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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에서 사랑받는 일본 제과점 - 일본에서 사랑 받는 간식거리

여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0.20 02:12:25
조회 2760 추천 30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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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일본의 축제에 가본 사람 있음?


한국의 축제와 비슷하면서도 정말 다르다


일본 축제에도 품바 같은 공연이 있고 노점이 있고

먹을 것과 장난감 같은 것을 팔지만


한국 축제의 경우 지자체 주도하에 

정형화된 부스 안에 상품 판매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본의 축제는 지자체가 교통 통제와 

노점 자리를 지정 등 기본적인 것만 해주고

나머지는 시민들이 알아서 꾸며나감


그렇다보니 노점 모양도 다 다르고

지역 상점들은 팔던 물건을 들고 나와서 노점에서 팜


정육점에선 닭꼬치나 고로케를 노점에서 팔고

제과점에선 빙수, 주점에서는 야키소바 노점을 차리기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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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지방의 축제는 더욱 활기차서

이날만을 기다려온 주민들의 춤과 노래 경연


거대하게 꾸며진 수레와 부녀회의 훌라춤


그리고 피리부는 정체불명의 남미 공연단

얘네들은 한국에서도 보이고 일본 축제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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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묵, 핫도그 등 튀김, 식사류가 

대부분인 한국 축제와는 달리


일본의 축제 가장 큰 차이점은 

달다구리한 것을 많이 팜


그럼 그 축제의 달다구리한 것에는 어떤게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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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 씌워서 굳힌 링고아메


확실히 유명하고 갬성은 있지만 특별한 맛은 아님 


그냥 보기에만 이쁘고 핥아먹다보면 

설탕 조각이 날카로워져서 혀 베이기 쉬움


거의 대혀 병기 수준 

잘못 먹으면 입에서 피가 질질흐른다


이거 얼마 줬더라 300엔 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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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아메랑 같이 노점에서 많이 보이는 초코바나나


바나나를 나무젓가락에 꼽아서 초코에 담구고

스프링클이나 장식을 뿌려서 말려두면


맘에 드는 거로 하나 골라서 사는거


생각보다 달지 않고 애매한 맛이다

싸구려 초코 그대로의 맛


대충 200엔 정도 였는듯


링고아메도 초코바나나도 한국에선 생소하지만

호기심 해소가 아니라면 

굳이 사먹지 않아도 될 물건들임


그렇다면 오늘 제일 먼저 소개할 달달한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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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름 축제 하면 역시 빙수 !


빙수를 빼놓고는 절대로 일본 축제를 얘기할 수 없다

돌아가는 전동빙삭기 소리와 기나긴 줄


푹푹찌고 습한 일본의 여름 속에서 

아무리 시원하게 입는다 해도

빙수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가 없음


일본의 빙수는 그냥 쌩 얼음 간거에 시럽만 뿌려주는

정말 기초적인 빙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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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 한국민속대백과사전 (nfm.go.kr)


한국민속대백과사전에서 빙수의 유래는 

기원전 3000년경 중국이라는데 아무리 찾아도 출처가 안보인다

여기 뿐만 아니라 딴 곳도 이럼


애초에 기원전 3000년전이면 

갑골문자로 기록이 남아있는

가장 오래된 나라인 상나라보다도 이전이며


기원전 3000년이란건

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알 수가 없다


아무튼 서양에서도 로마시대 카이사르나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대왕은 

눈을 퍼다가 과일즙 같은것을 뿌려 먹었다 하기도 하고


빙수 자체가 너무 간단해서 

유래를 찾는 것이 의미가 없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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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 김선생] 무더위가 사르르… 눈꽃이 입안 가득 피었네 - 조선일보 (chosun.com)


