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유재성 경찰청장 대행 "기동대·기동순찰대 각 1000명 감축…수사·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12.18 12:01:27
조회 464 추천 0 댓글 2

전날 대통령 직무보고 후 기자간담회


[파이낸셜뉴스]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18일 "내년 상반기 인사에 맞춰 기동대와 기동순찰대 인력을 각각 1000명씩 줄이고 수사부서에 1200여명을 배치할 계획"이라며 “나머지 인력도 초국가범죄 대응과 지역경찰 등 민생 분야에 보강하겠다"고 말했다.

유 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에서 열린 직무보고 기자간담회에서 "정부 출범 이후 8월 인력 조정을 포함해 수사 분야에 1900여명이 보강됐고, 앞으로도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에 부족함이 없는지 점검해 추가 인력 보강도 검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대행에 따르면 향후 기동대 인력은 수사 등 민생치안 분야로 전환 배치되며 범죄예방 순찰, 학생 안전, 실종자 수색, 재난·재해 현장 지원 등 국민 안전 활동 전반에 상시 활용될 예정이다. 이에 일각에서 집회·시위 대응 능력 약화 우려가 제기되자 유 대행은 "현재 1만2000명 규모의 경비경찰 가운데 1000명을 줄이는 것으로, 비율로 보면 10%도 되지 않는다"며 "올해 상반기에는 탄핵 집회라는 특수성이 있었지만 현 정부 들어 집회·시위는 감소 추세"라고 우려를 일축했다.

그러면서 "과거에 비해 집회 문화도 상당히 평화적으로 바뀌었다"며 "집회가 많지 않은 지역 위주로 인력을 조정하는 것이어서 1000명 감축이 현재 대응에 큰 차이를 만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혐오 집회 대응과 관련해서는 "특정 대상을 정해 단속하는 것이 아니라 현행법 하에서 동일하게 대응한다"며 "과거 집회 과정에서 상인이나 관광객과 마찰을 일으킨 사례가 있는 경우 행진 코스를 일부 제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동순찰대에 대해서는 "1200여 명을 줄이더라도 1000명 규모는 전국에 유지한다"며 "이상동기 범죄나 미성년자 약취·유인, 관계성 범죄 등 특수 예방 활동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구대·파출소가 112 신고 대응에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기동순찰대가 투입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감축으로 발생하는 나머지 인력은 국제공조·외사·정보 분야에 500~600여명, 지역경찰에 400여명을 보강한다는 방침이다. 유 대행은 "외국인 체류 증가와 지역경찰의 열악한 근무 여건을 고려한 조정"이라며 "관계성 범죄 피해자 보호 분야에도 인력을 늘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보이스피싱 대응과 관련해 유 대행은 "통합대응단 운영과 동남아 스캠단지 대응 등 범정부 협업으로 피해액이 약 30% 감소했다"며 "올해 1조원이 넘는 피해액을 오는 2030년까지 절반 수준으로 줄이기 위해 대응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예고했다.

