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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이프에 대한 25가지 사실모바일에서 작성

Di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7 21: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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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cinside.com/board/barca/1696916 (원문)

1. 크루이프는 12살에 아버지를 심장마비로 잃어 경제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2. 크루이프의 어머니는 아약스 클럽에서 청소부로 일했다.

3. 어린 시절 축구보다 야구에 관심이 많았다. 이후 아약스 코치들의 권유로 15살에 축구로 전향하게 된다.

4. 하프타임까지 담배를 필 정도의 애연가였다. 그러나 이후 심장 발작으로 수술을 받은 후, 금연 캠페인에 참여와 함께 사탕을 물고 다녔다. (츄파츕스, 바르셀로나 팬들도 크루이프 때문에 많이 샀었다고 한다.)

5. 1997년 크루이프 재단을 설립하여 수많은 어린이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나은 기회를 제공하려 노력하고 있다. 전 세계에 약 300개의 Cruyff Courts를 설립하였으며 이는 자선사업의 일환이다.

6. 크루이프는 1964년 아약스에서 데뷔해 팀의 핵심으로써, 8번의 에레디비시 우승과 유런피언컵 (현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끌었다.

7. 1974년 월드컵에서 주장이자 핵심 선수로써 팀을 첫 결승까지 이끌었다. 기존의 네덜란드는 5 60년대까지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팀이었다.

- 골든 볼 수상
- 크루이프 턴 탄생
- 중원과 전방에서 토탈 풋볼의 핵심으로 플레이메이킹
- 불가리아 전 / 어시스트 기록 및 패널티킥 얻어냄
- 아르헨티나 전 / 2골 1어시
- 브라질 전 / 1골 1어시
- 서독 전 / 86초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팀은 패배
- 총 36번의 기회를 만들어냄, 평균 5.1개의 득점 기회

8. 네덜란드가 다시 준우승을 거둔 78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않았는데, 이는 77년 바르셀로나에서의 납치 시도가 원인이다. 납치범들이 크루이프의 집에 침입해 그의 머리에 총을 겨누며 협박했다. 당시에는 자녀들 (당시 조르디 크루이프는 3살)도 집에 있었고, 크루이프는 이 사건을 계기로 가족과 함께하고자 불참을 선언한다.

9. 1971 1973 1974 , 3번의 발롱도르를 수상하였다.

10. 1973년 바르셀로나 이적하여 팀은 59년 이후 14년만의 라리가 우승을 달성한다. 특히 리그를 독식하던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로의 5대0 경기가 인상적이다.

11. 커리어 마지막 시즌, 페예노르트로 이적하여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10년만의 리그 우승을 도왔다. 이 시즌 그는 네덜란드 올해의 축구 선수로 선정된다.

12. 1988년 바르셀로나의 감독으로 활약하며 4년 연속의 라리가 우승과 1992년 유럽피언컵 우승을 이끌었다. 당시의 이름은 드림팀으로 멤버는 수비사레타, 과르디올라, 쿠만, 라우드럽(원조 유다), 바케로, 호마리우, 스토이치코프 등이 있다.

13. 체격이 작고 수비력이 부족하다며 방출 위기에 처한 펩을 직접 발굴했다. B팀에서 그를 승격시킨 크루이프는 그에게 직접 축구를 지도하며 자신의 철학을 물려주게 된다.

이후 펩은 크루이프의 유산인 라 마시아와 함께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이끌게 된다.

14. 1979년 라 마시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핵심 가치는 기술과 지능적 플레이, 그리고 팀워크와 희생이다. 또한, 모든 선수가 여러 포지션에서 뛰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게 하여 다재다능한 선수들이 탄생한다.

그는 유망주들의 인성 교육에도 큰 신경을 썼다.

15. 그는 독설가였다. 이는 때로 자신이 사랑하는 바르셀로나를 향하여 문제시 되는 바를 과감히 지적했다.

창의성을 중요한 자질로 보았기에 똑같은 방법으로 계속 경기하는 선수는 발전하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쓸데없는 개인기로 시간을 끌거나 개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들을 싫어했다.

완벽주의 성향도 강했으며, 자신이 아끼는 선수에게 더욱 엄격했다. 반 바스텐을 울리기도 했다고.

16. 메시가 두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했을 때, 7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할 것이라 예언했다. 그러나 그는 2016년 3월 24일 세상을 떠나, 메시의 이후 3개의 발롱도르와 월드컵 우승은 지켜보지 못했다.

17. 아약스 시절 자신의 7번 유니폼을 찾지 못한 동료에게 9번를 건네고 14번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그의 14번은 아약스의 영구 결번이 되었다.

[바르셀로나 14번 계보 : 조르디 크루이프 (아들) - 에마누엘 아무니케 - 제라드 로페스 - 산티 에즈케로 - 앙리 - 마스테라노 - 쿠티뉴 - 니코 곤잘레스 - 데파이 - 펠바오 - 토레]

18. 라포르타는 그를 2010년 바르셀로나의 첫 번째 명예회장으로 임명했으며, 크루이프의 철학을 계속해서 지지했다. 때문에 둘은 라 마시아 유스 시스템 등에 대하여 조언을 주고 받으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

당시 감독 후보였던 히딩크와 쿠만 대신 레이카르트를 강하게 추천하였다. 클럽 내부에서는 반대 의견이 강했지만 라포르타는 그의 주장에 따라 레이카르트를 감독으로 선임한다.

바르토메우를 혐오하여 그를 비난하는 인터뷰가 많았다.

19. 조선과 몇가지 이야기가 있다. 이천수는 크루이프를 자신이 유일하게 존경하는 선수라 밝혔다.

또한, 크루이프는 0405 챔스 4강 2차전에서 박지성의 플레이를 칭찬하며 추천서를 작성해줬다고 한다.

20. 발롱도르 드림팀 당시 포워드의 역할로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크루이프를 이야기 했으나, 최종 발표에서 좆나우두가 퍼스트팀에 선정되어 논쟁이 있었다

21. 주 포지션은 공격형 미드필더와 세컨드 스트라이커이며 센터 포워드의 역할도 자주 소화했다. 상황에 따라 측면 공격수로도 출전하며 그라운드 전역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하던 선수이다.

골닷컴은 크루이프를 1970년 최고의 선수와 미드필더에 1위로 선정하였다.

22. 23/24 시즌 직후, 자신을 크루이프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던 한 감독이 라포르타에 의해 해고되었다.

23. 23/24 시즌 직후, 자신을 크루이프의 후계자라고 주장하던 한 선수가 라포르타에 의해 유기되었다.

24. 내년 크루이프의 마이턴이 재출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꾸레들의 성경이라 불리니 하나씩 주문하여 소장하기로 하자.

25. 바르셀로나에서의 별명 중 하나는 El Salvador, 구세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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