한국에서 빙수는 1897년 일본 상인들이 

빙삭기를 처음 들고와 장사를 시작해 

일제시대에 엄청나게 번성했다고 함


빙삭기가 처음 들어왔을때는 재미있는 구경거리 였을것 같음

빙삭기가 없던 시절엔 칼로 얼음을 갈아서 만들었다고 하네 


당시의 빙수는 간 얼음에 칡즙이나 시럽을 올린 형태로

현재 일본의 빙수 생각하면 됨


요새는 거의다 전동빙삭기지만

축제현장에선 약간 감성으로 

일부로 옛날 수동 빙삭기로 갈아주는 곳도 있음


이러한 간 얼음에 시럽을 올린 빙수는 

노점에서 보통 300엔 정도


물론 일본의 빙수도 고급으로 가면 끝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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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열리는 중심 상점가에서 살짝 벗어난 곳


빠이롯드라는 만년필로 익숙한 가게명을 가진

이 가게는 빙수가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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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LOT & ノリさんのカキ氷


조용한 빈티지 옷가게와 겸하고 있는 빙수집


빙수를 부탁하면 음료컵에 얼음을 고봉밥으로 쌓아서

고른 맛에 따라 직접 사장님이 배합을 해서 골고루 부어줌


사진 스팟으로 유명한지 언제나 손님이 많고

빙수 영업은 하절기 한정이기도 하고

 

사장님이 다른 지역 축제에도 출장을 나가기 떄문에 

주말에는 높은 빈도로 가게는 닫혀있다


얼음에 시럽을 붓고 초코시럽 토핑을 올린 빙수로

기본적인 빙수에서 토핑이 추가됐는데


가격은 무려 800엔 ! 

물론 양은 많긴 하다만 썡얼음에 시럽이라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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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바닷가다

저번에도 소개했던 누마즈의 작은 어촌 우치우라 미토


빙수는 이 작은 마을에도 침투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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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비나(かき氷・えびな)


작은 어촌마을 우치우라미토의 어업협동조합 건너편에 

뜬금없이 떨렁 있는 빙수 전문점 에비나


예전에는 지역 특산물인 게를 이용한 게장국을 팔던 

어부식당으로 유명했던것 같지만 


어떤 이유에서 인지 빙수전문점으로 탈바꿈 되었다


엄청나게 많이 쌓아주는 얼음과 

그 위에 올려주는 크림


그리고 맛에 따라 과일 토핑과 시럽이 달라진다


제일 유명한건 지역의 특산물인 

귤 쥬타로를 이용한 쥬타로 빙수


시원한 얼음과 상큼한 귤 시럽은 정말 잘 어울림


가격대는 750엔~9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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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이상한 점이 있다


우리는 보통 빙수라고 하면 팥빙수를 떠올리는데

일본에선 팥빙수는 잘 안보이는 것 같다


하지만 노점에서 찾아보기 힘들 뿐 

카페에 가면 이상한 이름으로 팔고 있음


11세기 송나라의 역사책인 송사에

밀사빙이라고 팥빙수로 추정되는 빙수가 등장함


그림이 없어서 팥인지는 모르나 

꿀과 팥을 간 얼음에 올린거로 추정한다고 하네


11세기는 동아시아 곳곳 역사서에

빙수에 대한 내용이 기록으로 남아 있음

아마 간식으로써 빙수의 시작점이 아니었나 싶음


아무튼 팥 들어간 빙수를 먹으러

강가 주택가에 있는 작은 카페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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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란다관(欧蘭陀館)


사실 일본의 팥빙수에 대해선 

교토의 화과자 편에서 설명한적 있긴함


일본에서 팥빙수는 킨토키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불러서

일본 빙수 집에 처음 가는 사람은 사진이 없으면 모름


킨토키는 헤이안시대의 무사 사카타 킨토키에서 따온건데

그사람이 피부가 빨개서 팥에 킨토키라는 이름을 붙였다는

이상한 이유임


보통은 사진처럼 우지킨토키라고 해서 

녹차 빙수에 팥이 올라간 것을 많이 먹음

빙수 가게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메뉴이기도 함


당연히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보니까

빙수 파는 다방 같은 곳에는 거진 다 있다


맛은 그냥 생각하는 그대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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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베리 (アベリー)