허위정보 유포와 여론 조작 대응과 관련해서는 "사이버수사심의관을 단장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운영 중으로 매크로를 이용한 여론 조작 행위 등에 대해 적극 수사하겠다"며 “이미 관련 사건 몇 건이 접수됐고, 포털과도 협조해 사실관계와 여론 왜곡 여부를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검찰청을 폐지하고 법무부 장관 소속의 공소청과 행정안전부 장관 소속의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을 각각 신설하는 내용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경찰 역할에도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이에 유 대행은 "경찰청 차원에서 여러 안을 준비하고는 있지만 아직 구체화된 단계는 아니다"라며 "논의가 본격화되면 인력 조정 논의에 참여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자치경찰제와 관련해서는 "국정기획위원회 논의를 거쳐 2026년 하반기 단계적 시행 로드맵이 제시됐다"며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해 시기와 도입 모델을 구체화할 것"이라는 방향을 제시했다. 국가경찰위원회 권한 강화에 대해서도 "합의제 행정기관화 등이 국정과제에 포함돼 있으며, 관련 법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헌법존중 TF에 대해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신속히 마무리하자는 기조"라며 "조사 과정이 과도하게 노출돼 개인이나 조직 전체의 사기가 저하되지 않도록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박나래 55억 집 도둑 사건 진실, 前남친이 女 매니저 2명에게..소름▶ 자택서 숨진 예비 신부, 침대에서 발견된 잠옷 바지와 속옷이..▶ 개그우먼 김지민 "유부남 만나는 친구가 식당에서 나를.." 끔찍▶ 장기 주차된 차에서 발견된 변사체, 알고보니.. 반전▶ 아내 5명과 사는 男, 바람까지 피우더니 자녀는 무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류 모델하면 매출 폭등시킬 것 같은 아이돌 스타는? 운영자 26/01/05 - -
22994 협박하면 출동, 비용은 사회 몫…공중협박 반복되는 이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5:10 9 0
22993 '공천헌금' 김경 시의원 오늘 귀국...자진출두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30 5 0
22992 尹 '내란 결심·체포방해 1심 선고' 예정…尹 5개 재판 진행[이주의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11 7 0
22991 “설명 없는 기각은 위법” 민간 경력 호봉 반영 거부한 국방부에 법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7 4 0
22990 "오피스텔 저렴하게 살 수 있다더니…" 2억원 가로챈 60대 실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2 6 0
22989 무허가 '공유숙박' 474차례 영업…수억원 매출에 징역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4:01 8 0
22988 "이 자전거는 이제 제 겁니다" 수도권 돌며 자전거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3:32 6 0
22987 [속보] '공천헌금' 김경, 귀국 앞당겨 오늘 오후 입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57 8 0
22986 "여대생 터치룸 할인" 불법전단지 집중 단속 나서 338명 검거 [2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00 1449 2
22985 전광훈 목사 광화문 집회서 "구속돼도 100% 무죄, 감방이 편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43 0
22984 경기 의왕 아파트서 화재…1명 사망·6명 구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31 0
22983 北 "韓 지난 4일에 무인기 도발"..우리 軍 "사실 아니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5 0
22982 '법원판' 필리버스터, 尹 변호인단의 재판지연 노림수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7 0
22981 전국에 눈 오는 주말..지역 따라 시속 70km 강풍도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10 25 0
22980 법원, 尹 결심공판 13일 추가 지정…심야 논란에 구형 연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7 0
22979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출석한 노소영 '묵묵부답'…'신속심리' 예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8 0
22978 일본서 치료받을 수 있다며 '희망고문'…임종 사흘 전 벌어진 의료알선 [43]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316 13
22977 '김경 12일 귀국' 예정…경찰, 즉시 출국금지·조사 방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7 0
22976 [속보] 김경, 다음 주 월요일 오전 귀국…경찰 '조사 조율'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1 0
22975 [종합]"우두머리 사형" VS "계엄 합법" 尹 내란죄 구형 앞두고 [76]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1274 5
22974 법무법인 지평, 연 매출 1500억원 돌파..분야별 전문화·협업 집중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0 0
22973 '김병기 배우자 법인카드 수사 무마' 의혹...시민단체 대표 고발인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2 0
22972 김경 시의원 '공천 헌금' 의혹 자술서 제출…"1억원 건넸다 반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3 0
22971 [속보] 김경, 경찰에 '강선우 1억원' 혐의 인정 자술서 제출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7 0
22970 관봉권·쿠팡 상설특검, 엄희준 전 부천지청장 첫 소환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5 0
22969 尹 내란 결심공판, 尹측 6~8시간 최후진술 예고...장시간 심리 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8 0
22968 광장, 디지털자산 및 금융 전문가 한서희 변호사 영입 [로펌소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4 0
22967 아들과 다투다 흉기 휘두른 아버지, 현행범 체포 [12]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977 8
22966 경찰·관세청·국정원, 총기 반입 19명 송치…"사제총기 뿌리 뽑는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8 0
22965 경찰, 이혜훈 후보자 '갑질 의혹' 고발인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6 0
22964 전 동작구의원, 김병기 의원 공천헌금 의혹 피의자 조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4 0
22963 윤석열 흰 셔츠에 남색 정장 입고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참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3 0
22962 경찰, 국정원 선거개입 의혹 수사…당시 국정원장 출국금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7 0
22961 尹 '내란 우두머리' 구형 앞두고 법원 앞 맞불집회 열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35 0
22960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13일 구속영장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26 0
22959 내란 정점 尹, 오늘 형량 나온다..특검 사형 구형 여부 관심 [3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605 2
22958 대학동문 코로나 의심해 진료기록열람서 위조 30대 '집행유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9 40 0
22957 "그만 좀 울어라" 키우던 고양이 꼬리 자르고 죽게 한 30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51 0
22956 검찰, '서부지법 난동 배후 의혹' 전광훈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 0
22955 김경 서울시의원 통신자료 확보 착수…경찰 "증거인멸 우려 고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5 0
22954 검찰, '주식 차명거래' 이춘석 의원 사건 보완·재수사 요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9 0
22953 '수사2단 설치' 노상원 항소심, 오는 27일 변론 종결 예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28 0
22952 경찰, '오송역 폭파 암시' 게시글 작성자 검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22951 음주운전만큼이나 위험한 약물운전…"구체적 규정 마련해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8 0
22950 내란 특검, 尹 구형 앞두고 최종회의..사형 or 무기징역?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4 0
22949 서울중앙지법, '내란재판·영장전담부' 구성 논의…12일 전체판사회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0 0
22948 검찰은 ‘특화 개업’·경찰은 ‘러브콜’…형사소송체계 변화의 명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1 0
22947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등 4명, 13일 구속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7 0
22946 "설날만큼은 가족과 함께" 택배노조, 쿠팡 명절 휴식권 보장 촉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6 0
22945 '갈 곳 없는' 檢 전관, 중대재해 내세워 활로…전관 불황 본격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08 32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