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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재미있는 스키장 - 파크시티(1/2)
스갤러 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어쩌다 보니 이번 시즌은 좀 조용하게 보내고 있네요. 이번겨울은 동네스키장들이 시즌초에 겪었던 폭우 사태에다가 전반적으로 눈이 부족하다보니 흥이 좀 덜 나는것도 있고, 일도 바뻐서 주말러임에도 불구하고 저번시즌에 비해 스키장에 갈 기회가 적은것 같아요.그래도 여차저차 이번시즌 첫 비행기 원정을 다녀왔습니다.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 올림픽이 열렸었고, 2034년에 다시 동계올림픽을 개최하는 스키장, 파크시티로 갔죠. 이곳은 2025년 여름부터 ICN-SLC 주7회 운항을 시작한 곳인지라, 대한민국 스키어들에게 접근성이 생각보다 괜찮은 곳이기도 해요. 그리고 스키장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북미스키장 치고) 저렴한 숙소들을 찾아볼 수 있는 곳이라 비용적인 면에서도 은근 괜찮은 곳입니다. 다만 리조트 내에서의 물가가 살인적이라는 함정이 있긴 해요.SLC 공항은 델타의 허브공항이고 비교적 최근에 리노베이션/확장을 한 곳이라 상당히 깨끗한 공항이에요.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스키관광을 오는 곳이라 그런지 스키전용 수하물 벨트와 스키 짐 붙이는 곳 안내표시들을 여기저기서 볼 수 있었어요.파크시티의 제일 큰 장점 중 하나라면, 인접 대도시(솔트레이크시티)와 크게 멀지 않은, 40분 거리에 있다는 것이에요. 보통 일반적인 스키장들은 산골에 있기 때문에 주요 공항에서 2~3시간정도를 더 가야 하는 먼 여정을 감내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파크시티는 공항에서 불과 40분만에 스키장 앞에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에요. 덕분에 이곳에서는 택시나 우버를 타고 스키장을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재미있는 곳이기도 해요.(2002 동계 올림픽의 흔적이 남아있는 파크시티)(파크시티는 록키대간에서 서쪽으로 살짝 뻗은 와사치 산맥에 위치한 곳이에요. 눈이 펑펑오는 와사치 산맥에는 월드 클래스급 스키장들이 여럿 위치해 있습니다)(공항에서 스키장까지 거리도 40분 전후로 상당히 가깝기도 하고)(솔트레이크 시티 주변의 숙소값은 북미 스키장 치곤 상당히 저렴합니다)(그래서 이곳에서는 우버스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요. 스키랙이 달린 우버가 손님을 실으러 옵니다)(2025년 여름부터 접근성도 상당히 향상된 곳이죠. 인천 주 7회 운항. 델타항공이라 땅콩 마일리지 적립도 사용 가능합니다)(스키 관광이 활성화된 공항답게 스키 사진 전광판도 볼 수 있고...)(스키 수하물 관련 안내도 이렇게 따로 안내하는 표시들이 있고)(스키전용 수하물 벨트도 돌아가고 있는 재미있는 공항이에요)앞에서도 잠시 언급을 했지만 파크시티는 인근 대도시/공항과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이에요. 그래서 큰 마트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한식 관련 식재료도 보급하기 참 용이한 곳이에요. 원정 맴버들이랑 장을 봤는데 거의 60만원어치 탕진잼 장을 봐버렸 더라고요. 그래도 덕분에 부대찌게, 오뎅탕, 삼겹살 등등… 맛난것들을 이것저것 배터지게 먹은 것 같아요.식재료 이야기가 나와서 그런데 파크시티가 위치한 유타주는 주류 관련 정책이 상당히 엄격합니다. 주점 운영이나 음주운전 기준도 상당히 깐깐하고, 마트에서 판매할 수 있는 주류의 도수제한도 있더라고요. 덕분에 같은 브랜드의 주류라도 유타에서 구매하면 그 맛이나 알딸딸함이 다르다고 해요. 뭔가 좀 화끈한 술을 원하면 유타 밖에서 방문하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직접 다른 주로 갔다 오면서 그곳에서 주류를 구매하는 방법밖에 없다 하네요. (이제 북미의 어지간한 대도시에서는 한식 관련 식재료를 찾는게 어렵지 않은 일이 되었어요. 북미 최대 한인마트 체인 H마트)(60만원어치 장을 봐 버렸습니다...ㅋㅋㅋ)(부대찌게에 삼겹살, 그리고 구운김치)(북미 스키장 가면 제일 아쉬운것 중 하나가, 이 사람들 뜨듯한 오뎅국물맛을 몰라서 그런지 이런걸 안 팔아요.)(유타주의 주류 관련 정책은 상당히 엄격합니다. 다른 주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금욕주의적인 정책을 가지고 있어요)-------사실 파크시티라는 이름은 마을이기도 하고 스키장 이름이기도 해요. 스키장의 정식 명칭은 “파크시티 마운틴 리조트”이죠, 그래서 PCMR 이라고 줄여 적는 단어들도 보이긴 하는데, 그냥 “파크시티” 라고 스키장을 부르기도 해요. 