에서 비트코인 매도에 나서


사진=KBS뉴스


또한 그는 비트코인 가격의 급락이 귀금속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했다. 암호화폐 가격 하락이 귀금속 청산을 촉발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 투자자와 기업 재무 담당자들이 금과 은 포지션을 강제로 청산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금과 은 가격은 1월 말에 동반 하락하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버리는 비트코인 가격이 더 하락해 5만 달러를 기록할 경우 채굴업체들의 줄도산이 일어나고, 토큰화된 금속 선물 시장이 블랙홀처럼 붕괴할 위험이 크다고 경고했다. 

그는 이 같은 상황이 '죽음의 소용돌이'를 초래할 수 있다고 우려하며 매수자가 사라진 시장이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제는 가상자산 업계에서도 이제 대형 기관투자자들조차 비트코인 매수에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기관에서 비트코인 가격을 떠받쳤다고 보는 해석이 많았으나, 이제는 기관에서 먼저 매도에 나서는 모양새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비트코인 ETF는 4만6000개의 비트코인을 순매수했으나 2026년 들어서는 순매도로 전환한 상황이다.



▶ "금융시장 연쇄적으로 붕괴한다" 유명 월가 거물의 섬뜩한 경고 '이 종목' 전망▶ "원래 미분양이었는데" 1년만에 3억 올라 대장주 되어버린 '이 아파트' 전망▶ "몇 년만 버티면 30억?"…서울 투자자들이 몰린 뜻밖의 주택 대체 뭐길래▶ "이 정도면 아직 싸다" 사상 최고 찍고도 더 간다는 코스피 충격 전망▶ "시총 1천조원 돌파…" 삼성전자, 국내 기업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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