일본은 왜 인지 모르겠는데 빙수가 비싸다


근데 한국도 빙수값 많이 올랐더라

오랜만에 한국가니까

10년전에 2000원에 팔던 떡볶이집 빙수가

7000원이 되어 있었음


사진의 이건 축제 현장에서 길가다 산 

딸기 빙수인데 무려 한컵에 800엔임


딸기를 직접 농장에서 가져온것을 쓰신다 하고

노점 옆에서 딸기 덩쿨을 키우고 계셨다


노점에서 수경재배 키트도 판매하던 신기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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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뜬금 없긴 하지만


빙수 얘기를 하면 절대로 뺴먹어서는 

안되는 곳이 있어서 조금 멀리 떠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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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같이 화산이 폭발하는 여긴 바로 가고시마


가고시마에는 일본에서 전설과도 같은 빙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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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몬칸 무쟈키 (天文館むじゃき)


가고시마의 상징 ! 시로구마의 본고장 !


아마 시로구마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빙수일듯


시간이 없어서 가고시마역에 붙어있는 직영점에 갔지만

본점은 텐몬칸이라는 가고시마 제일의 번화가에 엄청 크게 있음


시로구마는 1949년에 처음 출시되어서 점점 시대에 따라

진화해나가며 지금의 형태가 됐다고 함


이제는 가고시마를 넘어 큐슈 대표로 각종 물산전에 참가하고

고구마 다음 가는 가고시마 특산품으로 전국 배송도 하고 있음


그야말로 일본 빙수중의 빙수 최고임


이 때 가고시마도 빙수먹으러 간거 

먹고 바로 신칸센 타고 도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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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그 유명한 시로구마


간 얼음을 우유시럽에 푹 적셔서 젤리와 

다양한 과일 그리고 과자 등으로 장식해서 나옴


맛은 그 현대백화점에 있는 밀탑이랑 비슷함


똑같이 우유시럽에 푹 적신 계열이라

시로구마도 살짝 녹은 얼음이 시럽을 먹어서

달달하고 살살 녹음


이게 바로 가고시마의 고구마 만큼 유명한 시로구마임


가격대는 스몰 530엔 미듐 750엔


사진은 스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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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에서 찬거를 많이 먹었으니

이번엔 따땃한거를 먹어볼까


축제에서 팔만한 따땃한 간식 무엇이 있을까


맞아 한국에서도 많이 파는 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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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코쿠야 (大黒屋)


쇠락한 상점가 셔터들이 내려가있는 상점들 사이로

문이 열려 있는 상점 다이코쿠야


여긴 일본식으로 얘기하면 다카시야 즉 막과자집인데


한국으로 치면 그 문방구에서 파는 

자질구래한 과자 사탕들만을 전문으로 파는 곳임


한국에서는 불량식품이라고 낙인 찍혀서 

굉장히 이미지가 안좋지만


당연히 정식으로 식품검사를 받은 물건들이라 문제도 없고


일본에서는 추억의 과자 쯤으로 생각해서

점점 사라지고 있는 이 막과자집만 찾아 다니는 사람도 꽤 많음


그리고 이 집에는 특별한 것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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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마가와야끼라고 하는거를 즉석으로 구워서 파는데


한국으로 치면 풀빵 오방빵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그거임


무려 여기 다이코쿠야의 풀빵판매 역사는 100년이 넘었다고 함


맛은 근본의 팥과 커스터드 크림 두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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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나온 따끈따끈한 오방빵은 정취가 있다


맛은 그냥 그 팥들어간 풀빵이야 똑같음 

우리 동네에선 이렇게 생긴건 오방빵이라 했다


정말 평범하지만 가끔은 평범한게 좋을때도 있지


가격도 싸서 좋다 한개에 100엔


잠만 풀빵이 아니고 그 물고기처럼 생긴건 없냐고?