가끔은 이 사람이 마을을 이야기하는건지 스키장을 이야기하는건지 햇갈리는 경우가 있기도 하죠.마을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파크시티는 원래 1850년 전후 북미의 골드러시 시대에 탄광마을이 형성된, 나름 역사가 있는 도시에요. 그리고 그 이후 스키관광 활성화가 일어나면서 스키타운으로 변모한 곳이기도 하고요. 어떻게 보면 하이원이랑 비슷하죠. 물론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사계절 휴양지이기도 해요.탄광마을로 시작해서 그런지 스키장에서도 이곳저곳에 옛날 탄광의 흔적들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이 있어요. 메인스트리트에서는 광부의 동상을 세워두기도 했고 탄광 박물관도 찾아볼 수 있었죠. 스키장으로 가면 리프트 이름부터가 payday (월급날) / silverlode / motherlode (광맥) 같은 이름들을 가지고 있고, 레스토랑 이름엔 miners camp (광부 함바집..?) 라는 이름이 붙어있는 곳도 있었어요. 그리고 슬로프 위에서는 스키를 신고 여기저기 탄광의 흔적들을 찾아다니는 투어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재미있는 곳이에요.다시 파크시티의 메인스트리트로 돌아가 보면, 이곳은 여기저기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들이 있어서 여타 다른 스키관광으로 시작한 다른 도시들이랑 조금 다른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지금은 상권이 관광객 위주로 많이 개편되긴 했지만, 옛 건물과 고풍스런 분위기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죠. 그리고 이곳은 인디영화계에 매우 중요한 선댄스 영화제가 열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해요. 마침 제가 방문했던 날이 선댄스 영화제의 후반부라 여기저기 축제 관련 안내문들을 볼 수 있었네요. 덕분에 활기찬 거리의 풍경을 볼 수 있었지만, 주차를 하느라 조금 고생을 하기도 했었어요. 처음에는 비교적 작은 영화제로 시작했던 선댄스였지만 이제는 그 명성도, 규모도 작은 중소도시가 감당하기엔 너무 커져버린 행사가 되어버려서 2027년부터는 콜로라도로 옮겨서 개최된다고 하네요. 덕분에 파크시티에서의 마지막 선댄스를 아쉬워 하는 모습들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었어요.또 하나 재미있는것은 메인스트리트에서 스키장으로 바로 이어지는 리프트가 있다는 것이에요. 횡계 시내에서 용평으로 올라가는 리프트가 있다면? 또는 사북역에서 하이원 마운틴 허브를 바로 이어주는 리프트가 있다면? 그런 모습을 파크시티에서는 볼 수 있었었죠. 상권 한복판에 뜬금없이 위치한 리프트를 발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마을이었어요. 뭔가 스키장 갔다 이야기를 해 놓고선 스키 이야기는 빠졌네요. 다음번 이야기는 스키타는 이야기로 찾아뵐게요.. ---------(어딘가 고풍스런 옛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파크시티의 메인 스트리트)(부동산을 보면 별장 가격이 참 ㅎㄷㄷ 합니다. 수백억을 호가하는 별장들이 엄청 많이 리스팅 되어있더라고요)(선댄스 영화제 기간에 방문을 해서 이런저런 영화제를 즐기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어요)(스키 베이스에서 시작하는게 아닌, 메인스트리트에서 시작하는 신기한 리프트)(메인스트리트로 스키아웃도 가능합니다)(파크시티는 과거 탄광의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는데...)(스키장 여기저기에서 과거 탄광 관련 시설들을 찾아볼 수 있고, 잘 보존해 두고 있더라고요)(또 다른 탄광시설. 하이원도 이런 시설물들을 슬로프 부근에 보존해 두었으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메인스트리트에는 이렇게 탄광 관련 광부동상도 있고, 탄광 박물관도 운영하고 있습니다)(스키장 여기저기에도 탄광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어요. Miners Camp 라는 식당인데, 번역하면 광부 함바집(?)...정도가 되려나요?ㅋㅋㅋ)(리프트 이름에도 이렇게 탄광과 관련된 이름이 붙어있습니다. 광맥을 뜻하는 단어인 Silverlode)(파크시티에서는 스키를 타고 광산의 흔적을 돌아다닐 수 있는 투어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작성자 : J_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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