이 동네거는 좀 특이하게 생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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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러캔스 cafe (しーらかんすcafe)


원래는 우치우라미토 바닷가에 노점으로 있다가

누마즈 항구로 들어온 실러캔스 카페


누마즈의 앞바다 스루가만은 일본에서 제일 깊은 바다


그렇다보니 누마즈항에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심해어수족관이 있고

거기에는 실러캔스 박제가 전시중임


그걸 모티브로 해서 시라칸수야끼를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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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다이야끼틀이 실러캔스 모양으로 생겨서 

주문하면 바로바로 찍어서 내줌


안에 든 소는 팥은 아님 무슨 바나나인지 고구마인지 

달달한 노란게 들어있었음


맛은 그냥 거대화된 다이야끼인데

가격도 거대화됨


저거 한개에 500엔임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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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만쥬 츠루야제과(都まんじゅう つるや製菓)


방금 나온 따땃한 만쥬도 저렴하고 좋다


여긴 미야코만쥬를 파는 역 앞에 있는 과자공장 츠루야제과


미야코만쥬는 밀가루 반죽에 팥덩어리가 들어간 동그란 즉석과자임

앞에서 설명했던 이마가와야끼의 미니버전


한국으로 치면 호도과자랑 비슷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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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10개에 380엔 밖에 안해서 저렴하고 


매장 안에서 계속 빙글빙글 돌아가며 

만쥬를 만드는 기계를 볼 수있음


여기 지역 사람들도 집에 가는 길에 

많이 사먹는 간식거리라고 하더라


휴게소 호도과자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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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개만 사봄


안에 앙금이 흰앙금이고 겉은 살짝 바삭바삭

달달하고 크기가 적당해서 한입에 쑥쑥 들어간다


그냥 가볍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임


가격은 위에서 얘기했듯이 10개에 3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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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광지나 축제에 가면 하나 쯤은 꼭 보이는 디저트가 있음


그것은 바로 푸딩


만들기도 쉽고 맛도 있고 아침시장이나 

축제에 가면 노점에서 꼭 한 곳은 팔고 있다


언젠가 푸딩 열풍이 불었는지 온갖 곳에 다 생겼었지만

요새는 좀 잠잠한듯 바움쿠헨으로 넘어가서 그런가


일본도 유행은 돌고 돈다

메론빵 푸딩 타피오카 바움쿠헨 등등 다음은 뭐가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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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 푸딩공방 (沼津深海プリン工房)


원래 초밥집이었던 곳이 하루 아침만에 푸딩가게가 되었다


디저트불모지였던 누마즈항구에서 초밥집을 하다가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초밥집을 접고 그자리에 푸딩가게를 열었고


그야말로 초대박 


현재는 2호점도 생김 


누마즈항에 널리고 널려서 존재감이 희미하던 초밥집과는 달리

푸딩가게로 갈아타고 지역 방송에서 줄지어 취재가 오는 유명가게로 등극


이 곳의 심해푸딩을 먹어보기 위해 한여름에도 긴 대기줄이 있고

누마즈항의 명물로 등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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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여기 잘되니까 따라서 

옆 건물 다른 초밥집도 푸딩을 만들어서 팔기 시작했음


초밥집의 푸딩 제조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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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파란개 심해푸딩


상부 부분을 잘개 부숴서 조각조각을 냈는데

그 과정에서 기포도 들어가고 굴곡이 생겨서


조명을 비추면 심해같은 분위기가 됨

맛은 소다맛


아래는 생과일을 사용한 계절한정 푸딩으로 수박맛

역시 조명빨이 큰 푸딩이다


가격대는 

플레인 400엔

심해 430엔

말차 450엔

계절한정 5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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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름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불꽃놀이


여름에는 일본 전국 각지에서 크고작은 불꽃축제가 열림


당연히 지방으로 갈 수록 규모는 작아지지만 그 아기자기한 맛과

지역민들의 개성있는 행사들을 보다보면 


대도시보다는 지방의 축제가 더 재미기도함 


여름은 한참전에 끝났지만 일본의 축제는 끝이 아니다


이제 다음주면 단풍놀이 시즌이고 

겨울에도 눈축제와 신년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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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불꽃놀이 끝나고는 어디든 똑같이 나가기 지옥같지만


불꽃놀이 끝나자마자 노점으로 달려가 간식거리 사고 

호텔에서 tv틀어놓고 먹으면


그것도 축제의 연장선이 아닐까


일본에 온다면 꼭 간식거리와 함께 축제를 즐겨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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